[서울] 강남실버 글로벌 캠프_전세계 실버들에게 복음으로 기쁨을 전하다!
[서울] 강남실버 글로벌 캠프_전세계 실버들에게 복음으로 기쁨을 전하다!
  • 유승대
  • 승인 2021.01.24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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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를 맞이해 2020년 30억 명 이상의 전세계 사람들이 인터넷과 방송으로 하나님께서 선교회에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강남교회 실버회에서도 이제는 국내의 어르신들에게만 복음을 전할 것이 아니라 전세계의 코로나로 고통받아 삶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복음으로 생명의 말씀과 참된 기쁨을 전해주고자 온라인 강남실버 글로벌캠프를 진행했다.

1월 18-20일(월-수) 오후 2시, 강남실버회에서는 제1회 온라인 강남실버 글로벌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서 다양한 공연과 마인드강연을 줌(Zoom)과 유튜브로 방송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진정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를 겨냥한 스페인어, 중국인을 위한 중국어, 아프리카 영어권 나라를 위한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행했으며 행사기간 참여인원은 줌 시청자 1721명, 유튜브 시청자 640명, 전체 2,361명 이상의 실버들이 말씀을 시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실버회 김경순 총무의 사회로 캠프가 진행됐다.
건강체조, 노래교실, 댄스공연, 음악강상 등의 다양한 식전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강남실버회 김경순총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강남실버회 영상으로 건강체조, 노래교실, 댄스공연, 음악감상 등 강남실버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경청하는 실버들

글로벌 캠프 중 박옥수 목사의 특별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박옥수 목사는 메시지에서 실버들이 노년에 예수님과 함께하며 항상 마음에 새힘을 얻고 기쁨 속에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아버지가 죄사함을 받고 변화되는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이 캠프를 통해 예수를 믿고 죄 사함을 받아 언제 세상을 떠나든지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은혜를 입기를 바란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줌과 유튜브로 말씀을 시청하는 모습들

방배동에 사는 양복자 모친은 올해 77세로 이웃의 초대로 3일 연속 참석하면서 체조도 함께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행복해했고, 복음을 듣고 "예수님이 우리 질고도 가져가시고 죄도 가져가셔서 감사하다"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강연으로 복음을 전하는 박영찬 목사

 68구역의 정영례 모친은 행사기간에 흥부와 놀부를 비교한 강연을 들으면서 "옳음에 대한 예화를 통해 너무 쉽게 이해된다"고 말했다.

박영찬 목사는 3일간 실버들에게 익숙한 한국의 고전을 통해 '낮은 마음이 보배다', '약속과 신뢰', '희생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강남실버회 글로벌 캠프 진행팀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더빙해서 유튜브로 방송했는데, 해외의 실버들도 코로나로 발이 묶인 상황에서 이번 글로벌 실버캠프를 통해 마음을 열고 강남실버회에서 주관하는 강남실버대학에도 함께하겠다며 자료와 내용을 보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3일간 이어진 '강남실버 글로벌 캠프’'는 창세기 28장 14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신년사 말씀처럼 강남실버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하게 했다. 강남교회 실버회는 2월 18-20일 3일간 강남실버 겨울나기 건강 월드캠프를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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