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소토] 박옥수 목사와 레소토 청소년부 장관 영상면담
[레소토] 박옥수 목사와 레소토 청소년부 장관 영상면담
  • 한세진
  • 승인 2021.01.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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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오후 6시(한국시간) 박옥수 목사와 디켈레디 템빠네 레소토 청소년부 장관의 영상면담이 있었다.

19기 굿뉴스코 해외봉사자들과 청소년부 장관의 감사장 수료식 단체사진
19기 굿뉴스코 해외봉사자들과 청소년부 장관의 감사장 수료식 단체사진

청소년부 장관은 2020년 3월에 레소토 정권이 바뀌면서 새로 부임했다. 그리고 11월에 1년간 레소토를 위해 봉사하고 수고한 해외봉사 단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수여식을 가지면서 레소토 지부와 연결되는 계기가 있었다.

청소년부 장관은 수여식 당일 단원들이 활동한 활동 영상과 음악 공연을 보면서 무척 기뻐하고 감사해했다. 또한, 청소년부 장관은 청소년센터를 지을 수 있는 땅을 빨리 얻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옥수목사와 청소년부 장관 및 국장들이 영상면담에서 기뻐하는 모습
박옥수목사와 청소년부 장관 및 국장들이 영상면담에서 기뻐하는 모습

이날, 박옥수 목사와 영상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한국에서 마인드 교사를 파견해 현지 학교 교사들과 청소년부 직원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진행하겠다.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통해 아이들을 가르쳤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성경을 바탕으로 개발한 마인드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한다’며 마인드 교육의 비전을 이야기했다. 또한 현지 청소년들을 한국에 보내 교육을 받을 수 있게끔 돕겠다고 이야기했다.

레소토는 정부에서 2019년 센터를 지을 수 있는 땅을 주기로 약속했는데 진행이 순조롭지 않았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면담을 통해 레소토 정부에서 센터 부지를 제공할 시 빠른 시일 내에 건축을 시작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고, 청소년부 장관은 올해 3월 안으로 건축부지 제공 및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마인드교육을 통한 청소년 교육에 대해 희망을 마음에 담으며 면담을 마쳤다.

이번 면담을 통해 하나님이 레소토를 향한 약속을 이루어가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뜻이 레소토 땅에 어떻게 이루어질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다시 한 번 레소토에도 하나님이 신실하게 일하고 계심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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