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키즈월드] 2021 월드키즈캠프_연결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다.
[굿키즈월드] 2021 월드키즈캠프_연결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다.
  • 김계순 기자
  • 승인 2021.01.26 12: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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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의 마음에 소망을 주는 워크숍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창28:14)
신년사 말씀과 함께 주님 안에서 2021년 새해를 소망으로 맞았다.

굿키즈월드에서는 ‘2021 온라인 월드키즈캠프’를 앞두고 지난 1월 21, 22일 저녁 9시 30분부터 교사 워크숍이 있었다. 450여 명의 교사들은 온라인 월드 키즈캠프를 위해 말씀을 들으며 마음을 조율하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움직이는 최고의 교사들과 함께

월드 키즈캠프 조규윤 대회장은 열왕기하 7장 1~9절 말씀을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예수님과 연결시키면 행복한 삶을 살며 복음의 일꾼으로 자랄 것이라고 전했다.

“박 목사님 살아오신 삶 속에 한 사람 한 사람 변화된 이야기를 들어보면 불가능하고 스스로 벗어날 수 없었는데, 목사님이 마음으로 그들을 만나주시고 이끌어주어 그들의 마음을 주님과 연결시켜 주셨습니다. 그렇게 주님과 마음이 연결되면서 변했습니다, 달라졌습니다, 새로워졌습니다. 여러분! 우리 교사들이 해야 할 일은 바로 그것입니다. 비록 어리지만 어린 아이들의 마음을 주님과 연결시켜 준다면 그들은 예수님과 더불어 평생을 행복하게 살게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이 삶 속에서 주님의 마음과 연결시켜 준다면 그들은 변할 것입니다.

또한 네 명의 문둥이를 통하여 ‘내일 이맘때’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이 일하시고 ‘한번 부딪혀보자, 발을 내딛어 보자’ 형편을 안 보고 자기를 바라보지 않고 발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이 역사하셨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아이들이 변하고 행복해지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귀한 복음의 일꾼이 되리라 믿습니다. 네 명의 문둥이 같은 나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기대하고 믿으며 발을 내딛으시길 바랍니다. 약속 안에서 믿음 안에서 힘있게 복음을 향해 달려나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월드키즈캠프에 사용될 완성된 가이드 북

*말씀의 하브루타를 위한 가이드북 제작

이번 온라인 월드 키즈캠프에 새롭게 등장하는 ‘가이드북’은 어린이들이 말씀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며 복음을 마음에 새기고 직접 생활 속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주 강사들의 말씀을 들으며, 하브루타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말씀을 향한 마음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복음에 대한 마음이 깊어질 뿐만 아니라 직접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에 소망이 된다.

▲ 가이드북을 만들기 위해 매일 모여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이드북 파일 제작에 참여하면서 말씀이 우리 마음을 이끌어 이 책을 만들게 하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팀은 매일 밤 모여 가이드북 만드는 일을 진행했고, 강사들의 강의안을 접하는 순간 마음이 설렜습니다. 먼저 말씀을 접한다는 것이 감사했고 우리가 이 말씀으로 함께 의논하면서 참 감사하고 말씀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네 명의 디자인팀은 서로 다른 각도로 퍼즐조각을 맞추듯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그 칸을 하나 하나 메워 나갔습니다. 이 가이드북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변화되어 복음을 전할 것을 생각할 때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동서울 우영희 자매)


*사회준비

수원교회 자매들과 같이 상의하면서 사회 대본이 나오고 촬영 전날 폭설이 예정되어 있어 걱정했는데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대구에 무사히 갈 수 있었고, 4일간 촬영하면서 사회 프로그램 구성, 대본 쓰기, 무대 만들기 등 여러 가지 문제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복음 앞에 살도록 해 주시는 것이 감사했다.

"사회에 함께한 어린이들도 힘들었지만 즐거워하고 행복해했습니다. 하나님이 복음 앞에 자신들을 써 주시는 것에 감사해하고 행복해하는 것을 볼 때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것은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이 복을 얻으리라.’ 하신 말씀에 쉴 수 있었고 감사하고 소망스러웠습니다.” (수원 김현진 자매)

▲ 완성된 무대에서 사회 준비에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함께

*홍보간증

“카드뉴스가 나오면서 전국에서 계속 문의 전화가 왔다. 파주 맘카페에 올린 홍보 소식을 보고 참가 소식을 전했고, 밀양의 한 아동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30권의 가이드북을 발송했다. 울산 보육원에서도 참가를 희망해 70권을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송하며 유튜브 생중계를 안내했다. 대구에서는 일반교회 목사가 캠프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의하며 30권의 가이드북 신청과 중고등학생도 함께 참여하기로 약속하고 무료로 배송하는 부분에 큰 감사를 표현했다. 먼저 지역마다 하고 있는 인성캠프로 마음을 연 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키즈캠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어느 때보다 많은 전화 접수를 받았다. 이번 키즈 캠프는 SNS보다 교사들이 직접 홍보하면서 나누어 준 전단지와 초청장을 보고 개인이나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수성 이경희 자매)

▲ 아파트 게시판에 월드 키즈 캠프 광고를 게시

“기쁜소식 김포교회는 어린이 인성캠프 이후에 많은 어린이 단체가 우리 프로그램이 너무 좋다며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1,400여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월드키즈캠프 프로그램이 담긴 USB를 전달하게 되었고, 단체장들이 보시고 마음을 활짝 열고 어린이들과 함께 활동을 하고 사진도 보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음 인성캠프를 서둘러 예약하는 단체도 있었습니다. 매일 저녁 주일학교 교사들이 모여 키즈캠프 홍보 방안을 의논했고, 매일 밤 1시간씩 줌으로 모여 SNS 홍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맘카페, 오픈 카톡을 통한 홍보로 60명이 넘는 새로운 어린이들이 접수했고, 전단지 8,000장을 만들어 아파트 게시판에 게시하고 신문에 넣어서 월드 키즈캠프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포 송명자 자매)

▲ 월드 키즈캠프에 다 함께 참여해 홍보시간을 가졌다.

“지난 캠프 때 채널에 가입했던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가이드북을 갖다 주었다. 그리고 주말마다 행복키움 아카데미가 있었는데 마인드교육도 하고 하브루타도 하면서 매우 긍정적 의사를 보이며 키즈캠프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아파트를 다니며 게시물을 게시하고 어린이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했다.” (마산 오련선 자매)


*키즈 캠프 속에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말씀을 통해 이번 키즈 캠프에 일하실 하나님이 계시고, 작년에는 코로나가 있었지만 어느 해보다 어린이 관련 행사를 많이 했는데 그렇게 연결된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키즈캠프소식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 이번 캠프는 시작 전부터 많은 참여 문의가 있었고 특히 카카오톡, 밴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하게 소식을 알렸다.

▲ 월드키즈캠프 포스터와 월드키즈 갓 탤런트 포스터

밝은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 성경을 통해 배우는 인성교육, 다양한 만들기와 참여를 할 수 있는 즐거운 아카데미, 50여 개국 친구들이 함께한 월드 키즈 갓 탤런트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이번 캠프를 통해 말씀에 젖도록 이끄실 것이 소망스럽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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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수 2021-01-26 14:42:39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