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새로운 소망의 시작, 북미 온라인 겨울 수양회
[미국] 새로운 소망의 시작, 북미 온라인 겨울 수양회
  • 이소영
  • 승인 2021.01.26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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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벅찬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했던 지난 2020년. 특히 작년 12월에는 미국의 4대 지상파 메이저 방송사인 CBS, NBC, ABC, FOX를 비롯한 360여 개의 방송국을 통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북미 전역에 700여 회 방송되면서 미국의 대도시에서부터 작은 시골 마을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에게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과 박옥수 목사의 소망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박옥수 목사의 신년사에 담긴 새로운 복음의 소망으로 2021년이 시작된 가운데, 북미 지역에서는 해마다 연말이면 댈러스에서 개최돼던 겨울수양회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소망의 온라인 겨울 수양회

이번 수양회는 2300여 명의 형제자매들이 접수한 가운데 줌(ZOOM)으로 진행됐으며 접수는 하지 않았지만 수양회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와 페이스북 중계를 통해 수양회 말씀을 들었다.

전세계의 작은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상 모든 말씀은 영어, 스페니쉬, 한국어, 중국어, 불어, 버미즈(미얀마어), 카렌(미얀마 남동부에 분포하는 소수 민족어) 등 7개 언어로 통역됐으며, 복음반 및 각각의 그룹모임은 언어권별로 이루어졌다.

첫 날 저녁 사회를 맡은 류상록 목사
첫날 저녁 사회를 맡은 류상록 목사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하는 내 영의 노래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하는 내 영의 노래

첫날 저녁 애틀랜타 교회 류상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수양회에는 매일 저녁마다 최근 브라질의 헤지 브라지우에서 제작/방송된 박옥수 목사 다큐멘터리 ‘삶의 미션’이 영어와 스페니쉬 자막으로 방영됐다.

박옥수 목사 다큐멘터리, '삶의 미션'
박옥수 목사 다큐멘터리, '삶의 미션'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금의 박옥수 목사를 통해 나타나고 있는 큰 복음의 역사들의 시작은 다른 무엇이 아닌 마음이었고, 어리고 젊었던 시절의 시련과 가난을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담는 마음이 만들어진 배경을 볼 수 있었다. 외국인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소박하고 아름다운 한국 시골의 풍경과 그동안 말씀으로만 듣던 박옥수 목사의 청년 시절과 사역의 초창기 모습들, 주변 사람들의 생생한 간증은 형제자매들은 물론 수양회를 처음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었다.

“수양회를 두고 기도하면서 신년사 말씀이 일하는 것을 보고 싶었습니다. 김영숙 씨를 초청하려고 매일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어제 수양회 첫날 김영숙 씨가 목사님 다큐를 보면서 마음을 활짝 열고 목사님이 대단하신 분이라며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까 신앙이 너무 쉽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을 ‘아멘, 아멘’하며 듣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 김영희 자매, 앵커리지

수양회의 풍성한 말씀 시간들
수양회의 풍성한 말씀 시간들

새벽과 오전 시간에는 지난해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선교회 가운데 놀랍게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전하는 대륙별 선교사들의 간증과 말씀, 오후에는 성도들의 믿음의 삶을 위한 아카데미가 다양한 주제로 준비됐다.

성도 교제, 믿음의 가정 등 12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아카데미

또한 23일(토), 24일(일)에는 중고등부와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온라인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미국의 유명 퀴즈 프로그램을 응용해 작년 한 해 선교회에 있었던 소식들을 퀴즈로 풀어보는 제퍼디(Jeopardy), 복음 말하기 대회 등의 프로그램은 팬데믹으로 수개월째 집에서 학교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류와 소통의 기회가 됐다.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아메리칸 드림의 댄스 공연

CLF 교사 / 복음 전도 그룹 교제

지난 11월에 있었던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월드 컨퍼런스에서는 이제까지 주로 보조교사 역할을 담당했던 형제자매들이 주교사가 되어 목회자들과의 그룹 교제와 개인 교제를 이끌었다. 처음에는 목회자들과의 신앙 교제를 부담스러워하던 형제자매들이었지만 그들 안의 예수 그리스도는 목회자들과의 교제 가운데 힘있게 역사하셨고 많은 목회자들이 구원을 받고 CLF에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교제는 컨퍼런스가 끝난 후에도 이어져 많은 CLF 교사들이 자기 반이었던 목회자들과 성경공부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지면서 구원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수양회 그룹 교제에는 CLF 교사 그룹과 복음 전도 그룹이 새롭게 추가되어 형제자매들을 통한 실질적인 전도와 교제의 훈련이 이뤄졌다.

CLF교사 그룹 교제
CLF교사 그룹 교제
복음 전도 그룹 교제
복음 전도 그룹 교제

그레이스 누두(Grace Nwudu), 샌안토니오
목사님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부딪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면 그 분들은 요한일서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저도 더 이상 어떻게 할지를 모르고 좌절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룹 교제에서 목사님이 듣는 분들이 졸아도 계속 말씀을 전하고 교제했을 때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듣도록 하신 간증을 하셨습니다. 들으면서 제가 포기했던 목사님들께 다시 한 번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두 분 목사님이 답장이 오셔서 이번 수양회에 참석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이주현 자매, 워싱턴
지난 CLF 컨퍼런스에 워싱턴 지역의 기드온 협회 부회장인 리차드 브룩(Richard Brook)이라는 분을 만나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CLF에 참석하시면서 오후에는 목사님 말씀으로 교제를 했는데 우리가 의인이 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CLF가 끝난 후에도 교제를 계속 했는데 말씀은 맞지만 본인은 죄인이라고 하시면서, “나는 죄악된 사람이야, 어떻게 거룩하다고 말할 수 있어!”라며 괴로워했습니다. 한번은 저희 교회 전도사님을 모시고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의 기드온과 가나 혼인잔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하인들이 떠온 것이 물이냐 포도주냐 이야기했을 때 이분이 무릎을 치시며,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라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제 마음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협회의 회장님도 함께 초청해서 말씀을 듣고 계십니다.

나탈리 로빈슨, 자메이카
이번 CLF 교사 모임은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에 대한 많은 의심과 두려움에서 저를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모임을 통해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이 이미 우리를 복음을 전하도록 세우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역사하시는 유일한 조건은 제 마음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제가 의롭고 온전하고 거룩하게 된, 이것만이 하나님이 일하실 조건입니다. 열왕기하 7장의 네 명의 문둥이들의 발걸음이 큰 군대 소리로 들린 것처럼, 하나님이 제가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저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복음의 위대한 말씀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이소미 자매, 뉴욕
2020년은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는 해였습니다. 뉴욕 목사님께서 형제자매들을 CLF 교사로 훈련시키기로 마음을 정하시고 이끌어 주시면서 제가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저는 이미 최고의 복음전도자였습니다. 서툴지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많은 목회자 분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성경공부 모임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CLF를 통해 구원받으시고 지금은 굿뉴스 신학교에 등록해 수업을 듣는 분도 계십니다. 우리에게서 배운 말씀을 자기 성도들에게 계속 전하셔서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아 구원간증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십니다. 처음 CLF 교사가 되었을 때는 부담만 컸지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감사한 일인지 몰랐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동안 기쁨이 끊이지 않고 하나님이 삶 속의 문제들도 돌봐주시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이미 믿음의 날개를 주셨는데 날지 않고 살았습니다. 저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살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교회와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

오전과 저녁으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과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우리의 모든 죄가 눈처럼 희게 씻어지는 기적같은 날을 경험하는 수양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첫날 저녁 말씀을 시작한 박옥수 목사는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세계를 열왕기하 7장을 통해 전했다.

열왕기하 7장을 통해 쉽고 분명한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여러분 신앙은 아주 쉽습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하나가 되면 됩니다.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면 의로운 겁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참 신앙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쉽게 만들어 놓은 것이 구원입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롭고, 거룩하다고 하시면 거룩합니다. 그렇게 받아들이는 게 신앙입니다.”

신앙의 깊이와 상관없이 누가 들어도 마음을 열고 이해할 수 있는 참된 신앙과 구원에 대한 박옥수 목사의 설교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그들을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세계가 참석자들의 마음에 이루어졌다.

엠프레스 루고 목사(Empress Lugo)
엠프레스 루고 목사(Empress Lugo)

엠프레스 루고 목사(Empress Lugo), 덴버
수양회에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 내 죄가 완전히 사해졌음을 알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이 불가능을 가능케 하십니다. 수양회는 정말 우리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가장 좋은 도구라는 마음이 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박옥수 목사님을 종으로 세우셨고 여러분이 목사님의 제자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특권입니다.

윌리엄 개리(William Gary)

윌리엄 개리(William Gary), 하와이
아내의 권유로 수양회를 참석했습니다.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쉼이 왔습니다. 사람이 하는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절대로 의로워질 수 없는데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제가 값없이 의롭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친구를 따라 성당에도 다녀보았지만 계속 죄를 고하는 고해성사를 하는데 끝없이 반복해도 죄가 사해지지 않는 것을 보면서 더 이상 성당에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른 교회들을 다녀봐도 다 행위를 강조하지 기쁜소식선교회같이 복음을 정확하게 전하는 교회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저는 성경을 많이 알지 못하지만 박옥수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은 성경에 그대로 나와있는 이야기입니다. 구원이 너무 쉽고 간단합니다. 제가 교도소에서 간수로 일하는데 재소자들을 모두 감옥에서 나가면 똑바로 살겠다고 이야기하지만 그 마음이 자신을 믿는 마음이기 때문에 감옥에서 나간다고 해도 또 다시 감옥에 들어올 것이 보입니다. 저도 전에는 저를 믿어서 죄인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저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부자, 엘에이
이부자, 엘에이

이부자, 엘에이
저는 일반 교회 권사로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습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그래도 제가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기쁜소식 엘에이 교회에 다니는 한 자매님을 만나게 되면서 수양회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반에서 선악과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사단이 주는 생각을 받아들인 것이 죄이고, 생각을 버리고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 회개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죄인이라는 생각이 내려놓아지고 의롭다 하신 말씀을 그대로 믿게 되었습니다. 제가 의롭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교회에서는 복음을 이렇게 쉽게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제껏 배운 것이 잘못되었고 제 남편과 자식들도 다 잘못 배웠습니다. 참된 복음을 들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제 마음이 평안하고 희망이 생깁니다. 이젠 죽어도 천국을 갈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페르난도 로제일즈(Fernando Rosales)

페르난도 로제일즈(Fernando Rosales), 휴스턴
이모가 저를 수양회에 초청했을 때 코로나로 가족과 직장을 잃어 너무 슬프고 실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설교가 잘 이해가 가지 않아 이모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음악이 제 마음을 너무나 편안하게 해주지만 말씀이 잘 이해가 안 간다고요. 가인과 아벨이 아담의 아들들이라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요. 그러자 이모가 구약에서 어떻게 죄를 사함 받았었는지 설명하면서 한 성경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10:14)’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기에 충분하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에 더 이상 죄가 없다는 것이 믿어졌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아내와 함께 목사님 말씀을 들으려고 합니다.

찬탈레 위크(Chantale WeKe)

찬탈레 위크(Chantale WeKe), 미네아폴리스
우리의 진짜 문제는 우리가 지은 죄가 아닌 마음속의 죄였습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기침, 재채기, 열을 유발하는 것처럼, 우리 마음에 악을 저지르는 죄의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제 마음속 죄의 문제를 다 해결하셨습니다. 저는 의롭습니다.

트리샤(Tricia)

트리샤(Tricia), 타코마
저희 집은 대대로 정통 기독교 집안이고 할머니는 자신이 여선지자라며 할머니가 기도하시는 동안 하나님이 할머니에게 말씀하신다고 했습니다. 저는 자라면서 죄를 점점 많이 짓게 되어 그때마다 하나님이 할머니에게 그 모든 것을 말씀하실까봐 늘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정죄도 많이 했고 많이 울었습니다. 한글학교 선생님이 학생캠프 전단지를 보내주셔서 참석하게 되었는데 정말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아담 한 사람으로 우리가 죄인으로 태어났지만 한 사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에서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구원을 받았고 죄에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숀타 바질(Shonta Bazile)

숀타 바질(Shonta Bazile), 맨해튼
저는 작년 10월에 구원을 받아서 이번 겨울수양회가 저의 첫 수양회였습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기쁜소식선교회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허락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참된 하나님의 사람이시고 그런 분은 없다는 마음이 듭니다. 목사님께서 믿음의 삶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과 빛과 생명이 있고 하나님은 그가 말한 모든 것을 이루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제 마음에 평안을 주었습니다.

앤지 킴(Angie Kim), 댈러스
작년에도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지만 그때는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수양회에 참석하면서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저는 의롭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저를 의롭다고 하시기 때문에 제가 의인인 것이 확실합니다. 누가 그 하나님의 말씀에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까? 옛날에는 성경은 착하게 살라고 적어놓은 책인 줄로만 알았고, 그래서 착하게 살려고, 죄를 지으면 용서해달라고 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번에 말씀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작년 한 해 팬데믹으로 선교회의 행사, 크고 작은 모든 예배와 모임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온라인으로 물리적 거리의 장벽과 장소의 제한이 없어지면서 많은 형제자매들이 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온라인을 통해 목회자들, 새로운 심령들, 그리고 먼 곳의 가족들과 성경공부 모임을 만들어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겨울수양회의 말씀과 간증, 교제를 통해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세계가 우리 마음 안에 이루어져 올 한 해 신년사 말씀처럼 미국의 모든 사람들이 구원의 복을 얻고 미국이 다시 복음의 나라가 될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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