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하는 복된 시간
[대전]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하는 복된 시간
  • 정보영
  • 승인 2021.02.0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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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한밭교회는 온라인 기도실을 열어 날마다 기도모임을 통한 복된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5일(금)에는 교회작정 철야기도회로 온 교회가 함께했으며, 성도들은 기도가 계속될수록 인간적인 생각들과 마음의 찌끼들이 사라지며 오직 말씀과 하나님의 마음만으로 가득 채워졌다고 한다.

매일 열리는 한밭교회 온라인 기도실

“올 한 해 종을 통해 약속을 주시고 기도를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제 스스로는 믿음으로 발을 내디딜 수 없는데 종이 가진 믿음이 저희들을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기도회를 함께 하는 동안에 하나님 앞에 소망이 커지고 복음이 더욱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서한영 집사

“교회 건축 물질을 두고 작정하게 되었는데요, 얼마 전에 오빠가 전화가 와서 물질을 좀 보내겠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적이 없었거든요. 매일 기도하면서 구했는데 하나님이 들으셨다는 마음이 들어 너무 감사합니다.” - 윤귀 모친

“그동안 하나님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두기 싫어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는데, 이번에 교회에 작정하는 큰 일을 허락하셔서 하나님 앞에 구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마음이 듭니다. 이 형편이 어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이라는 마음이 들고 너무 감사합니다.” - 임은옥 집사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 앞에 성도들 마음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깨어나는 것 같아요. 하나님이 우리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해주심이 너무 감사하고, 한 사람 한 사람 믿음으로 교회의 일 앞에 나아가는 것을 보니까 제 마음도 같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매일 기도하고 간증하는 모임이 너무 좋습니다.” - 박정숙 집사

“마음을 정하지 않으면 형편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데 계속되는 기도회와 교회의 음성이 제 마음을 붙잡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음성을 듣고 발을 내디딘 것처럼 저도 발을 내딛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길 소망합니다.” - 이준영 형제

“처음엔 간증과 기도회 모임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화면도 꺼놓고 피하기만 했는데, 형제자매님들 간증을 들으면서 제 마음도 살아나는 것을 느끼겠더라고요. 그러면서 저에게도 하나님이 일해 주신 부분들을 하나 하나 생각하게 되었고, 입을 열어 간증하게 되고, 함께 기도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발을 내딛고 하나님 앞에 살고 싶은 마음으로 바꾸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유은영 자매

모두가 함께 기도하는 복된 시간
하나님께 간구하는 복된 시간들

“목사님이 올해 초에 ‘전 성도가 복음 전도자로 살자’고 말씀하셨는데, 제 마음에 그동안 복음과 상관없이 살았던 마음들이 보이면서 부끄럽더라고요. 앞으로 복음의 일에 동참할 수 있는 은혜를 입고 싶고, 또 교회의 빚을 두고 한 달 동안 기도하고 있는데, 제 믿음이 아닌 종의 믿음, 교회의 믿음으로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정완호 부친

"저는 교회와 함께할 수 없는 마음인데, 작정을 통해서 마음을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형제자매님들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에게 더 큰 기쁨을 주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저희 가족이 교회와 멀어져 있는데 주님께 은혜 입으면 그 마음이 교회 앞으로 이끌려 오겠다는 마음이 들어 소망스럽습니다." - 장영원 형제

“이번 기도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얻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굳어져 있던 마음의 찌끼들이 제거되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된 시간이었고, 교회의 마음을 따라 입을 열어 기도하고 간증하는 동안 제 마음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으로 발을 내디딜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김형기 교육전도사

하나님만을 소망하는 형제자매들

“그동안 교회 안에 오래 있었지만 38년 된 병자처럼 살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코로나로 온라인 비대면이 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수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일하심은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고 한계가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번에 기도회를 하면서 제 기준과 제 마음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마음으로 교회의 짐들을 함께 짊어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정승길 집사

“매일 매일 기도회를 가지면서 때론 부담스럽기도 하고 육신은 힘들지만 마음이 너무 평안해지고 하나님만을 바라게 되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올해 제 기도제목은 가족들이 구원받는 거예요. 올해는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도 구원의 은혜를 입혀주셔서 동생네도 엄마네도 교회 안에 함께할 수 있겠다는 소망이 있어요.” - 노자림 집사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창28:14). 2021년 신년사 말씀과 함께 올 한 해를 ‘기도의 해’로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한밭 성도들 마음을 매일 기도 앞으로 이끌어 행복하게 해주셨다.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기도회는 시간이 더할수록 더욱 힘있게 진행되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영광으로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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