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4개국 연합 CLF모임
[중미] 4개국 연합 CLF모임
  • 이용준
  • 승인 2021.02.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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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9일 양일간 중미 4개국 연합 CLF모임 열려

지난 8, 9 양일간 멕시코ㆍ코스타리카ㆍ온두라스ㆍ과테말라 중미 4개국 연합 ‘신재훈 목사 초청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nal Leaders Fellowship) 모임 [이하 CLF모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3,923명이 등록했다. ‘레위기와 히브리서의 완벽한 일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CLF모임은 중미 4개국뿐만 아니라 엘살바도르ㆍ니카라과를 비롯해 중미의 아직 기쁜소식선교회 지교회가 없는 나라에서도 참석했고, 남미의 베네수엘라ㆍ콜롬비아ㆍ에콰도르ㆍ볼리비아ㆍ칠레 등에서도 참가했다. 양일간 'CLF Latinoamericano'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과 그리고 줌(ZOOM) 등으로 중계되어 총 41,937라인이 접속해 말씀을 들었다.

중미 4개국 연합 CLF
신재훈 목사 초청 중미 4개국 연합 CLF

작년 한 해 코로나19 인해 모든 모임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멕시코와 코스타리카 지부에서는 매주 비대면 CLF모임을 가지고 있다. 지난 1년간 지속된 정기 온라인 CLF 통해 참된 복음의 말씀을 듣는 목회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말씀을 더 깊이 배우고 싶어하는 요청이 쇄도하면서 이번 CLF모임이 준비되었다. 특히 이번 모임은 지금까지 개최된 CLF모임들을 통해 마음에 사함을 얻고 신앙과 사역에 변화를 입은 목회자들이 직접 다른 동료 목회자들과 지인들을 CLF 초청했다.

CLF에 참석해 얻은 간증을 나누고 있는 목회자들

케니아 누네스 / 온두라스 복음 오순절 교회 임원
저는 작년 6월 처음으로 박옥수 목사님이 강사로 말씀을 전하시는 온라인  CLF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3일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전까지 저는 교회에서 리더로서 하나님을 섬겼지만 항상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일 죄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CLF를 통해 제가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 후 저는 예수님의 희생과 은혜로 하나님의 의를 얻어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후 제 삶은 180도 달라졌고 절망에서 행복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교회 성도들과 주변 지인들을 CLF에 초청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열두 분을 초청했습니다. CLF를 통해 죄 사함의 구원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해지길 바랍니다.

기도와 축사를 전하는 중미 개신교 주요인사들

CLF와 함께하는 중미 개신교 주요인사들의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염원의 기도와 축사'가 이어졌다. 첫째 날 과테말라 개신교협회장 후안 마누엘 목사의 기도에 이어 코스타리카 개신교협회장 리고베르토 베가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온두라스 개신교협회 전 사무총장 미겔 무뇨스 목사의 기도와 코스타리카 성서병원장 마르코 페레즈의 축사가 이어졌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사람들에게 소망과 믿음을 주신 것처럼 우리도 함께 이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준비한 행사를 통해서 우리 다 함께 말씀을 듣고 복음을 전하게 되길 바랍니다.” (리고베르토 베가 목사/ 코스타리카 개신교협회장)

하나님을 찬양하는 리오 데 비다 성가 그룹과 알바 성가 그룹

말씀시간 들려지는 기쁜소식선교회 코스타리카 지부 성가 그룹 리오스 비다(Rios de vida: 생명의 )와 멕시코지부 성가 그룹 알바(Alba: 여명) 찬양은 수많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우며 말씀 앞으로 그들을 이끌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신재훈 목사

강사 신재훈 목사는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와 ‘영원한 속죄제, 예수 그리스도’라는 부제로 양일간 심도있는 히브리서 강해를 통해 레위기의 성막과 속죄제사가 장차 좋은 일의 그림자인 것과,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며 하늘의 대제사장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어떻게 영원한 속죄와 구속을 이루었는지 전했다.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여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우리를 위해 대제사장되신 예수님께서,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기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하늘나라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곳은 영원한 세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구원의 언약은 영원하며 그 누구도 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변치 아니합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지금도 간구하고 계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신재훈 목사/ 기쁜소식멕시코시티교회)

아멘으로 화답하는 목회자 및 참석자들

수많은 목회자 참석자들이아멘으로 화답하며 영원한 죄사함을 마음에 받아들였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영원히 의롭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레티시아 에스피노사 목사 / 멕시코 사랑과 회복의 세계 사역 하나님의 집 교회
이번 CLF모임에서 히브리서를 공부하면서 무척 놀라웠습니다. 저는 이제 우리의 진정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히브리서 안에 있는 완벽한 구원, 완전한 사랑을 얻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령이 강사 목사님 안에 함께하고 계신 것을 느꼈고 오직 말씀 만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 제 마음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CLF를 통해 전해주신 이 말씀은 마치 사막에 오아시스와 같이, 제 마음에 평안을 주었습니다. 특히 오늘 밤 강사 목사님과 함께 읽고 공부한 히브리서는 ‘제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해 주었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만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있도록 모든 죄의 값을 갚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빕니다.

미레야 아라야 캄포스 사모 / 코스타리카 구속자 교회
어제는 구속에 대해 배웠는데, 매우 인상 깊었고 제 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속은 예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당신의 피가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셨으며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셨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세상 죄를 지시고 우리를 하나님 앞에 의롭게 하셨습니다. 히브리서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저희 목회자들은 항상 이런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CLF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런 소중한 말씀을 더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니엘 레네 크레스포 목사 / 니카라과 구원의 샘 교회
이번 CLF모임에서 우리의 행위가 아닌 은혜로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고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기 위해 단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기쁘고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희생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기쁩니다. 계속되는 CLF 모임에도 참석해 여러분과 더 많은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난시 베라스케스 / 과테말라 예수님의 길 교회 임원
저는 히브리서를 수차례 읽었지만 이렇게까지 깊이 있게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성경의 시작 그리고 모세시대부터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는 것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고 그 분의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영원한 속죄를 허락해주신 사실을 깨달을 때 제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찼습니다. 저를 위해 예수님이 하신 일을 이제 정확하게 믿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며 우리를 구속하는 새 언약을 만드셨습니다. CLF에서 배우면 배울수록 주님의 말씀이 제 마음에 더 커지는 것을 느끼고, 이 새 언약을 아직 발견치 못한 분들에게도 이 말씀이 전해지도록 하는 것이 이제 제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역사하실 것이고 저는 그의 일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지혜를 저에게까지 나눠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번에 CLF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오말 카스티요 목사 / 멕시코 만왕의 왕 교회
이번 CLF 말씀은 제 생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얼마나 오래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된 구원에 대한 믿음에 달려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7장 16절에서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그의 피로 새롭게 하시고 당신이 우리 속에 머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22절에서는 예수님이 새 언약의 보증이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4-25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영원히 계시는 예수님이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그를 믿는 사람들)을 영원히 구원하셨음을 저는 믿게 되었습니다.

카를로스 소토 목사 / 코스타리카 그리스도인의 선과 사랑의 교회
저는 코스타리카에 있는 카를로스 소토 목사입니다. 강사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희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성막 안의 성소, 지성소, 법궤 등이 어떤 역할을 하며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그 속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과 이런 형상들을 통해 장차 하늘나라에서 이루어질 영원한 속죄를 알게 되었습니다. 땅에서 이루어지는 제사는 우리의 모든 죄를 씻기에 충분치 않았고 일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하늘나라 성소에서 온전하고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이 제사를 통해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새 언약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도 임했습니다. 

후벤티노 오로스코 목사 / 과테말라 열린 하늘 교회
특별히 히브리서 7장 말씀이 제 마음에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를 위해 간구하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저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제 마음에 복이 되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시대를 위해 하신 일들은 정말 특별합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그의 희생은 하나님과 우리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오직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께서 하신 완벽한 역사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앞으로 시험도 당하고 어려운 일들도 있겠지만 주님께서 저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큰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칸디도 페레즈 전도사 / 멕시코 그리스도인의 사귐 교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와 같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우리 모두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이 제사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영원하신 하늘의 성소에 당신의 피를 가지고 가셔서 우리를 영원히 의롭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저도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에베소서 2장 8절 말씀처럼 우리는 오직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마리아 마르티네스 목사 / 온두라스 신성한 교회
저는 처음 CLF에 참석하였는데 놀라운 말씀을 들을 수 있어 무척 기뻤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저의 모든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무척 행복합니다. 하나님은 옛 언약을 폐하시고 새 언약을 돌판이 아닌 제 마음에 기록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앙헬리카 로드리게스 / 온두라스
강사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히브리서 강해를 통해 예수님의 거룩한 피가 어떻게 우리의 모든 죄를 씻기시고 하나님 앞에 우리를 온전하고 의롭게 했는지를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여러 성경 구절을 읽어 주셨는데, 성경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우리의 자만과 믿지 못하는 마음이, 지금까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구속에서 멀어지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죄사함은 ‘예수님께서 2천 년 전 이 땅에 우리 모두를 위한 속죄 제사의 희생양으로 오셔서 이루어 놓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희생과 상처가 우리의 의로움을 확증해 줍니다. 더 놀라운 것은 예수님의 희생을 믿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하늘나라의 성소가 열려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하늘 성소에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시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브리서 10장 10절. 아멘

많은 목회자들이 CLF모임을 마친 ‘저는 사함을 받았습니다’, ‘영원히 의롭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간증을 보내온다고 한다. CLF는 계속되는 글로벌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도 CLF 통해 많은 목회자들에게 말씀이 전해져, 많은 목회자들이 올바른 영적 변화의 세계로 인도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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