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서부지역을 전도여행 중인 이정도 목사 일행은 복음 집회와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모임 그리고 마인드강연과 개인 교제를 중심으로 피지의 여러 교단 목회자 및 성도, 피지 서부지역 관료 및 정부 부처 관계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도하고 있다.
피지 서부지역의 모든 행정 업무를 주관하는 최고 책임자인 주지사 메사케(Mr. Mesake)와의 만남에서 이정도 목사는 성경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교육인 '마인드교육'을 이야기하며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이런 활동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개인 교제를 통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하신 일들에 대해'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피지 기쁜소식 라우토카 교회 자매의 초청으로 성사된 국토부 및 내무부에서의 마인드강연과 성경공부를 통해 부처 관계자 및 직원들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기쁨을 표현했다.
피지 서부지역 경찰 관계자들과의 만남 또한 전도팀에게 큰 복음의 역사를 실감케 했다. 교정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서부지역 교정청에서의 마인드강연 및 복음집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피지 경찰청 서부지역 본부의 요청으로 진행된 마인드강연은 피지 서부 각 지역의 경찰 관계자들이 한 곳에 모여서 들었다. 이정도 목사는 마인드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피지의 모든 사람, 특히 국가의 주요 인사들과 학생들이 이 마인드교육을 배우면 피지는 훌륭하고 행복한 나라가 반드시 될 수 있다"고 강연했다.
또한, 피지 라우토카 경찰서 서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정도 목사는 서장에게 복음을 전했고, 서장의 초청으로 서장의 가정집에 방문해 가정집회를 했다. 말씀을 들은 서장의 가족들 모두 복음에 감사해하면서 "앞으로 교회에 나와 말씀을 듣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2017년 한국 월드캠프의 CLF컨퍼런스에 참석해 구원을 받고 계속해서 교류하고 있던 감리교 타카레시 목사의 초청으로, 코로부토 감리교회에서 이틀간 집회를 했다. 이정도 목사는 마태복음과 레위기 말씀을 통해 죄와 율법에 대해 설명하고 '예수님이 어떻게 세상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루셨는지'를 이야기하며 복음을 전했다. 집회에 참석한 코로부토 감리교회 대부분의 성도가 감사해하며 하나님께 찬양을 돌렸다.
피지 기쁜소식 라우토카 교회 인근의 감리교 재단 제스파 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복음 집회에서 이정도 목사는 학생들에게 자세하게 성경을 설명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께서 피지 서부지역 전도여행 일정 속에 많은 일을 하고 계신다. 하루도 빠짐없이 정부 관계자들과 각 교단 목회자들의 초청이 이어져 하루도 쉴 틈 없이 복음집회와 마인드강연, 개인면담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복음 집회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이 참석하는 모든 사람이 마음으로 복음을 듣게 하시고 구원으로 이끄시는 모습을 볼 때 정말 놀랍고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