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입생의 가장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선배와의 솔직발칙 토크'
[서울] 신입생의 가장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선배와의 솔직발칙 토크'
  • 이하은
  • 승인 2021.03.03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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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캠프 속 신입생들을 위한 IYF 활동 소개와 선배가 전해주는 가장 행복한 대학생활 꿀팁

지난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 세계 해외봉사단 동문들을 위한 '2021 온라인 글로벌캠프'가 열렸다. 글로벌캠프를 통해 전 세계 동문들이 하나됐다.

이번 글로벌캠프에서 서울지역 대학생들이 주최가 돼 동문뿐 아니라 예비단원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선배와의 솔직발칙 토크’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전국의 신입생들 80여 명이 참가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신입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선배와의 솔직발칙 토크'
전국 신입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선배와의 솔직발칙 토크'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통해, 주어지는 문제에 대해 답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처음 보는 친구들과 어색함을 풀어나갔다.

서먹한 분위기를 깨고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했던 ‘아이스 브레이킹’
서먹한 분위기를 깨고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아이스 브레이킹’

 우간다 18기 홍민서 선배단원이 활동소개를 했다. 한아프리카 포럼, 리더스 컨퍼런스 등 대외활동을 비롯해 작년 한 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월드캠프, 멘토 줌인 등 다양한 행사들을 소개했다. 

특히, 선배단원들이 활동하며 하나님을 경험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1600:2의 경쟁률을 뚫고 대기업에 입사한 김하은 선배단원의 이야기는 신입생에게 앞으로의 활동의 가치를 알려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신입생들은 일반 대학생으로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였고, 앞으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IYF 활동들을 소개하는 홍민서 선배단원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는 홍민서 선배단원

 토고 11기 토고 박병주 선배단원의 강연이 있었다. 박병주 단원은 “가장 행복한 대학생활은 이런 활동을 함께하는 것이다”라고 서두를 떼며 자신이 했던 활동들을 소개하고 느꼈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여러 유혹들이 있었지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유혹을 이겨내고 더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배단원의 강연에 신입생들은 "다양한 대학생 활동에 대해 마음을 열고 함께할 수 있는 원동력을 불러일으켜 주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입생들에게 IYF와 함께하는 대학생활의 가치에 대해 강연하는 박병주 선배단원
신입생들에게 대학생 활동과 함께하는 대학생활의 가치에 대해 강연하는 박병주 선배단원

강연이 끝난 후 신입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이 있었다. 학교생활이나 학업, 대학생 활동 등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했다.

선배의 강연에 마음을 연 학생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선배의 강연 이후 질의응답이 있었다.

 한양여대의 박유진 학생은 "이제 대학에 올라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까 고민했었는데 선배님들께서 이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박병주 선배님께서 교회 활동을 할 때 부족한 점을 하나님께서 다 채워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잘하는 게 없어도 은혜로 하는 것이구나’는 생각이 들었고 빨리 대학에서 활동하고 싶어 설렜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석예대의 이하은 학생은 "내가 원하는 것을 못 한다는 마음을 내려놓고 교회 일에 함께하면 더 값진 행복을 얻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박병주 선배님 이야기 들으면서 또 다시 내 마음에 세상에 대한 욕구가 올라와도 전에 얻었던 값진 경험을 다시 떠올리면서 내 마음을 이기고 교회와 함께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후기 사진을 보내준 박유진 학생
후기 사진을 보내준 박유진 학생
행복한 후기를 보내주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마친 후 카톡을 통해 후기를 보내주었다.
참가한 전국 신입생들의 밝은 미소
참가한 전국 신입생들의 밝은 미소

처음에 화면을 잘 켜지 않고 서먹해하던 학생들의 표정이 강연이 끝난 후 밝은 미소로 바뀌었다. 선배단원들과 신입생들은 "앞으로 한국 대학을 이끌어갈 복음의 일꾼들이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으로서의 활동에 함께할 학생들에게 있어 발돋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고, "더불어 앞으로 있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갈 앞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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