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기쁜소식가나교회, 가나독립감리교와 MOU 체결
[가나] 기쁜소식가나교회, 가나독립감리교와 MOU 체결
  • 황성민
  • 승인 2021.03.05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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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우리가 이젠 전 기독교 단체를 이끌어 갈 것 입니다.” 라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종의 약속이 지금 CLF와 굿뉴스 신학교를 통해 이루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전세계 수많은 목회자들이 CLF를 통해 참된 복음을 듣고 복음의 일에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주님께서 2020년도 굿뉴스 신학교를 열어 주셔 전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참된 신학을 배우고 있다. 

지난 2월 27일 가나 기쁜소식 선교회 가나 테마교회에서 독립감리교 가나지부(Free Methodist Church Ghana)와 기쁜소식 선교회 가나지부  간 ‘굿뉴스신학교 신학교육 파트너쉽’ MOU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굿뉴스 신학교 관련 파트너십’ MOU 체결식

독립감리교 가나지부 총회장인 아메드 케네스 콰시 비숍은 2018년 7월 가나에서 열린 IYF캠프에 메인 강사였던 박옥수 목사와 숙소 호텔 로비에서 우연한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2018년 후반기 세계 기독교 지도자 포럼에 참석했다. 아메드 비숍은 자신이 비록 독립 감리교 가나 총회장이 되었지만 죄사함에 대한 확신이 없어 복음전도할 수 마음의 힘이 없었지만, 세계 기독교 지도자 포럼 기간 동안 복음을 듣고 세상 어느 것과 바꿀 수 없는 구원을 얻고 돌아오게 되었다고 간증했었다.

2018 후반기 세계기독교지도자 포럼 기념촬영

아메드 콰시 총회장
“박목사님을 만나서 말씀을 들어면서, 자신을 부인하고 말씀을 믿는 신앙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저를 믿고 있었기에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나를 부인 하고 말씀을 보니, 내 죄가 완벽하게 사해지고 온전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 복음이 저희교단에도 정확히 증거 되고 이루어져 다시 죄인교회로 돌아 가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9 가나 CLF 비숍미팅. 아메드 콰시 총회장은 아래 맨 왼쪽.

그후에도 CLF와 기쁜소식 선교회와 꾸준히 사귐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CLF 임원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2020년 미국 굿뉴스 신학교 개교 후, 참된 복음과 신앙을 배울수 있도록 독립 감리교 가나지부 전도자들을 굿뉴스 신학교에 입학시켰다. 

2020년 9 월 17일 박옥수 목사와 아메드 콰시 총회장의 영상 면담

지난 2020년 9월 17일 박옥수목사와 독립 감리교 가나 총회장의 영상 면담이 있었고 그날 아메드 비숍은 독립 감리교 전도자들이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 굿뉴스 신학교 과정을 수료해야 하는 계획을 제안 드렸고 박옥수 목사는 그 부분에 화답을 했다.

아메드 콰시 총회장
“먼저 목회자들이 변해야 합니다. 그래서 목회자와 신학생들은 굿뉴스 신학교에서 참된 복음을 배워야 합니다. 자신을 부인하고 말씀만 믿는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어떻게 죄사함 받는지 정확히 배워야 합니다.”

박옥수 목사
“너무 좋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신학교를 졸업했지만 죄사함에 대해서 정확히 몰라서 성경을 잘 공부 못해 중요한 구원을 배우는 신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신학교는 어떻게 죄사함을 받으며 복음의 실질적인 교육이 들어 있습니다. 인간적인 지식은 전혀 없고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학교를 나오면 힘있는 하나님의 일꾼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교파 나누지 않고 같이 일하는 걸 기뻐하시는데 복음으로 합치는 겁니다. 전세계 많은 분들과 같이 하려고 하는데 비숍과 함께 해서 너무 좋구요. 저희가 입학하는 부분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독립 감리교 가나와 기쁜소식 선교회 가나의 MOU 체결식이 준비되고 있었다. 아메드 비숍은 고 이장용 선교사의 장례식 예배를 위해 아크라 교회에 방문했고, 그날 독립감리교 목사 안수식 프로그램에 문영준 목사를 초청했다. 2월21일 일요일  문영준 목사는 가나 독립 감리교 안수식에 참여했고 그날 영상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안수식 메세지를 들었다.

 

가나독립감리교 안수식 참석 중인 아메드 콰시 총회장

박옥수 목사는 안수를 통해서 예수의 피가 우리가 의롭게 하는 복음을 전했고, 비숍 아메드는 “기쁜소식 선교회 박옥수목사님이 우릴 위해서 안수 메세지도 전해주시고 문영준목사님이 와 축하도 해주어 너무 감사합니다.  박목사님은 복음적으로 우리에게 너무 명확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의 피로만 우리죄가 씻어 지는데 사람들은 많은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도 기쁜소식 선교회가 전하는 이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가나 독립감리교 목사안수식에 박옥수 목사 말씀이 중계되고 있다
가나 독립감리교 목사안수식

그리고 2월 27일 토요일, 기쁜소식 테마교회 굿뉴스신학교 홀에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아메드 비숍은 목사 안수를 받은 5명 목회자를 포함해 8명의 대표 목회자들과 그 자리에 함께 했고 기쁜소식선교회 가나 테마지부 문영준 목사와 현지 대표목회자와  임원들이 함께 했다.

가나 독립감리교 목사안수식

그날 아메드 비숍은 MOU체결식을 굉장히 기뼈하며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는 너무 행복합니다. 이 파트너십을 체결 하게 되어 얼마나 행복한지 표현할 수 없습니다. 진정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이름을 세우기 위해 이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입니다. 기쁜소식선교회에 감사드리며 독립 감리 교회가 가는 곳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그곳에 신학교를 설립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독립 감리 교회 형제자매들 뿐만 아니라 모든 가나 교회가 이 복음을 믿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공경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굿뉴스신학교 관련 파트너십 MOU 체결식
굿뉴스신학교 관련 파트너십 MOU 체결식
아메드 콰시 총회장과 문영준 목사
‘굿뉴스 신학교 관련 파트너쉽’ MOU 체결식 단체 기념 촬영

아메드 비숍은 앞으로 계속해서 전도자들을 굿뉴스 신학교에 보내어 교단의 모든 목회자들이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힘있게 복음을 전하길 바라며 뿐만 아니라,  독립감리교 세계 총회장과 기쁜소식 선교회와 교단간 파트너쉽이 이루어져  굿뉴스신학교를 통해서 말씀만 믿는 참된 신앙과 정확한 복음을 배워 더 이상 죄인이 없는 교단 나아가 복음을 힘있게 전하는 교단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도 종의 마음에 뿌려진 하나님의 약속이 CLF와 굿뉴스 신학교를 통해서 이루어져 가는 것을 보면 너무나도 놀랍고 앞으로 계속 해서 약속의 문들이 열려 전세계 수많은 목회자들이 굿뉴스 신학교를 졸업해 전세계에 복음이 덮히기를 기대한다.

*독립감리교단은 1860년 뉴욕에서 시작된 교단으로 현재 전세계 82개국에서 선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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