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삶교회 주일예배
- 유럽 CLF 진행팀과 목회자들 영상면담
루마니아 독립교회연합 목회자 모임이 루마니아 북부도시 오라데아(루마니아 서부 상업도시)에서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 모임에 루마니아 독립교회들의 목회자 및 임원들 약 130명이 참여했다.
작년 박옥수 목사와 루마니아 독립교회연합 회장 루치안 키스 목사는 영상면담을 가졌다. 루마니아 루치안 목사는 면담에서 “오늘 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열정적으로 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꼭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쁜소식선교회 루마니아 부쿠레슈티교회의 강준길 선교사가 루치안 키스 목사의 추천으로 이 모임에 참여했다. 강 선교사는 모임에서 3월에 있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를 소개하고 목회자들과 사귐을 가졌다.
목회자 모임 이후, 모임을 주최한 오라데아 '새삶교회' 코르넬 목사가 주일예배에 초청해 강준길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강 선교사는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새 언약을 전했고, 코르넬 목사를 비롯한 새삶교회는 "말씀에 마음이 열렸다"며 "적극적으로 CLF 활동을 같이하자"고 말했다.
코르넬 목사와 도루 목사 등은 독일교회 오영신 목사와 유럽 CLF 진행팀과 모임들을 가지며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모임 후 코르넬 목사가 오라데아 목회자 모임에 오영신 목사를 초청하기도 했다.
2021년 창세기 28장 14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니" 이 말씀이 목회자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나오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