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개막 소식
[미국]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 개막 소식
  • 이소영
  • 승인 2021.03.20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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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과 신앙의 모든 한계와 어려움을 넉넉히 이기는 믿음으로의 정복을 주제로 한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가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와 자메이카를 포함한 북미지역에서 3월 15일(월) 막을 올렸다.

2017년 3월,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CLF 월드 컨퍼런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목회자들의 규모는 물론, 목회자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번 새롭게 선보이는 등 내용면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작년 팬데믹으로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인터넷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으로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들이 있어왔다.
 

모닝커피와 함께 하는 마음의 대화, ‘커피와 교제(Coffee & Fellowship)’

컨퍼런스가 처음이이어서 낯설어하는 목회자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의 대화로 컨퍼런스의 하루 스케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커피와 교제’라는 시간이 준비됐다. 따뜻한 모닝커피와 함께 온라인화상채팅(ZOOM)에 접속한 참석자들은 북미 전역에서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모인 새로운 목회자들과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사역을 시작한 동기, 사역에서의 마음의 멘토 등 다양한 주제로 가벼운 대화를 시작했다.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마음의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가는 목회자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마음의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가는 목회자들

기쁜소식엘에이교회의 브리트니 캐롤(Brittney Carol)은 “저는 전에는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했었는데 구원받은 후로는 저를 바꾸신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쉬운 일이 됐다"며 "커피와 교제 시간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했는데 십보라(Zipporah)라는 목사님이 제게 자기 전화번호를 보내주면서 제 연락처를 물으셨다. 이 후에 목사님과 따로 온라인상에서 만나 이야기했는데 목사님이 제게 자신의 교회 청년 모임에 와서 간증해줄 것을 부탁하셨다. 그 모임에서 저의 간증과 복음을 이야기할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기대되고 하나님이 이 목사님도 복음을 통해 바꾸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런 방식으로 서로가 낯설었던 목회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대화로 금세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는 등 "마음의 친구"가 되고 있다.

 

임파워먼트 토크 & 키노트 렉처 시리즈

임파워먼트토크 강연자들
임파워먼트토크 강연자들

임파워먼트 토크와 키노트 렉처 시리즈는 성공적인 목회의 비밀과 성경에 대해 더 깊게 알고 싶어하는 목회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로 있는 프로그램이다. 임파워먼트 토크를 통한 미국의 대형교회 목회자들과 전 세계 각국 기독교 대표들의 참여는 CLF의 위상을 세계 최고의 기독교 지도자들의 컨퍼런스로 높이고 있고, 분열과 단절로 인한 기독교의 침체를 교제와 연합을 통한 부흥으로 바꿔가고 있다.

성막, 교회사, 영원한 속죄 등의 키노트 렉쳐 시리즈
성막, 교회사, 영원한 속죄 등의 키노트 렉쳐 시리즈

또한 성막, 교회사, 청소년 사역 등의 성경 탐구와 여러 가지 사역의 문제와 해결책을 제시하는 키노트 렉처 시리즈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그들이 갖고 있는 사역과 신앙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실시간 생중계로 이루어지는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임파워먼트 토크와 키노트 렉처 시리즈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제공되어 언제든지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

CLF컨퍼런스에서는 강사와 참석자 간의 실제적인 교류와 교제를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가 마련됐다. 사역과 신앙 가운데 우리가 반드시 정복해야 할 6개 주제(사역, 전도, 청소년, 가족, 마인드교육, 질병)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사역, 전도, 가족 세 가지 주제에는 19명의 대형 교회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여했는데, 실제 목회자들이 당면하고 있는 사역의 문제에 대해 실시간으로 교제를 나눌 수 있다. 평소 만나고 싶었지만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저명한 목회자들과의 교제와 교류의 기회에 참석자들이 기뻐했고, 강사들도 높은 만족을 보였다.

성도 2,500명의 Ridgecrest Baptist Church의 레이 존스(Ray Jones) 목사는 “저는 ‘교회 사역’을 주제로 강연했다. 저를 이런 귀한 컨퍼런스에서 강연할 수 있게 초대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하다. 강연하면서 참석자들이 용기를 얻는 것을 보니까 저도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도 11,000명의 Templo Calvario의 다니엘 드 레옹(Daniel de Leon) 목사는 “이런 좋은 컨퍼런스에 강사로 설 수 있었던 것이 영광"이라며 "강연할 때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이 고맙고,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마음에 힘을 얻게 되어 너무 좋다. 다음에도 또 저를 초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국 내의 저명한 목회자들의 강연만이 아니라 일상의 문제와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을 얻게 된 신앙인들의 마스터 클래스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옥수 목사를 만나 복음을 듣고 악령의 소리에서 벗어나 밝고 행복한 삶을 얻게 된 김주원 자매의 간증, 종의 인도와 믿음을 통해 아들이 자폐를 극복하고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끈 이상훈 집사의 간증은 비단 목회자들만이 아니라 믿음의 삶을 배우기를 원하는 많은 신앙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기쁜소식뉴욕교회의 황승희 자매는 “이상훈 집사님의 강연이 제 신앙에 큰 힘이 됐다"며 "집사님이 자폐증세가 있는 아들의 문제로 구원받았을 뿐만 아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요15:3)'라는 말씀으로 민섭이가 자폐가 아니라 이미 정상이라는 믿음을 갖게 된 간증이 제게 큰 감동이 됐다"고 말했다. 또 "집사님이 박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난 후 아들을 정상으로 키우면서도 말씀과 보이는 형편을 두고 마음에서 계속 싸우셨다는데, 교회의 인도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민섭이가 유창한 영어로 자기를 소개하고 간증하는 짧은 영상을 보았는데, 말씀 그대로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가 아름다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방황했던 어린 시절에서 벗어나 지금 청년들을 복음으로 이끄는 일을 하고 있는 드렐 존슨 형제는 “청소년 사역”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누구와 연결되는냐의 중요성을, 마인드교육 스페셜리스트인 케리 에스티 자매는 마인드교육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쳤다.
 

C-YA 마음 업그레이드(Heart Upgrade)

복음과 교회의 미래를 위한 청년 신앙인들을 위해 C-YA(Christian Youth Association)는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신앙과 일상 생활의 문제의 정복을 위한 '마음 업그레이드(Heart Upgrade)'라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학교 수업을 병행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오후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자칫 사소한 오해로 그릇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청소년들이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하나님의 종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복음을 위해 살 수 있도록 강연이 준비됐다.

미국 뉴욕의 실비아 온게리(Sylvia Ongeri)는 “저는 항상 제가 죄인이라고 생각했고 저의 죗값을 제가 지불해야 한다고 알았다"며 "하지만 말씀을 들은 후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제 마음을 바꾸어 놓았고 새로운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오전과 저녁 CLF 메인 컨퍼런스

테리 헨더슨 목사와 훌리오 곤잘레스 형제의 사회
테리 헨더슨 목사와 훌리오 곤잘레스 형제의 사회
유명 찬양팀의 공연
유명 찬양팀의 공연
CLF 총재인 박영국 목사를 비롯한 각 나라를 대표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기도와 축사
CLF 총재인 박영국 목사를 비롯한 각 나라를 대표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의 기도와 축사

CLF 설립자이자 컨퍼런스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CLF 메인 컨퍼런스는 테리 헨더슨 목사와 훌리오 곤잘레스 형제의 사회로 진행되고 있다. 유명 찬양팀의 공연으로 시작하는 컨퍼런스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 기독교 대표들이 기도와 축사로 빛내고 있다.

 매시간 펼쳐지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은 복음적인 아름다운 찬송과 연주로 이루어져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말씀 앞에 차분하고 진지하게 준비하게 했다.

 박옥수 목사는 첫 시간부터 죄로 물든 인간의 마음을 얽어매고 있는 율법의 행위와 그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킨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는 영원한 속죄의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컨퍼런스 둘째 날 저녁, 박옥수 목사는 출애굽기 25장의 법궤를 덮은 속죄소를 통해 복음을 전하며 "법궤 위에 발린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우리는 이제 율법이라는 죄와 사망의 법이 아닌 은혜와 성령의 법 아래 있음"을 분명히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 죄를 다 사한 뒤에 법을 법궤 안에 집어넣고 뚜껑을 덮었다"며 "법이 나오면 저주를 받으니까 덮어놓고, 뚜껑을 열지 못하게 천사가 날개로 또 덮어요. 그리고 피를 잔뜩 발랐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면서 우리 죄가 해결됐기 때문에 법이 필요없다, 닫아라! 열지 말게 해라! 피를 발라라! 하나님이 새 법을 세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참석자 간증

죤 아게(John E. Agee) 목사

미국 댈러스의 죤 아게(John E. Agee) 목사 "2020년 댈러스에서 있었던 CLF에 처음 참석했는데 말씀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며 "그 이후로 교제하면서 이 말씀을 더 배우면 사역에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스프링필드의 목회자 과정을 참석했는데 모든 말씀이 죄사함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지난해 9월부터 굿뉴스신학교에 등록해 말씀도 듣고 레포트도 내면서 왜 CLF에서 이렇게 계속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며 "세상의 많은 교회가 복음을 전하지 않고 있는데 그들에게 이 말씀을 듣게 해주고 싶다. 많은 목사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자기 죄를 위하여 돌아가신 것을 믿는다면서 죄인이라고 하고 무슨 큰 잘못을 저지르면 구원이 취소된다고 말한다. 실제로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에도 CLF에서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복음을 이렇게 분명히 전하면 누구든 쉽게 믿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많은 목사님들이 CLF에 동참해 함께 복음을 전하면 미국이 달라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루벤 멘데즈(Ruben Mendez, Iglesia Salem) 목사

미국 샌안토니오의 루벤 멘데즈(Ruben Mendez, Iglesia Salem) 목사는 "저는 칸타타를 통해 처음 CLF를 알게 됐다. 처음 칸타타를 봤을 때 찜통같이 더운 긴 여름 뒤에 비로소 맞이하는 휴식과 여유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런 대단하고 멋진 행사를 주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궁금했고,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더 마음이 열렸다"며 "벌써 예수님을 안 지 54년이 되었지만 CLF 통해서 박옥수 목사님을 알게 되고, 말씀을 들으면서 단 1%의 행위도 용납될 수 없고, 100% 은혜로만 구원이 이뤄질 수 있음이 분명해졌다. 제 마음에 빛이 들어온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 "말씀을 듣고 성경을 보는데 마치 내가 그동안 쓰고 있던 안경이 벗어지고 새 안경을 낀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모든 말씀이 새롭게 읽혀졌다"며 "저는 요즘 우리 교회 성도들과 박옥수 목사님 저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읽은 부분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제가 짧게 메시지를 전하는데 너무 복된 시간"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아직 우리가 이야기하는 게 서툴고 느린 감이 있지만 우리 성도들과 제게 너무 복된 시간이다. 그리고 제 마음에 CLF에 대한 소망이 있다. 하나님이 CLF를 통해서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실 것을 믿는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이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죠 므왕키(Joe M. Mwaniki, President unity of Church of Christ by Holy Spirit) 목사

미국 시애틀의 죠 므왕키(Joe M. Mwaniki, President unity of Church of Christ by Holy Spirit) 목사는 "기호준 목사님에게 CLF에 초청 받은 후 케냐에 있는 제 친한 목사님인 기통가 목사님에게 전화해서 박옥수 목사님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그 분이 박목사님은 '나의 친한 친구'이며 참된 하나님의 종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미국에서 같이 사역하고 있는 몇몇 케냐 목사님들을 초청해 같이 CLF에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마스터 클라스에서 제가 아는 매우 훌륭한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기뻤다"며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의 대형 교회 목사님은 저도 아는 아주 유명한 목사님들인데, 이번 CLF를 통해서 만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계속 들을 수 있었는데, 첫째 날 안식일에 대한 말씀을 전하셨다. 어떻게, 왜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쉼을 누릴 수 있는지를 성경적으로 알게 되었고 이것이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고, "또 어제는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많은 목회자들이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해야 한다고 가르치는데 사실 선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이셨다"며 "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행위로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은혜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늘 줌(Zoom)으로 기쁜소식타코마교회 목사님도 만나게 됐는데 같이 커뮤니티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토마스 해거드(Tomas Haggard, Tomas Haggard prayer ministry) 목사

미국 댈러스의 토마스 해거드(Tomas Haggard, Tomas Haggard prayer ministry) 목사는 "지금까지 CLF에 너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아침마다 있는 ‘커피와 교제’ 시간을 통해서 좋은 친구들과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가필드 전도사님과는 이 시간을 통해서 친구가 됐다"며 "오후에 있었던 마스터 클래스도 정말 좋았다. 제 사역 속의 많은 문제들을 조율할 수 있었는데, 지금의 팬데믹 시기에 정말 필요한 도움을 얻었다. 박목사님의 말씀을 전부 다 들었는데 모든 말씀이 다 좋았지만 특히 첫 번째 시간 안식일에 관한 말씀이 저를 일깨웠다"고 말했다. "어제 마음이 어려운 젊은 부인을 만나 이야기하면서 '당신이 가진 문제나 당신을 바라보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말씀을 바라보세요'라고 교제하며 박옥수 목사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전했는데 이 부인이 '아! 그럼 저는 의인이네요'라며 너무 기뻐하며 돌아갔다"고 밝혔다. 덧붙여 "CLF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캔디다 바에즈 비즈카이노(Candida Baez-Vizcaino)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캔디다 바에즈 비즈카이노(Candida Baez-Vizcaino)는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매우 굶주려 있던 중에 친구를 통해서 CLF를 알게 되어 참석했다"며 "CLF를 통해 큰 축복을 받고 있고 마치 연회장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매일 목사님이 제게 새로운 영혼의 양식을 주신다. CLF의 모든 프로그램이 좋지만 가장 복을 받은 것은 박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삶의 경험을 이야기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생생하고 분명했다. 마치 혁명과 같았다"며 "목사님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알았지만 이번에 CLF에서 말씀을 들으며 이제 예수님을 진정 영접했다는 마음이 든다"며 "저는 더 이상 십계명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더 이상 율법에 매일 필요도 없다. 저는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산 사람이었다. 그래서 항상 제가 구원들 받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두려워했고, 그런 제 마음이 불편했다. 죄의 무게라는 생각이 저를 이끌었다.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고 항상 ‘내 죄가 씻어지지 않았으면 어떻게 하나’는 생각을 했다. 천주교인들처럼 매번 자백하는 삶을 살았다. 이번에 박목사님의 영원한 속죄에 대해 들었을 때 정말 새로웠다. 저는 단번에 죄사함을 받았다. 이제 저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저의 의심이 사라졌다. 제 어깨를 누르던 죄의 짐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제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고, 더이상 두려워할 것이 없다. 저의 모든 죄가 다 씻어졌기에 저는 영원히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율법이라는 죄와 사망의 법 아래 고통하던 수많은 목회자들과 신앙인들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영원한 속죄의 메시지를 들으며 행위의 굴레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는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로 옮겨지고 있다. CLF는 컨퍼런스를 통해 모든 참석자들의 마음을 구원의 기쁨과 감사로 가득 채우실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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