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CLF월드 컨퍼런스, 율법에서 벗어나 새 언약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대만] CLF월드 컨퍼런스, 율법에서 벗어나 새 언약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 김다은
  • 승인 2021.03.28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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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세계가 팬데믹에 빠져 있는 지금 기독교지도자연합(CLF)는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올해 3월 'CONQUER(정복)'를 주제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 전세계에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만은 정부의 발 빠른 대처로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만의 온 성도는 대면 홍보 및 초청, 온라인 광고, 이메일 발송 등을 통해 대만 전역에 CLF컨퍼런스 소식을 알렸다.

 대만 국민의 95%가 빠이빠이라는 미신을 믿고 나머지 5%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데, 기독교는 그 중에서도 극히 소수만 믿고 있으며 대부분 원주민이다. 얼마 전 연결된 한 교단 또한 원주민들의 교회로 전국에 약 110개 교회가 있는 광야교회이다. 교단 이사장은 총회본부에서 3일 동안 CLF모임을 갖자고 요청했고, 이에 3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에 걸쳐 교단 이사장 외 임원진들과 함께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성경말씀을 들었다.

매시간 전해진 박옥수 목사의 CLF 설교는 대만 목회자들이 지금까지 율법 아래 매여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하기에 충분했고, 시간이 더해질수록 참석한 목회자들의 마음이 말씀 속으로 빠져 들어감을 느끼게 했다.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목회자들은 '의로워진 것은 믿으나 회개하지 않고서는 신앙을 할 수 없지 않느냐'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26일(금) 박옥수 목사와의 영상교제를 통해 광야교회 목회자들은 진정한 회개와 고백의 차이를 분명히 깨닫고 고백으로는 죄를 사할 수 없음을 마음에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26일(금) 박옥수 목사와 광야교회 임원진 간의 영상면담

영상면담에서 박 목사는 대만과 한국은 비슷한 점이 많은 나라라는 말을 서두로, 인간의 관점으로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부터 문제라는 것을 지적하며 "인간의 눈을 가지고는 예수님을 대적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율법과 새 언약에 대해서도 성경 말씀으로 자세히 풀어주었다. "1491년 시내 산에서 모세를 통해 십계명(율법)을 받았는데 율법은 모든 것을 지켜야만 복을 얻을 수 있다. 하나라도 어기면 저주를 피할 수 없다. 십계명을 받은 후 계속해서 죽음의 역사들이 있었다." 그러나 율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언약이 있는 것을 박 목사는 로마서 8장 2절을 찾아 설명해주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사람들이 새 언약을 몰라 율법을 지켜 복을 받으려 하지만 인간은 근본 율법을 지킬 수 없음을, 그래서 새 언약을 주셨음을 박옥수 목사는 전했다. "새 언약은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 피를 흘려 우리 죄를 영원히 씻어 주셨기에 우리와 상관없이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전했고, 광야교회 목사들은 큰소리로 “아멘!”을 외쳤다.

박 목사의 말씀을 들은 광야교회 목사들은 믿음의 말씀에 놀라웠고, 성경을 봐왔지만 이해하지 못했던 의문점들이 시원하게 해결됐다며 감격해했다. 또 성경 말씀만을 전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교회이고, 참된 하나님의 종이신 박 목사님과 말씀을 나눌 수 있는 복을 입었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이사장은 향후 교단의 부서들을 맡기고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3일 동안 정기 모임을 요청했다.

광야교회 임원들과 함께
쟝메이메이 목사(광야교회 교단 이사장/59세)

쟝메이메이 목사(광야교회 교단 이사장/59세)
 CLF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이 3일간의 집회과정을 통해 우리는 아주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박옥수 목사님께서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안수받는 것이 저에게는 명확하지 않고 잘 알지 못했는데 박 목사님께서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신 것입니다. 듣고 보니 예수님께서는 세상 죄를 위하여 세례 요한에게 안수를 받으셨고 안수를 통해 나의 죄를 포함한 모든 세상 죄가 넘어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로소 이 진리를 이해할 수 있었고 가장 크게 감사했습니다. 이 3일 동안 메시지들을 통해 우리는 이 진리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 속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우리 세상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고 그로 인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씻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준 것은 바로 그 예수님의 피입니다. 과거의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했던 그 모든 결박에서 한 번에 풀려날 수 있도록, 일반 교회였다면 들을 수 없던 진리의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점심시간에 박옥수 목사님과 직접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눠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 분의 가르침에서 목회자로서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성경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입니다. 다시 한 번 박목사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리고, 지난 며칠간 대만 선교사 변태식 목사님의 일행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매달 3일씩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마치 이 3일간 그랬듯 우리가 일관성있는 진리를 계속해서 배울 수 있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 청소년들은 현재 우리에게 가장 큰 어려움인데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진리를 성취하길 기도합니다. 정말 주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바이리메이이 목사(광야교회 총회 전도 총 책임/55세)

바이리메이이 목사(광야교회 총회 전도 총 책임/55세)
변태식 목사님과 그 팀들이 사흘 동안 우리 광야 총회에 와서 CLF 말씀을 들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예수님의 구원, 십자가의 진리를 분명하고 정확하게 전하셨습니다. 이때껏 목사로 말씀을 전하고 살았지만 스스로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박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의인이 되었습니다. 3일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고, 앞으로 계속해서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오늘 영상으로 박 목사님과 교제했습니다. 박 목사님은 정말로 겸손한 분이시고, 하나님의 진리를 우리에게 무척 전해주고 싶어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너무 분명한 진리를 듣게 되어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박목사님의 말씀을 듣길 소원합니다.

종란샹(광야교회 총회 행정담당/63세)

종란샹(광야교회 총회 행정담당/63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단법인 광야협회 비서장 종란샹 목사입니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변목사님과 성도들께 감사드립니다. 3일간의 연수과정을 통해 진리의 말씀을 들려주셔서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중 가장 마음에 감동적이었던 말씀은 바로 내가 매일 회개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이 단번에 나의 죄를 씻기셨고 나를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복음의 씨앗을 대만 원주민교회에도 뿌리게 하셨습니다. 변목사님을 통해 이 원주민마을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통해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진리가 들어왔습니다. 이 복음의 씨앗이 모든 원주민교회 전체에 퍼지고 대만 원주민들이 하나둘 그리스도를 알고 구원을 받길 바랍니다. 믿는다면 모두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일간 이런 집회를 열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성경말씀들이 있었는데 명확한 진리를 알았습니다. 앞으로 매달 오셔서 우리 교회와 온 부족이 하나님의 진리를 정확히 알 길 바랍니다. 변목사님 일행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까오쥐후이 목사(광야교회 재무담당/65세)

까오쥐후이 목사(광야교회 재무담당/65세)
 저는 광야교회 까오쥐후이 목사입니다. 교단 재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이번 3일 동안의 CLF컨퍼런스를 통해서 정말 큰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저는 목사의 신분이지만 성경에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3일 동안의 컨퍼런스는 너무 놀라웠습니다. 특히 속죄제사나 언약궤의 말씀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왜 세례를 받으셨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었는데 그 세례를 통해 내 죄가 예수님께로 넘어갔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셔서 내가 의인이 된 사실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함께하며 신앙도 성경도 배우고 싶습니다. 오늘 박옥수 목사님과의 영상교제는 우리가 의인이 된 것을 더욱 확신하게 해주었습니다.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됩니다.

대만CLF는 성경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발을 내디딜 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만을 복음으로 덮을 하나님의 역사가 너무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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