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CLF는 계속 진행 중!
[아프리카] CLF는 계속 진행 중!
  • 정수연 기자
  • 승인 2021.04.07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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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신학교 입학, "함께 일하자"
가나 한 달에 한 번 CLF 개최 예정
국영 라디오방송도 CLF 말씀 방영
CLF에 참석해 가족 모두 구원받아

 성경만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교류해온 세계적인 기독교 목회자 및 지도자들의 모임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이 아프리카에서 개최하는 컨퍼런스가 3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렸다. 앞으로 가나에서는 4월 5일 이후로 CLF컨퍼런스를 한 달에 한 번 개최할 계획이다. ‘넉넉히 이기느니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저마다 어려움을 가지고 있던 목회자와 기독교인들이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희망을 품고 죄와 형편에서 해방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개최와 함께 유튜브, 페이스북 등 인터넷, TV와 라디오 방송을 병행해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실제 참석자와 시청자 수를 집계해 1억3700만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미국 굿뉴스신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복음을 확신하는 신학생들이 일어났다. 특히 전부터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석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한 목회자들이 주변 목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넓은 교류체계를 형성했다. 무엇보다 심금을 울리는 것은 율법 아래 매여 있던 목회자들이 죄 사함의 복음을 듣고 기뻐 외치는 간증이다.

1. 준비소식- CLF 회원들이 함께 행사 준비해
2. 정부 규제 내 오프라인 모임으로 사귐 가져
3. 지속적인 방송, 라디오, 비디오 집회- 국영 라디오 방송도 함께해
4. 죄사함 후 기뻐 외치는 간증- 끝없이 이어져
5. CLF 덕분에- 지인도 CLF에 참석해 가족 모두 구원받아
6. 차후 활동 방향- ‘굿뉴스 신학교 입학’ 및 ‘함께 일하자’ 제의 이어져

준비 소식- CLF 회원들이 함께 행사 준비해

 에스와티니에서는 굿뉴스신학교 신학생들과 CLF 목회자들이 함께 홍보하며 CLF를 준비했다. 정부의 규제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을 하지 못해 주로 온라인으로 목회자들을 초청했고 오프라인으로는 신학생들이 모여 참여하며 매시간 말씀에 젖어들었다.

 가나에서는 컨퍼런스 준비를 위해서 10개 지역별로 연결된 비숍 및 기독교 연합회 회장들과 함께 준비 의논과 기도회가 있었다. 3월 17일부터 열린 컨퍼런스는 비숍과 기독교연합회 회장들이 직접 주관해 준비하고 회원모집을 했다. 특히 독립감리교 총회장인 비숍 아메드와 함께 지역별로 다니면서 지역 독립감리교 목사들과 기쁜소식선교회 목회자들, 기독교연합회 회장들이 함께 모임을 준비했다. 준비하는 목회자 모두 함께 복음을 전한다는 것에 행복해하고 감사를 표했다. 가나에서는 이번 CLF를 통해서 새로운 목회자들 2,000여 명이 접수해 함께하고 있다.

레소토_오프라인 CLF 모임 모습

정부 규제 내 오프라인 모임으로 사귐 가져

 나미비아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프로그램에 매시간 500회선이 접속해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한편 목회자들과 긴밀한 교류를 하기 위해 오프라인으로도 행사를 진행하면서 하나님께서 참석자들의 말씀으로 마음을 강하게 두드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에서는 축사를 참석자들이 바로 전해 참여율을 높였다. 나미비아 국회의원인 고다드 깐두메 의원(기독교 민주당)이 “기독교 지도자들을 위해서 소통의 장과 배움의 장을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는 축사를 전했다. 카메룬 또한 온라인 행사 한 시간 전 오프라인 행사를 시작해 기도와 축사를 카메룬 CLF 회원들이 진행했고 이어 온라인으로 말씀을 함께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냉_오프라인 CLF 모임 모습

 베냉에서는 3월 22부터 4월 3일까지 10개 지역별로 나눠서 오프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정부에서 50명 이하로 모임을 허용하기에 지역별로 50명 정도의 모임이 가능한 장소를 빌려 CLF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오전에는 영상을 통해 주 강사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시청한 후 그룹별 교제를 진행했다. 오후부터는 아카데미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별로 30, 40명 이상의 외부목회자, 종교지도자, VIP들이 참석하고 있다. 오프라인 참석 목회자들은 CLF 참석을 거듭할수록 본인 신앙에 변화가 온다며 놀라워했다.
 

지속적인 방송, 라디오, 비디오 집회- 국영 라디오 방송도 함께해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도 CLF 말씀이 진행됐다. 우간다는 1만여 명의 청취자를 보유한 국영라디오 방송국에서 매주 한 번씩 박옥수 목사 메시지가 방송되고 있으며 또한 Dream TV를 포함해 5곳의 TV 및 라디오 방송국에서도 메시지가 방송되고 있다.

우간다_오프라인 CLF 모임 모습

 에티오피아는 점점 코로나가 심해져 기침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방송을 통해 CLF모임은 더욱 활발히 진행됐다. 북부 아프리카와 중동을 아우르는 GOSPEL TV에서는 박옥수 목사 CLF 설교를 아침 9시와 저녁 6시 가장 좋은 시간대에 두 번씩 방송해주기로 했다. 또 말씀이 너무 좋다며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에 기쁜소식선교회 설교를 무료 방영하기로 했다. 또한 남부지역에서는 이번 굿뉴스신학교에 입학한 목회자들이 본인 교회에서 CLF 말씀을 방영하는 것을 요청해 비디오 집회를 준비 중이다.

 가나는 30개 TV 및 라디오 방송국에서 약 1,500만 명에게 CLF컨퍼런스를 방송했다. 이번에는 국영 라디오 방송국에서 박옥수 목사 말씀을 송출하기 시작했다. 지방에서 국영 라디오 방송 지역 책임자를 만났는데 그는 “우리는 중앙에서 오는 레터가 없으면 방송할 수 없습니다. 레터를 받아 오세요.”라며 전국 국영방송국에 말씀이 나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었다. 그때 기쁜소식선교회 가나 방송 담당자가 가나 아크라에서 국영방송국 총괄 매니저를 만나고 있었다. 그래서 바로 그에게 이야기했고, 그가 라디오 총괄 담당자와 아크라 지역 라디오 담당자를 소개해 주었다. 가나는 전국 16개 지역에 국영 라디오 방송국이 있는데 이번에는 언어가 다른 4곳에 편지를 보내 주었고, 그곳에 CLF 말씀을 송출했다.

가나_CLF 방송을 송출한 30개 방송국 로고

죄사함 후 기뻐 외치는 간증- 끝없이 이어져

 CLF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삶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신 생생한 간증을 통해 죄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내 판단을 버리고 예수님 말씀을 믿는 거예요. 그 어떤 문제 앞에서라도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믿는다는 것은 한마음이 된다는 겁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살아 역사하십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내가 한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하신 것의 대가를 받는 죄 사함의 복음, 이제는 CLF와 함께하는 사역자들이 그 복음을 성도들에게 전하고 열매를 맺고 있다.

 앙골라에서는 CLF를 통해 구원받은 목사가 굿뉴스 신학교에 등록 후 수업을 경청하고, 본인의 교회에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CLF에 교인들이 참석했는데 박옥수 목사가 설교 중에 “의인입니까?”하고 묻자 모두 “예 의인입니다” 하고 대답을 해 모든 교인이 구원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브라운 목사(가나/ 도전과 믿음 복음 교회)
“2017년도부터 CLF를 만나 ‘이곳이 복음의 집이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후 제 신앙과 관련해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2주 전에 교회를 개척한 곳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자리에 미국 선교사도 한 분 계셨습니다. 그곳에서 박옥수 목사님이 가르쳐주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이 복음을 듣고 너무 기뻐하며 그 자리에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선교사와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CLF를 만나 복음을 들은 사실을 얘기했습니다. 그는 15년 동안 미국에 있는 선교회에서 일했고, 가나에서도 일을 했는데 한 번도 이런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 그 미국 선교사님이 이제 어떻게 하면 되겠냐고 물었고 저는 미국에 가거든 구글맵에 굿뉴스 미션 검색해서 그곳을 찾아가라 그곳에 참된 복음이 있다고 말해주니 선교사님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클라 목사(코트디부아르/ 승리자의 성회 교회)
“CLF는 제 삶과 저의 사역에 많은 변화를 줬습니다. 예전에 저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절제하고 조심히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CLF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제 마음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제 삶에 적용했을 때 제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이 복음을 처음 성도들에게 전했을 때 그들은 본인들을 멸망으로 이끌어간다며 저를 비난했지만, 그들이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기 시작하면서 말씀이 그들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잠비아_오프라인 CLF 모임 모습

 또한 에스와티니 신학교 학생으로 등록한 목회자들은 그동안 수업을 참석하면서 있었던 여러 의문이 이번 CLF 말씀을 들으면서 명확하게 정리됐다며 기뻐했다.

 모잠비크는 올해 들어와서 두 달 동안 계속 오프라인 교회 모임이나 행사가 제재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연결된 목회자들과 온라인 신학교 학생들 그리고 근간에 연결된 청년들이 CLF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구원을 확신했다. 그들은 교회 온라인 주일예배에 참석하면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도 교회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보츠와나는 특별히 굿뉴스신학교에 입학한 70여 명의 목사가 관심을 가지고 말씀을 듣고 구원 간증문을 보내왔다. 그리고 교회 페이스북으로 라이브 방송을 내보냈는데 총 시청자는 2만여 명에 달했다.

 잠비아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CLF를 통해 수많은 목회자가 복음을 듣고 거듭났다. 특히 USB에 CLF의 모든 말씀영상을 담아 전달했을 때, 한 번의 신앙상담 뒤에도 계속해서 자체적으로 말씀을 듣고 지역별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어 더 효과적으로 복음이 전해질 수 있었다.

잠비아_오프라인 CLF 모임 그룹상담 모습

 레소토 각 지역 목회자들은 본인 교회의 예배당에서 성도들과 주변 목회자들을 초청해 CLF에 참석했다. 목회자들은 자신들의 교회가 참된 복음에 물들길 소망하며 행사가 아름답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같은 마음으로 행사를 지원해 주었다. 세피켕(Sefikeng) 지방의 한 ‘레소토 복음주의 교회’(Lesotho Evangelical Church in Southern Africa)의 목회자인 모투미(Motumi) 목사는 ”CLF 설립자이며 주강사이신 박옥수 목사님은 이 시대에 디엘 무디와 같이 참된 복음을 힘있게 전하는 하나님의 종이시며, 박옥수 목사님의 복음의 말씀은 정말 힘이 있고 분명합니다!”라고 놀라워했다.

레소토_오프라인 CLF 모임 모습

클린턴 키수이(탄자니아)
“이번 CLF 집회를 통해 제 믿음이 한층 더 향상됐으며 진정 예수님을 통해 모든 걸 다 정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된 안식처이자 진정한 쉼과 자유를 주신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목사님 말씀을 계속 들으면서 더욱더 말씀과 복음이 제 마음에 선명해집니다. 예수님 구원자를 통해서만 우리를 온전하게 완벽하게 의인이라고 하신 하나님과 성경 말씀이 정확하게 마음에 믿어지는 집회가 됐습니다.”

Wakhe Richard Dladla 목사(남아프리카 공화국)
“이제 저는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년 동안 목회를 해왔지만 제 마음에 정확한 믿음이 없어서 자신 있게 의인이라고 말할 수 없었는데,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은 제 마음에 분명하고 확실한 믿음을 말씀으로 세워주셨고,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의인으로 거듭나게 했습니다.”

은조브 펠릭스 목사(르완다/ 감리교 자유의 교단 소속)
“오늘 율법과 속죄제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모든 율법과 제사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과 그림자라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셨다는 새로운 생명의 법을 주셨습니다. 로마서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사람의 판단보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단번에 영원히 씻으셨다는 말씀을 믿기를 바랍니다. 이제 더 이상 우리는 죄인이고, 천국에 갈 확신이 없다는 유치한 설교를 멈춰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셨고, 예수님은 그 분의 일을 완벽하고 영원히 이루셨습니다.”

르완다_오프라인 CLF 모임 모습

이스마엘 이삭 나웨셉 목사 (나미비아/ Back to Christ Movement Church)
“목회자들은 때때로 목회가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목회자들의 바람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고, 교회에 문제가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제가 목회를 어려워하고 부담을 느낀 이유는 율법과 새 언약의 차이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율법 아래에서 목회를 해왔기 때문에 어려울 수밖에 없었고, 문제가 해결될 수 없었습니다. 새 언약이 온 이후에는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새 언약 안에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어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인 새 언약은 제 마음에 참된 안식을 주었습니다.”

사이몬 마체불라 (에스와티니)
“CLF를 통해 저희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전해온 복음이 명확하게 정리가 됐습니다. 구원은 행위가 아닌 은혜로 예수님의 보혈로 이미 이루어진 것을 분명하게 깨달았습니다. 이전에 회개하며 죄 용서를 빌던 신앙을 끝내고 모든 목회자들이 CLF 가르침과 참된 복음을 듣기를 소망합니다.” 

씨반다 노마 핀초 (보츠와나)
 “예수님의 피로서 내 죄가 씻겨졌고, 내 밤은 밝은 낮이 됐습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 우리는 매일 우리의 죄를 위해 기도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것은 내 삶에서 아주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성경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하지 못했던 성경을, 이제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모이제스 베르난도 전도사(모잠비크/ 아프리카 성령의 불 교회)
“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의롭게 됐고 우리의 모든 죄는 예수님의 피로 씻겨졌습니다. 그는 제 삶을 변화시키고 또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이 얼마나 엄청난 진실입니까? 다시 한 번 제 삶을 변화시키는 이 행사에 참석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샤다르 목사 (카메룬/ 코미노떼 앵떼나쇼날 드 라 레담숑 교회)
“CLF를 2년 정도 참석했습니다. CLF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제 신앙은 잘못돼 있었습니다. 저는 매일 저녁마다 하나님 내 죄를 용서해 주세요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제 모든 죄를 이미 십자가에서 다 속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이 말씀이 저를 자유롭게 했습니다. 저는 이제 이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하고 싶습니다.”

Houglato Jonathan목사 (토고/ 침례교)
“이번에 CLF에 초청을 받아 속죄제를 드릴 때 피를 단 뿔에 바르는 이야기와 속죄소에 대한 말씀을 들었는데 이것은 예수님을 나타내는 그림자였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어린양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세상 모든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더 이상 내가 죄인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아! 내가 더 이상 죄인이 아니구나!’ 믿음이 왔습니다.”

CLF 덕분에 – 지인도 CLF에 참석해 가족 모두 구원받아

 코로나 덕분에 온라인 매체로 CLF컨퍼런스가 방송되면서 목회자가 아니어도 체계적인 복음을 들을 기회가 생겼다. 세네갈에 거주하는 엘리세는 이번 CLF 말씀을 들으며 본인뿐만 아닌 모든 가족이 구원받아 감사하다고 전해왔다.

 “전에 율법 안에 살면서 저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죄 때문에 두려워했는데 어떻게 우리 죄를 씻을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말씀을 통해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시고 그의 피가 우리를 정결케 하셔서 우리 가족이 모두 구원을 받았습니다. 제가 예전에 카톨릭 성당에 다닐 때는 죄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용서받았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됐습니다.”_엘리세(세네갈)

 짐바브웨에서는 선교학생 타피와의 약혼녀 린(Lynn)이 이번에 CLF를 통해 구원을 확신해 교회의기쁨이 되었다. “제 선한 행위와 노력이 아닌 전적인 예수님의 은혜로 죄가 씻어진 것과 더 이상 절망이 없고 예수 안에 인생의 답이 있었습니다.”_린(짐바브웨)

 

차후 활동방향 - ‘굿뉴스 신학교 입학’ 및 ‘함께 일하자’는 제의 이어져

 에스와티니에서는 이번 CLF컨퍼런스에 참석한 신학생들이 다른 목회자들을 초청해 지역별 행사를 진행하자며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남아프리아공화국에서는 45개국을 방문해 말씀을 전하는 ‘빅토리아 갓파워’ 부흥강사가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며 마음이 열려 CLF와 함께 일하고 싶어했다. 그 외에도 여러 목회자가 “먼저 우리 목회자가 변해야 우리나라가 바뀔 수 있습니다”라며 다른 목회자를 지역별로 모을 테니 CLF에서 교육해달라고 부탁해왔다.

 카메룬 전국 기도회 총회장 줄리우스 사도 또한 이번까지 세 번째 박옥수 목사 말씀을 접했는데 마음을 열고 구원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본인 교회에 부활절 칸타타를 요청했고 카메룬 이경호 목사를 세미나의 강사로 3일간 일정을 잡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아코아보보 사도도 CLF 컨퍼런스 참석 후 본인이 시무하는 교회에서 부활절 칸타타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300여 명의 본인 교단의 목회자 중 신학교 공부를 하기 원하는 목회자들이 굿뉴스신학교에 입학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토고는 전부터 CLF를 향해 활짝 마음을 열고 함께 해온 교단에서 적극적으로 CLF에 참여했다. 특히 천국의 기독교(Christianisme Celeste)라는 교단에서는 CLF 말씀을 듣고 마음을 활짝 열었고, 함께 일하고 싶다며 MOU를 제안했다. 또한, 앞으로 같은 교단에 속한 모든 목회자를 굿뉴스신학교에 입학시켜 정확한 진리를 배우게 하고싶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CLF와 함께 나아가고 싶어한다.

 가나 북부 중심 도시인 타말리에서는 큰 비숍이 CLF에 참석해 너무 놀라워하며 ‘너무 성경적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이 모임을 우리 목회자들 함께 준비하고 싶습니다.’라고 간증했다. 앞으로 가나는 신학생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각 나라에서는 CLF를 진행하며 발을 내디뎠을 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얻는 기쁨을 누렸다. 아프리카는 현재 '지역별 CLF' 및 '매달 정기 CLF'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CLF가 계속 진행 중이다. 앞으로 하나님이 어떤 일을 보이실지 기대를 감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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