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2021 강남교회 주일학교 키즈캠프
[파라과이] 2021 강남교회 주일학교 키즈캠프
  • 한은진
  • 승인 2021.04.11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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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키즈캠프'

기쁜소식강남교회 주일학교는 2021년 4월 9, 10일 양일간 파라과이의 어린이들을 위해 온라인 키즈캠프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학교 수업과 일정이 겹침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 전국에서 45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그동안 꾸준히 전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키즈캠프를 진행해 온 강남교회 주일학교는 파라과이 키즈캠프를 위해 트루스토리, 율동, 노래, 댄스를 통해 마인드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첫날 말씀시간에는 박혜지 강사가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죄의 값을 갚아주셔서, 우리가 거짓말을 하고 나쁜짓을 했지만, 예수님이 그 죄마저 십자가에서 씻어주셔서 우리에게는 더 이상 죄가 없고, 히브리서 10장 17절처럼 하나님은 더이상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며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파라과이 10기 단기선교사로 활동했던 김택영 강사가 죄가 있는 모든 아이들의 죄를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때까지 영원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며 모든 죄를 사하셨다고 전했다. 또 야곱이 아버지에게 에서의 이름으로 축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거룩함과 의로움을 입었다고 말했다.

말씀시간이 마치고 난 후 아이들에게 죄가 없는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는데 캠프에 참석한 모든 아이들이 손을 들어 하나님께서 키즈캠프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파라과이 씨우닫 델 에쓰떼 (Ciudad del Este)/에디손 다빗 브리토스(Edison David Britos)/8세
안녕하세요, 저는 에디손 다빗이에요. 이번 온라인 키즈 캠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러 왔어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가지고 가셨다는것을 들었어요, 저는 이제 깨끗해요. 제가 부모님께 거짓말하고, 어떨 땐 동생을 때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예수님은 이미 저의 죄를 가지고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파라과이 콘셉시온 (Concepción)/마이콜 리마(Micol Lima)/7세
안녕하세요, 저는 마이콜이에요. 7살이고 파라과이 콘셉시온에서 살아요. 키즈캠프에서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저에게는 더 이상 죄가 없다는 것을 배웠어요! 고맙습니다!

파라과이 콘셉시온 (Concepción)/루아나 엔시나(Luana encina)/10세
한국의 주일학교 팀에게 너무 감사해요! 춤과 노래를 배우고 예수님께서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저는 의인이에요! 고맙습니다.

파라과이 콘셉시온(Concepción)/술마(Zulma)/10세
얘들아 안녕, 나는 술마라고 해, 10살이야, 난 콘셉시온에서 살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재미있는 춤과 노래들을 배웠어. 내가 이번에 구원을 받았는데, 어떻게 받았는지 너희와 나누고 싶어. 히브리서 10장 17절에 ‘또 그들의 죄와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라고 돼 있는데, 난 그 구절을 듣고 마음에 그 말씀을 믿어서 구원받았어!

파라과이 카바냐스(Cabañas)/마티아스 다빗(Matias David)/9세
안녕하세요. 저는 마티아스 다빗이에요. 파라과이 카바냐스 시에서 살아요. 키즈캠프에 처음으로 참석했어요. 즐거운 댄스를 배워서 너무 재미 있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선생님이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를 십자가에 지고 가셨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에겐 이제 죄가 없어요.  

파라과이 아순시온(Asunción)/파티마 아마릴랴(Fátima Amarilla)
너무나도 아름다운 키즈캠프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교사입니다. 캠프를 통해 저의 나약함을 뛰어넘고 교사를 하면서, 정말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을 사랑하시는구나!’ 생각하게 되고 아이들이 복음을 듣고 받아들이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파라과이 아이들이 귀하고 소망스럽습니다.

파라과이 발례미(Vallemí)/카탈리나 트리니닫(Catalina Trinidad)
하나님의 복음의 일에 쓰임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온라인 키즈캠프에 참석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많은 새로운 아이들이 구원을 받았고 앞으로 이 아이들도 복음의 일에 쓰임받을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합니다.

파라과이 지부는 앞으로도 더 힘차게 미래의 복음전도자들을 위한 온라인 키즈캠프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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