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강남] 대전도집회를 위한 청년, 대학부 집회
[서울_강남] 대전도집회를 위한 청년, 대학부 집회
  • 신철훈
  • 승인 2021.05.09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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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0~5.1 청년들을 위한 바이블 콘서트
- 5.3~5.4 대학생들을 위한 바이블 이야기
- 이스라엘 선교사와 함께 떠나는 '이스라엘 테마 여행'
-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표현한 '부활절 칸타타'
-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간증 코너'우리도 다윗처럼'

기쁜소식강남교회는 청년들을 위한 온라인 바이블콘서트(4/30-5/1)와 대학생들을 위한 바이블이야기(5/3-4)를 개최했다. 서울 대전도집회를 약 일주일 앞두고 강남교회 청년부와 대학부 학생들이 함께 말씀을 듣고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하는 시간이었다.

기쁜소식강남교회는 청년들을 위한 온라인 바이블콘서트(4/30-5/1)와 대학생들을 위한 바이블이야기(5/3-4)를 개최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생생한 간증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다

강남교회 주일학교 댄스팀의 신나는 댄스로 대학부와 청년부의 온라인 집회가 시작됐다. 이어지는 ‘아미고 밴드’ 공연에 집회 참석자들은 감미롭고 아름다운 화음에 마음을 활짝 열었고, '우리도 다윗처럼'이라는 간증 코너를 통해 하나님이 청년과 대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어떻게 일하시고 구원하셨는지 그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감미로운 화음이 아름다운 아미고 밴드팀의 공연
감미로운 화음이 아름다운 아미고 밴드팀의 공연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간증 코너 ‘우리도 다윗처럼’

2000년 전 예수의 삶을 현장감 있게 전해준 ‘부활절 칸타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직접 제작한 칸타타는 로마서 4장 25절의 ‘예수는 우리의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의 말씀대로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며 참석자들로부터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는 평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삶을 보며 우리를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마치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생동감이 전해졌다"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부활 그리고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부활절 칸타타

바이블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말씀 시간

청년 집회의 하이라이트인 말씀 시간, 토마스 핸더슨 선교사는 이틀 동안 요한복음 2장 말씀으로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모자랐지만 예수님이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셨을 때 좋은 포도주를 낼 수 있었던 것처럼 삶 속에서 예수님을 만날 때 찾아오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전했다. 그처럼 우리가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힘든 일, 어려운 일, 슬픈 일 등 고난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이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삶을 가장 아름답고 복되게 만들어주셨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대학부 집회에서도 토마스 선교사가 요한복음 5장으로 말씀을 전했다. 38년 된 병자가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던 못 걷는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예수의 마음을 받아들였을 때 자리를 들고 걸어갔던 것처럼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 온전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변하기 위해 눈에 보이는 조건들을 바꾸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죄가 있는 사람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길 원하신다. 그때부터 우리가 만나는 모든 어려움을 넘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온라인 바이블 콘서트에 참석한 강남교회 청년들
온라인 바이블 이야기에 참석한 강남교회 대학생들

청년 집회 참석자 간증

"요한복음 2장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물이 포도주로 바뀐 것처럼 우리 마음의 죄와 고통 모두 우리의 노력과 상관없이 예수님께서 가져가셨다는 말씀을 들으며 감사했습니다. 특히, 부활절 칸타타 영상을 시청하고서 말씀을 들으니 더욱 마음에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요한1서 4장 10절 말씀을 보며 마음의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규민 형제)

"평소 교회 모임에 단순히 참석만 해왔지만, 이번 바이블 콘서트를 앞두고 교회에 다니지 않거나 교회에 잘 나오지 않는 지인들을 초청하면서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초청하면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곧 있을 성경세미나에 이번에 초청했던 지인들을 다시 초청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박진형 형제)

"예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들어올 때 변화되는 것처럼 내가 보기에 죄가 있어도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모두 담당하셔서 모든 형편을 넘어갈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고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 아미고 밴드의 찬양도 너무 좋았고 부활절 칸타타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우리를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임상규 형제)
 

대학부 집회 참석자 간증

숙명여대 오다혜

"처음 대학교 집회를 한다고 했을 때 또 거기서 사회를 맡게 됐을 때 걱정도 많았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오기는 할까 걱정도 되고 친구를 초청해야 하는데 부담도 많았어요. 그래도 간사 이모께서 계속 목사님의 마음을 흘려주셨고 우리는 발만 내딛으면 된다고 하나님께서 모두 일하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 말씀을 듣고 발을 내딛었고 대학교 친구도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집회날 많은 학생들이 집회에 와서 복음을 들을 수 있었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우리 학교 집회에서 사회를 볼 수 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런 대학교 활동을 통해 저도 하나님과 더 까가워지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숙명여대 오다혜)

홍익대 배건열

"저는 작년에 미국으로 해외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는 마음이 밝고 기쁨이 있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대학부 집회를 통해 교회와 함께하는 동안 교회와 멀어져 있던 마음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생각과 말씀을 분명히 구분 짓고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새길 수 있었습니다. 집회를 통해 교회와 같은 길로 이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홍익대 배건열)

"이번 홍대 집회에 참석하면서 많이 즐거웠습니다. 부활절 칸타타를 보며 예수님의 부활을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많이 피곤하고 지쳐있었는데 38년 된 병자가 예수님의 말을 듣고 그대로 했을 때 기적을 맛본 것처럼 저도 예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너무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익대 유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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