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동서울] 생명의 말씀으로 이끄는 구역별 집회 소식
[서울_동서울] 생명의 말씀으로 이끄는 구역별 집회 소식
  • 이현우
  • 승인 2021.05.09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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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이틀간 열린 온라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예비집회
-구역장, 부구역장 강사로 '구원 간증' 나눠
-지인, 가족들과 함께 나눈 '성경 이야기'

기쁜소식동서울교회는 지난 5월 6, 7일(목, 금) 이틀간 '구역별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5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앞선 예비집회로서, 각 구역장 및 부구역장, 청년/대학생 회장이 직접 강사가 되어 구원간증과 복음을 전해 가족, 지인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었다. 

▲5월 6일, 7일 이틀 간 진행된 동서울 구역집회 포스터

강사들은 '선한 사마리아인이 될 수 있다고?', '나는 0점 예수님은 100점!', '참된 회개를 통해 얻은 죄사함' 등 각자의 구원 간증을 주제로 죄 사함을 받은 여정과 말씀을 전했으며, 성경공부, 독서모임, 복음전도대회 등을 통해 연결된 지인과 가족을 초청해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알리기도 했다.


험난한 인생 가운데, 내 죄를 사하신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구역별 집회 참가자들
▲힘있게 구원 간증을 전하는 강사들

강사들은 '내가 한 것이 아닌 하나님이 구원하고자 일하셨던 일들'을 되새기며 말씀을 전했고, 직접 복음을 전하면서 느꼈던 감동과 감사를 나타내는 소감 또한 이어졌다.
 

전병근 형제 / 11구역장
옆 아파트에 사는 한영숙 님을 이번 집회에 초청했습니다. 평상시 사귐을 가지라는 교회의 음성을 따라 서로 음식도 나누고 가깝게 지내다가 제가 이번 집회 강사로 세워져, 저희 아내가 집회를 알리고 첫날 끝까지 말씀을 들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그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라길수 형제 / 1구역장
구역집회를 통해 구원받은 것에 감사를 느끼고, 저를 하나님 앞에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교회가 있기에 내가 구원을 받았구나! 알게 되면서 참된 소망이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명춘식 형제 / 2구역장
지난 번에 교회의 음성을 따라 '5분 복음전하기'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이 영상을 자주 연락하는 거래처 사장님에게 보여주었고, 그 분께서 큰 관심을 가져 이번 집회까지 연결됐습니다. 저는 몰랐지만, 하나님께서 미리 종을 통해 이 분을 예비하시고 이끄셔서 감사합니다.

류범희 형제 / 대학부 회장
16년 전, 하나님을 모르던 저희 가족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지고 가족도 흩어졌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인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계룡대에서 우연히 만났던 한밭교회 자매님들을 통해 구원하신 하나님이 계셨기에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올 수 있었던 감사함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현우 형제 / 청년부 회장
저는 4년 전, 대학교 3학년일 때 구원받았습니다. 지은 죄도, 마음에 품은 죄도 참 많았기에 이것을 가리고자 성공에 매달려 왔지만 뜻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뜻하지 않은 집안 문제도 심각했지만, 어머니를 먼저 구원하셨고, 이를 통해 제가 죄 사함의 복음을 들을 수 있던 것이 제 생명을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사울처럼 대적하던 저를 하나님 앞으로 이끄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참석자들 또한 한 사람이 구원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들으면서 느꼈던 소감을 전해왔다.

신주철 씨
청년회장인 친구가 집회 강사가 됐다고 연락이 와서 참석했습니다. 2017년 대전도집회에 참석해서 이한규 목사님에게 복음을 듣긴 했으나, 교회와는 연결이 어려웠습니다. 최근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 심적으로 고민이나 생각이 많이 있었는데, 한 시간의 집회 동안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도 좋았고, 친구의 험난한 인생 가운데 하나님이 이끌어가신 것이 느껴졌고, 소규모로 진행된 점이 참 좋았습니다.

이번 구역별 집회에는 형제자매들의 배우자, 거래처 사장, 회사 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초청돼 함께했고, 집회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고리가 생길 수 있었다. 복음을 전함으로써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복음의 편에 설 수 있었다. 동서울교회 성도들은 간증 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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