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_온라인 성경세미나
[울산]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_온라인 성경세미나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1.05.13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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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기쁨을 전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 올해 상반기에도 다시 한 번 전세계 시청자 찾아
- 성경이 말하는 분명한 죄 사함의 복음 전해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절망과 슬픔에 빠져 있던 전 세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기쁨을 전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다시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았다.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에서 주강사 박옥수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에서 주강사 박옥수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주제로 지난 5월 10일 개최됐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지난해 125개국 655개 방송사에서 54개 언어로 중계돼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예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 진행된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매시간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죄 사함의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한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들의 간증이 줄을 잇고 있으며 울산지역에서도 말씀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얻었다는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구원은 100% 예수님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박옥수 목사

강사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에 나타나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어 구원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오늘날 많은 교회의 목사님들이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돼라'고 가르칩니다. 그건 정말 성경을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라며 "구원자는 사마리아인,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강도 만난 자는 피구원자인 우리를 가리킵니다. 구원을 받은 강도 만난 자는 아무것도 안 했습니다. 구원은 100% 예수님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분명히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고 그때 우리의 죄가 끝났습니다.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렘31:34) 이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마음으로 믿으면 성령이 여러분 속에 역사하실 것입니다"며 '더 이상 우리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를 당부했다.

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부는 온라인 성경세미나 기간 전후로 가판전도와 신문전면광고, 개인전도 등을 통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기쁜소식선교회 울산지부는 온라인 성경세미나 기간 전후로 가판전도와 신문전면광고, 개인전도 등을 통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산교회 성도들은 가판전도를 통해 놀랍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상자 자매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가판전도를 하는 중에 한 모친님이 저희에게 오셨습니다. 그 모친님은 '야쿠르트 차'를 찾던 중이었고 저희는 모친님께 잠시 짬을 내 복음교제를 할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아담 한 사람으로 죄인이 된 것처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됐다는 말씀을 전해드렸습니다. 모친님은 예수님이 죄를 다 지고 가셔서 죄가 없다며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명자 자매는 "가판전도 때 만난 한 아주머니는 끝까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이 세상죄를 지고 가실 때 내 죄도 지고 가셔서 죄가 없다 하시며 고맙다고 연락처를 주셨습니다. 성경 공부로 계속 만나기로 했습니다. 가판대로 직접 찾아오셔서 끝까지 복음을 듣는 분도 계셨는데 전도가 누워서 떡 먹는 것보다 쉽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구원 받을 사람은 이렇게도 쉽게 복음을 듣는구나 하는 마음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었던 즐거운 가판전도였습니다"라고 간증했다.

안영숙 자매는 "온라인 실버대학 은빛콘서트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어르신들이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시면서 연신 '아멘' '아멘' 하시면서 반응도 잘 하셨습니다. 마치고 복음도 다시 전해드렸는데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함께 찬송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임미선 자매는 "예전에 같은 직장에 다녔던 남궁금화 씨를 가판전도하다 우연히 만나 성경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이 분은 일반 교회에 다닌 적이 있는데 말씀을 관심있게 들었고,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의롭다 하면 의로운 거라고 교제했는데 말씀을 인정하며 달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자신의 죄도 다 사하셨다며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울산 최금순(64세) 씨는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살아갈 의욕이 생겼다"며 감사해했다.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울산 최금순(64세) 씨는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혈액암 3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마음도 아팠고 죽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그러다 울산교회 교육전도사들을 만나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었는데요. 예수님께서 내 죄와 병을 십자가에서 깨끗이 씻었다고 하셨습니다. 강도 만난 자가 꼭 지금 제 모습을 보는 듯했습니다. 지금은 홀가분하고 살아갈 의욕이 생겼습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깨끗이 씻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울산 동구 김현준 씨는 "예전에 친구에게서 여러 번 복음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 때에도 친구가 집으로 찾아와 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죄가 제사로 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씻어지는 것이 믿어졌습니다. 그리고 강사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히브리서 10장 17절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 말씀을 통해 구원을 확신합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구원받은 이영숙 어르신(사진 가운데)

울산 이영숙 어르신은 "젊었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내 마음속 깊은 죄의 문제는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며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이제는 내 죄가 없어진 사실이 믿어집니다. 하나님이 의인이라고 하시면 의인이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성경이 말하는 분명한 죄사함의 복음을 전한 2021 상반기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14일 저녁 막을 내렸다. 성경세미나 기간 전해진 모든 말씀은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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