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맞춤형 온라인 광고로 ‘십계명에서 벗어나 죄 사함의 새 언약’을 알리다!
[인천] 맞춤형 온라인 광고로 ‘십계명에서 벗어나 죄 사함의 새 언약’을 알리다!
  • 손은진
  • 승인 2021.05.12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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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덮는 새 언약의 속죄소’ 말씀을 통해 행위가 아닌 은혜의 삶 전해
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온라인 광고로 매일 4,000명 이상의 시민 참여 이끌어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이하 성경세미나)’가 5월 10일 저녁 7시 30분 성대한 막을 올렸다.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및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오던 성경세미나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돼 눈부신 도약을 하고 있다.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통역돼 전 세계 125개국 655개 TV‧라디오 방송사를 통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죄 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전하며 복음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 성경세미나 중에도 계속되는 온라인 전도

성경세미나는 시작됐지만, 기쁜소식인천교회는 세미나 중에도 인천지역 5개 도시에 중점적으로 온라인 전도를 지속하고 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SNS 홍보팀은 그동안 선교회 1년 일정에 맞춰 때마다 선교회 행사를 알리는 온라인 전도를 진행해왔다. SNS 홍보팀은 '하나님께서 온라인상에서도 참된 진리와 복음을 찾고 있는 사람들을 분명히 예비해 두셨다'는 믿음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지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홍보를 진행했다.

언론사 웹 광고
언론사 웹 광고

 지역별 온라인광고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인천, 출퇴근 인구가 많은 부천, 공단이 많은 안산, 공동화 현상이 뚜렷한 시흥의 특색에 맞는 최적의 광고를 기획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시공간을 초월한 온라인 전도가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더 빛을 발하며 복음을 전하는 큰 통로가 되고 있다.

구글, 유튜브 광고
구글, 유튜브 광고

이번 성경세미나에도 구글, 유튜브, 언론사 인터넷 웹 광고 등으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고, 한 번의 클릭으로 굿뉴스TV 유튜브에 접속해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했다. 지역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시민들이 온라인상에서 활동하는 주요 시간대를 고려해 다양한 콘텐츠로 최적화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성경세미나 당일 전까지 매일 4천 명 이상이 특히 ‘박옥수 목사의 2분 말씀 동영상’을 시청했고, 10일부터는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시청하고 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SNS 홍보팀장 이종우 집사는 “인천 지역 시민 중에 하나님을 찾고 참된 복음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분명 많을 텐데 오프라인으로만 홍보하는 것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종으로부터 지혜를 얻으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을 찾아냈습니다. 온라인 광고를 통해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이들이 구원받고 교회와 연결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인천교회는 이러한 지속적인 온라인 광고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후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할 때 효과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며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십계명에서 벗어나 죄 사함의 새 언약으로

36년째 성경세미나 주강사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는 11일 저녁 출애굽기 25장 ‘성막에 있는 법궤’ 말씀을 통해 십계명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했다.

강사는 “하나님이 십계명이라는 법을 주신 이유는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며 “십계명은 인간이 지킬 수 없는 법으로 저주만 오기 때문에 하나님은 정금으로 법궤의 뚜껑을 만들고 천사의 날개로 덮어 십계명을 보지 못하게 하셨다. 율법을 덮는 것이 속죄소”라며 속죄소의 참 의미를 전했고, 십계명보다 중요한 것은 두 번째 언약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예레미야 31장 34절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씀을 통해 “내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을 사하기 위해 새 언약을 세우셨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십계명은 많이 알지만 두 번째 법은 알지 못해 죄 아래에서 고통받는 삶을 산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말씀을 통해 우리를 저주하는 율법을 보지 말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십자가에서 흘린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신 새 언약을 믿어 죄 사함을 얻고 예수님과 하나되는 삶을 살자”고 전했다.


▶예수님의 은혜를 만나 변화하는 참석자들

이번 성경세미나는 종의 인도에 따라 그동안의 온라인 행사, 개인 성경공부, 홍보를 통해 연결된 초청자들의 영적 성장을 돕는 양육 집회의 시간이 되고 있다. 지인들과 영상을 통해 말씀을 같이 듣고, 말씀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개별 상담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말씀에 깊이 젖어 드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구월동에 사는 박정희 씨는 “평소 다니던 미용실에서 여러 차례 복음을 들었지만 믿어지지 않았었는데 오늘 로마서 3장과 히브리서 10장 14-18절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세상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것이 믿어졌습니다. 저의 모든 죄도 끝내놓으신 예수님이 정말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면서 감사해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청년 장진은 ”어릴 적 어머니를 따라서 교회에 다녔고 학생 때부턴 다니지 못했습니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말씀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신 하나님이 저 또한 온전케 하셨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계속해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인천교회 안선희 자매는 “목사님께서 이번 성경세미나는 양육 집회라고 하셨는데요. 얼마 전 복음을 전해 구원받으신 이모가 생각나서 다시 한 번 찾아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들으시고 너무 감사해하시고 다시 한 번 이모 마음에 복음이 심기는 것을 볼 때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말씀 후 끝난 후 개인 신앙상담을 통해 복음 전해

용현동에 사는 이주현 씨는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살고 있지만 늘 마음 한쪽에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과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아 말씀으로 해소하고자 기쁜소식인천교회에 나가게 됐습니다. 오늘은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듣고 복음 안에 내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 있고 내 인생이 주님께 맡겨질 것에 너무 소망스럽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 황순옥 씨는 “얼마 전 구원을 받았지만, 말씀을 자주 듣지 않다 보니 잊었는데 오늘 세미나에 참석해서 다시 한 번 복음을 듣고 나니 마음이 다시 살아나고 말씀이 세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말씀을 들으며 신앙생활을 해야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참석자 이영희 씨는 “불교 신자라 성경세미나를 통해 성경 말씀을 처음 접했습니다. 생소했지만 말씀이 너무 정확하기 때문에 조금 더 듣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금요일까지 계속해서 말씀을 들어봐야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참석자 77세 김 모 씨는 ”20년 전 성경세미나에 참석 후 남인천교회에 나갔을 때 받았던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얼마 전 다시 발견하게 됐습니다. 마음이 어려운 터라 쭉 읽어나갔는데 다시 교회에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인천교회를 찾아 전화하고 연결돼 다시 복음을 듣게 됐습니다. 멀리 있는 길을 돌고 돌아 주님께 다시 돌아올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예수님의 은혜를 만나 변화하는 참석자들 

인천교회 청년회장 김태희 청년은 ”대학생부와 청년부는 찾아가는 성경세미나를 하기로 했습니다. 지인들을 직접 찾아가고 잘 나오지 않는 청년들을 만나 함께 말씀을 듣고 교제했습니다. 저도 이번에 교회에 관심이 없으셨던 할머니를 찾아뵀습니다. 말씀을 안 들으실 것 같았는데 성경 구절이 나오면 따라 읽기도 하시고 질문도 하시는 것을 보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 눈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나아갔을 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부부가 함께 참석한 조충길 씨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형제님의 권유로 말씀을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알코올 중독자였던 심홍섭 전도사님이 변화된 말씀을 듣고 육신 속에 빠져 사는 우리 부부도 교회에 다시 나가면 변화 받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소망이 생겼습니다. 목사님 말씀 속에 하나님과 교회의 마음을 만나 힘을 얻어 감사합니다”며 성경세미나 소감을 밝혔다.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는 5월 14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매일 하루 두 차례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중계된다. 인천교회는 ‘죄 사함의 새 언약’의 말씀이 코로나 시대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마음에 나침반이 되어 행위에서 벗어나 참된 신앙의 길로 가도록 인도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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