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미나_서울] 온라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서울지역 간증소식
[성경세미나_서울] 온라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서울지역 간증소식
  • 강윤주
  • 승인 2021.05.15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온라인 성경세미나 시작부터 넘쳐나는 서울지역 복음전도 간증
- 예수의 보혈을 마음에 받아들인 사람들

 5월 10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시작됐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외 주요도시에서 개최돼왔다. 지난해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55개 방송사에 중계되면서 전 세계 20억 명(시청률 기준 추산)에게 전파돼 기독교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축사하고 있는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

 10일 저녁 7시 30분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막을 열었다. 미국 빅토리 크리스천 센터 라빈 굴 목사의 기도와 케냐 오순절교회 죠셉 모팟 킬리오바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브라질 우니 그리스도 국제 사역 담임 마르세로 오스깔 빠헤라 목사는 "성경을 많이 읽고 말씀을 전했는데 한 번도 내가 거룩하거나 의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였고, 하나님은 의롭다고 하셨다. 여러분들에게도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간증했다.

성경에 근거해 설교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6장의 안식일과 골로새서 2장 17절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말씀으로 "안식일은 예수님의 그림자이고, 우리 죄의 짐을 벗게 하신 예수님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안식일은 그림자라고 성경에 기록돼 있다. 성경은 모든 말씀이 짝을 이루고 있는데 그림자는 예수님을 가리킨다. 안식일에 모든 짐을 벗어버리듯이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의 모든 죄를 벗어버리는 것이 참된 안식일의 의미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맞아 서울지역 성도들이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하고 있다. 

 기쁜소식선교회 서울지역 성도들은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시작됨과 동시에 신규 참석자들을 비롯해 그동안 독서모임, 성경공부, 실버대학 등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과 함께 집회에 참석하고 복음을 전했다. 수많은 새로운 사람들에게 '우리 죄를 사하신 복음'의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서울지역에서는 수많은 간증들이 쏟아졌다.
 

▲ 어둡고 악한 인생 가운데 만난 죄사함의 은혜

독서모임, 성경공부, 실버대학 등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형제자매들 

"대학 선배를 초청해서 사역자님과 교제했습니다. 인생에 한이 너무 많은 사람이고 가톨릭을 다니고 있지만, 어려워하는 차에 복음 교제를 하면서 예수님의 죽음이 영원한 속죄를 이룬 사실을 알고 감격해하셨습니다." - 허정순 강남

"독서모임을 통해 자매님들과 연결됐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시어머니는 선한 행위로 복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지만 제 마음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교제를 통해 남편과의 관계 속에서 제 악함이 드러나는 것을 발견했고, 목사님께서 '금강석 철필로 단뿔에 기록된 저의 죄를 예수님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받아들여졌습니다." - 이상희 동서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저의 모든 죄도 다 십자가에 못박혀 그 피로 깨끗이 씻어져 죄가 없습니다.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의인입니다." - 이해자 광명

"공원에서 산보 중 우연히 성경세미나 소식을 접하고,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됐습니다. 한 번도 교회에 다녀보지 않아 처음에는 잘 이해되지 않았는데 계속 말씀을 듣다보니 조금씩 이해됩니다. 제 자신을 보면 온전하다고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다는 말씀만 믿으면 된다고 하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단뿔에 기록된 저의 죄를 도말하셨다면 저도 죄가 없는 의인입니다." - 김정세 강동
 

▲ 실버대학

실버대학 학생들과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

"한 모친과 함께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눴습니다. 새 언약과 로마서 3장 23절, 24절을 들려주자 복음을 정확히 기억하고, 분명 의인이 됐음을 알았고, 천국에 가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 박선옥 양천

"몸이 아파 누워만 있고 힘이 없었는데 실버대학 교사 분들이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내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셨으니 저는 이제 죄가 없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한상숙 광명

"어제 집회 말씀을 함께 들었습니다. 안식일을 지켜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참형상이시고, 주인되셨다는 것을 알았고, 제 모습이 '강도만난 자'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제 구원의 선이 분명해졌습니다." - 차상주 동서울

"새 언약인 예레미야 31장 34절에는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시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신다' 했습니다. 저는 이제 거룩합니다." - 오은성 일산
 

▲ 복음 들고 찾아가는 집회

 서울지역 성도들은 노트북으로 가족들과 함께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 메시지를 함께 듣고, 복음 교제를 하고 있다. 오랫동안 가족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바랐던 성도들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마음에 정확한 복음이 세워지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같이 성경세미나 메시지를 듣고 있다.

"사촌 언니 부부와 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이 너무 자세하게 풀어주니까 '아멘' 하고 그대로 믿게 됐습니다. 사람의 선한 노력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의인이 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신남호 강남

"어머니와 성경세미나 말씀을 같이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엄마를 위해 기도하신다고 하니까 마음을 활짝 여셨습니다. 죄가 없다고 입으로 시인했고, 모든 죄의 짐을 벗게 해주신 예수님이 너무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 김윤희 성북

“지인 중에 평소 카톡으로 말씀 링크를 보내드리고, 집회가 있을 때면 찾아가 함께 말씀을 듣는 권사님이 계세요. 박 목사님이 전하신 로마서 3장 24절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말씀이 믿어진다고 하셨습니다.” - 김현숙 서울중앙
 

▲ 천국열쇠를 전하는 청년들

온라인 집회에 연결된 참가자를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서울지역 청년들

서울지역 청년들은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주변 지인들을 초청하기 위해 진행한 '천국열쇠 딜리버리'와 '알쓸백신(알면 쓸데있는 백과신앙사전)' 온라인 집회에 연결된 참석자들에게 힘있게 복음을 전하고 있고,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함께 참석하고 있다.

"친한 직장선배 언니가 자기는 큰 죄를 지어본 적이 없어서 죄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중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한 부분과 예레미야 31장 34절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을 듣고 '내가 바뀌려고 노력해봤지만 안 돼서 포기했는데 하나님께서 내 죄를 사했다고 말씀하시면 그게 맞다. 그 말씀이 맞고 믿어진다.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 김하은 양천

기쁜소식선교회 서울지역 성도들은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시기에,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죄에서 해방을 얻는다"며 "성경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복음의 씨를 만방에 뿌리셨고, 누구든지 이 복음을 들음으로써 죄사함을 얻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