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하나님은 우리를 생명의 성령의 법 안에 두셨습니다."
[대전충청] "하나님은 우리를 생명의 성령의 법 안에 두셨습니다."
  • 정보영
  • 승인 2021.05.12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는 ‘온라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간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해외 125개국 655개 방송사에 중계되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참된 구원의 믿음과 안식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

 세미나를 주관하는 기쁜소식선교회의 대전충청지역은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550만 지역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소식을 알렸다. 또한 세미나 기간 구글과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계속해서 소식을 알리고 있다.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방송되는 세미나 주요 프로그램은 성경주제 강연, 해외 기독교지도자 축사와 간증, 그라시아스합창단 성가공연, 온라인 신앙상담 등이며 세미나 모든 강연은 유튜브 채널 ‘굿뉴스티비’를 통해 언제든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식을 알렸다
성경세미나 기간 구글광고와 개인SNS를 통해 소식을 알리고 있다

 

#. 이번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구원받았습니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받은 임창길 부친과 이형임 모친(우측사진 첫 번째)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임창길 부친(68세)은 딸의 권유로 이번 세미나에 함께했다. 임 부친은 “딸이 평생소원이라고 해서 말씀을 같이 들었는데, 예전에 들었을 때와는 다르게 마음에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하나님이 나에게 죄가 없다고 하시는구나. 나를 의롭게 해 놓으셨구나’ 하는 말씀 그대로 마음에 들어오고 이제는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신이 생겼다”며 계속해서 복음을 전해준 가족과 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예산교회 황오선 모친(95세)은 “이번 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오래 전 들었던 복음이 다시금 마음에 확실해졌다. 나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예수님께서 내 죄를 다 가져가셔서 의인이 됐고 이제 하나님 나라에 갈 일만 남았다”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여생을 소망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이웃의 초청으로 세미나에 참석하게 됐다는 이형임 모친(대전/80세)은 “얼마 전에 남편이 떠나는 일로 마음이 어려워 잠도 못 자고 그랬는데, 이웃에 사는 동생이 복음을 전해주면서 말씀을 같이 듣자고 했다”며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했다. 모친은 “이웃 동생네서 박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어주셨다는 사실이 그대로 믿어지고 마음에 있던 불안과 걱정이 다 내려놔졌다. 이제는 마음이 너무 평안해서 잠도 잘 자고 누구를 만나도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귀한 복음을 듣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 영원히 온전하게 되는 길

강연 전 펼쳐지는 그라시아스합창단 성가공연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강사 박옥수 목사는 ‘1962년 구원받은 이후 지금까지 복되게 이끌어주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그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사랑하셔서 우리가 죄와 사망의 법인 율법에 매이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을 뿐 그 길은 저주와 멸망이기 때문”이라며 예레미야 31장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새 언약을 세우신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레위기 16장 말씀을 이어가며 “구약시대 속죄소에 수송아지의 피를 뿌려 속죄 제사를 지냈던 것처럼 하나님은 예수님 십자가의 피로 우리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가 율법과 상관없는 삶을 살도록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우리 안에 계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에서부터 죄를 이기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 성경세미나 말씀에 은혜를 입었습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이웃 모친(이형임/80세)과 함께 세미나에 참석했다는 한밭교회 신현숙 집사는 “얼마 전 큰 어려움으로 굉장히 힘들어하는 모친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계속 기도했는데, 정말 신기한 방법으로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셔서 모친이 구원받게 됐다”며 “세미나 말씀을 듣는 내내 ‘아멘’ 을 외치는 모친을 보며 너무 감사했고,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버지와 함께 참석한 한밭교회 임은옥 집사는 “그동안 수양회를 모시고 가도 항상 말씀을 거부하셨는데, 이번에는 복음을 그대로 받아들이시면서 ‘예수님이 다 씻어주셔서 나도 죄가 없다’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에 감사했다”고 말했고, 또 “목사님이 약속으로 받으셨다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아버지에게 일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또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들이 신앙상담을 받고 있다

동대전교회 윤경숙 자매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모친 댁에서 성경세미나를 함께 참석했다. 마침 모친의 지인도 찾아와서 생각지도 못하게 함께 말씀을 듣게 됐는데,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들이었지만 너무나 진지하게 잘 들어주어 감사했다”며 모친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전했고, 동대전 실버대학 담당자는 “실버회에서 그동안 연결됐던 모친과 부친을 초청해 함께 말씀을 들었다”면서 “실버대학 프로그램을 보면서 마음이 활짝 열린 어르신들에게 세미나 말씀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성경세미나 참석자들

증평교회 홍정자 자매는 “증평시장 식품가게 사장님이 상점 문에 이번 세미나 포스터도 붙이도록 허락해주고, 전단지도 비치해서 홍보해주셨다. 가게 일로 바쁜 가운데 계속해서 세미나 말씀을 듣는 사장님을 보며 감사했고, 그분이 꼭 구원받길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고, 같은 교회 염형원 자매는 “친정어머니가 전에 복음은 들으셨지만 마음에 정확히 이루어지지는 않았었는데, 최근에 교회와 성경에 관심을 보이시면서 이번 세미나 말씀을 들으시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과 지인, 모든 지역시민을 얻으려는 마음으로 세미나를 알리고 초청한 대전충청 성도들은 새로운 이들의 구원간증과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소망이 넘쳐났다고 한다. 전 세계에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온라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오는 14일(금) 저녁까지 이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