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해진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
[부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해진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
  • 유유순 기자
  • 승인 2021.05.11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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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전해진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
-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들과 함께 성경세미나 영상 시청해
-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뻐하는 사람들 보며 성도들 큰 행복 느껴

5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2021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주제로 개최돼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전도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무색할 만큼,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곳에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 

 기쁜소식부천교회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맞아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 4:35)라는 말씀에 의지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사람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성도들의 가족과 친척, 지인들, 그리고 실버대학에 참여한 실버들까지 다양한 경로로 알게 된 많은 사람들과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배금자 집사는 '누구를 만나든지 복음을 전하라'는 사도행전 말씀을 듣고 이웃에 사는 김달래 모친에게 전도했다고 한다. 배 집사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모친님이 집회 말씀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고 들으셨어요.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들으면서 십자가에서 내 죄가 다 씻어져 의인이 되셨다고 밝게 웃으시는 모친님을 보며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심 자매는 “전에 저희 아파트에 복음을 몇 번 들으셨던 모친이 계시는데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으셨다가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피로 세상죄가 씻어졌다는 말씀으로 구원을 확신하셨어요. 계속 교제하자시며 기뻐하셨습니다. 앞으로 듣게 될 말씀이 소망스럽습니다"라고 전했다.

 배경희 자매는 '내 앞에 열린 문을 두셨다'는 말씀을 듣고 누구든지 만나면 하나님이 반드시 도우시겠다는 마음이 들어 윤봉애 씨에게 전도하게 됐다며 ”함께 집회 말씀을 들었는데 평소 종교에 아무 관심 없던 분이 마음이 열리면서 '인생의 허무함이 느껴진다'며 '안식일에 대해 궁금했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안식일에 주인이 예수님이라는 말씀에 내가 안식 안에 쉬는구나' 라면서 구원을 확신했어요"라고 전했다.

"행복한실버대학 어버이은혜 감사"
"행복한실버대학 어버이은혜 감사"

 부천 행복한실버대학에서는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라는 행사로 실버들의 각 가정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실버대학 장옥님 교사는 실버대학에 연결된 어르신들을 초청해 집회 말씀을 들으며 “어르신들이 평소 실버대학에서 자주 말씀을 들으셨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이 멀어져 지내시다가 함께 말씀을 들으면서 다시 한 번 복음을 마음에 되새기는 감사한 시간을 가졌습니다”라고 전했고, 박윤숙 교사는 "올해 80세 되신 정태순 모친님을 모셔서 성경세미나 말씀을 같이 들었어요. 말씀 후에는 복음교제를 하면서 말씀을 믿는 마음이 일어나 구원의 확신이 된다며 기뻐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는 골로새서 2장 17절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말씀으로 성경의 모든 말씀은 짝을 이루고 있는데 그림자는 예수님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또 “죄를 벗어버리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를 사하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사야 53장 5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는 말씀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며 "예수님의 피로 죄가 지워졌고, 우리 마음에서는 믿음으로 죄를 지운다. 우리를 보고 의롭다고 거룩하다고 하셨다. 그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라고 전했다.

 허택 장로는 “몇 년 전부터 이한순 자매님을 통해서 연결된 백미자 씨와 성경세미나를 홍보하면서 교제했습니다, 교회나 신앙에 관심 없는 분이어서 간단하게 인사나 하는 정도로 교제를 마치려고 했는데 장년 워크숍 때 목사님께서 계속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히브리서 10장17-18절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는 말씀을 나눴는데 구원을 받고 이젠 의인이 됐다며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교제하자며 헤어졌는데 박미자 자매님이 이승표 모친(91세)을 모시고 왔습니다. 교회를 오랫동안 다니셨던 분인데 한 번도 이런 말씀을 들어보지 못했다며 로마서 4장 25절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는 말씀을 들으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셨어요.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는 말씀처럼 구원받으시는 분들을 보며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승표(91세)모친
이승표(91세)모친

 일산에 사는 91세 이승표 모친은 “최근에, 평소 교회나 신앙생활에 전혀 관심이 없던 지인이 자신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의인이 됐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복음을 전해주셨다는 분을 만나기 위해 기쁜소식부천교회에 찾아갔습니다. 로마서 8장 1-2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당황스럽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90년 넘는 세월 동안 죄인으로 하나님을 섬겨왔고, 지금껏 내가 들어왔던 교회 목사님의 말씀과는 너무 달라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심지어 영국에서 신학대학을 나온 제 친척도 이런 말씀을 가르쳐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3장 23-24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는 말씀을 들으며 구원을 확신했고, 죄인이었던 마음이 이제 영원한 의인이 됐습니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향유 자매는 "오래 전부터 미용실에 단골로 오셨던 백미자 씨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전했는데, 실버캠프에 함께 참석하기도 하고 모임에도 참석했었지만 신앙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말씀을 듣지 않았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남편이 돌아가셔서 마음이 공허하던 차에 성경세미나 소식을 접하고 집회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어요. 전에는 들리지 않았던 말씀이 지금은 마음에 쏙쏙 들어온다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백미자씨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은 백미자 자매는 “몇 년전에 교회에서 진행됐던 힐링캠프에 참석했었습니다. 여러 번 교회도 나오고 교제도 했었지만 신앙에 별로 관심도 없어서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성경세미나 소식을 접하면서 다시 말씀을 듣게 됐어요. 로마서 6장 6절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라는 말씀과 히브리서 10장 17절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라는 말씀을 들으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이 복음을 접하지 못한 분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며 이승표 모친을 교회에 초청해 복음을 듣기도 했다.

 

부천교회는 많은 성도들이 복음의 일에 함께하면서 귀하고 행복한 소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14일(금)까지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많은 부천시민들이 구원의 확신과 기쁨을 얻고 진정한 믿음의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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