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이제 나는 의롭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진주지역] "이제 나는 의롭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 민정임
  • 승인 2021.05.12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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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위가 아닌 은혜로 인한 분명한 구원의 길 제시
- 생각에서 벗어나 말씀으로 의롭게 된 사람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10일부터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통역돼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중계된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3장에 나오는 니고데모를 통해 참된 신앙은 내 생각으로 이해되지 않지만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사는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생각은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지만 말씀을 그대로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그 말씀이 내 마음을 지배하게 됩니다. 니고데모는 자기 생각으로 이해되지 않아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반면 사마리아 여인과 38년 된 병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임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는 삶을 살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예수님의 말씀과 내 생각이 다를 때 내 생각을 믿지 말고 말씀을 받아들여 보십시오. 나는 죄를 많이 지었지만 '하나님이 의롭다면 의로운 것'이 맞습니다. 어떤 생각을 가졌든지 간에 그 사실을 믿으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고 예수님의 영에 이끌림을 받는 삶을 살면서 여러분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힘있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파라과이 '예수와 만남 교회' 회장인 후안 리몬 길롄 루고 목사
파라과이 '예수와 만남 교회' 회장인 후안 라몬 길롄 루고 목사

 지난해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된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교단의 목회자들이 기도와 축사로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오랫동안 행위와 율법에 매여 죄 사함을 받지 못하다가 참된 복음을 받아들인 목회자들의 간증은 눈여겨볼 만하다.

 파라과이 예수와만남 교회 회장인 후안 라몬 길롄 루고 목사는 "박옥수 목사님으로부터 가나의 한 대통령이 구원받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분도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사람이었지만 로마서 3장 23절에 머물러 있는 동안 죄인이었는데, 24절이 더해지면서 예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됐습니다. 그 말씀이 제게도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때부터 제 삶과 말씀 전하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저는 이제껏 제 스스로 의롭게 되려 했는데, 그 간증을 들으면서 제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구원은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의 은혜임을 간증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알리는 진주지역 성도들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알리는 진주지역 성도들

 기쁜소식선교회 진주지부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며 지인과 직장 동료, 가족들에게 카카오톡 채널, SNS, 언론 보도, 카드뉴스 등을 통해 꾸준히 소식을 알렸다. 아울러 문고리 전단지나 팸플릿으로 진주지역 곳곳에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면서 한 사람에게라도 더 '기쁜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를 입은 참석자들

 박옥수 목사의 성경메시지를 들은 진주지역의 성도들과 성경세미나에 초청받은 사람들은 진정한 마음의 변화와 삶의 변화를 얻었다며 간증했다.

말씀을 듣고 있는 윤종협 부친

 남해한마음실버대학 학생 윤종협 부친은 평소 사주, 관상, 토정비결에 관심이 많아 자택 책장의 대부분이 관련 서적으로 빽빽하다. 남해교회 한정수 형제 부부는 부친과 첫날 성경세미나 말씀을 함께 들었다. 부친은 "내가 믿고 있는 사상으로 사람을 보면 길흉화복을 읽어낼 수가 있는데, 박옥수 말씀을 들으니 하나님이 사람을 복 주시는 것은 마지막에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복된 말씀이다"며 금요일까지 말씀을 들을 것을 약속했다.

"예수님의 행하심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박영미씨(왼쪽)
"예수님의 행하심으로 의롭게 됐습니다"라며 복음을 받아들인 박영미 씨(왼쪽)

 합천에 사는 박영미 씨는 "어릴 때 교회를 다녔지만 정확한 성경 말씀을 몰라서 교회를 다니면 죄를 짓지 않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박 목사님 집회 말씀을 들으면서 인간의 본성이 다 악하고 거짓된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런 나를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셔서 나는 이제 깨끗하다. 의롭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말씀만 믿기로 한 후 삶이 변화됐다며 기뻐하는 노옥경 씨

 진주에서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노옥경 씨는 교회에 연결된 지는 오래 됐지만 말씀에 관심이 없이 살아왔다고 한다. 작년 가을 온라인 성경세미나에서도 말씀을 들었지만 '죄가 있는 것 같은 생각과 의롭다 하시는 말씀 사이에서 마음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꾸준하게 자기를 찾아주는 공순기 형제 부부가 고맙다며 "올해 초쯤에 '내 생각이 옳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만 맞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박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 '내 생각에 이해되지 않더라도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는 것'이라는데 '의롭다'는 하나님의 말씀만 믿기로 마음을 먹으니 너무 평안하고 손님들에게도 웃는 얼굴로 대하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기쁘게 간증했다.

 사천에 살고 있는 백정옥 씨는 성경세미나 말씀을 남편과 함께 시청했다. 동생이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동생이 있는 교회의 말씀이 맞다고 말하고 사천교회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는 했지만 복음이 마음에 임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최근 남편의 시력이 나빠지고 본인의 건강도 좋지 않아 어려웠는데, 박옥수 목사의 성경메시지를 들으면서 "예전에도 말씀을 들은 적은 있지만 말씀이 다르게 들린다"며 기뻐했다. 
 

 직장에서 "나는 의롭습니다"를 간증하고 마음을 나누다

 진주교회 권상이 교육전도사는 직장에서 점심이나 휴식 시간에 동료들과 산책을 하면서 복음을 전해왔다. 지난해 온라인 부활절집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있을 때마다 박옥수 목사의 성경메시지를 들으면서 직장 동료들은 '복음이 마음에서 더욱더 견고해졌다'고 한다.

직장동료들과 함께 한 권상이 형제(왼쪽 첫번째가 김성유씨)
직장동료들과 함께한 권상이 형제(왼쪽 첫 번째가 김성유 씨)

 권상이 교육전도사의 직장동료 김성유 씨는 "언약궤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율법을 기록하고 두 번째는 새 언약, 즉, 죄 사함을 기록했는데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님께 오면 죄 사함을 받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박 목사님이 전하는 이 복음이 사실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나에게도 하나님이 새 언약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제 나는 의롭다고 말할 수가 있다"고 전했다.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있는 성재만 형제

 마찬가지로 권상이 형제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성재만 형제는 "최근에 몸이 좋지 않아 하나님이 마음을 낮추시면서 말씀이 너무 달게 느껴지고 새로운 소망이 생긴다"며 "수요일 저녁에 다시 복음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마음이 성경에 기록돼 있고 죄 사함의 복음이 우리 교회에 있음이 너무 분명하고 영원한 속죄를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주지부는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와 율법에 매여 있는 많은 진주와 인근의 시(군)민들이 참된 복음을 만나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와 전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오는 14일(금)까지 유튜브 채널 'GoodNews TV'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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