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믿음을 가질 때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_온라인 성경세미나
[대구경북] 믿음을 가질 때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_온라인 성경세미나
  • 권은민
  • 승인 2021.05.13 1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직 성경’으로 전 세계에 복음 전파
-죄 사함의 확신을 가진 귀한 간증 쏟아져
-죄, 어두움, 생각, 어려움을 믿음으로 이기는 삶 배워

 매년 국내외 주요도시에서 개최돼왔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해부터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성경이 말하는 정확한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지난해 125개국 655개 방송사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되면서 기독교 역사에 없었던 온라인 복음 전파의 역사를 새로 쓰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주목받았다.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주제로 지난 10일(월)부터 시작된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기쁨과 믿음을 가졌다는 소망의 간증들이 넘치고 있다. 


■ 말씀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확신하다

 강사 박옥수 목사(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는 출애굽기 12장 1절부터 14절까지의 말씀으로 유월절 어린양에 대해 설명하며 '예수님을 믿어 죄에서 벗어나고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지' 설명했다. 

말씀을 전하는 강사 박옥수 목사

박 목사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는 것이 잘 믿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죄사함을 받는지 성경에 다 나와 있다”며 “나는 헤아릴 수 없이 죄를 많이 지었지만 내가 죄인인가 아닌가는 내가 판단하지 않았다. 내가 볼 때 죄인이 맞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의롭다고 했다. 유월절 양의 피로 문설주에 발랐을 때 우리 마음의 문에도 예수님의 피를 발랐다. 예수님이 흘린 피가 우리 죄를 눈보다 더 희게 씻었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죄를 지어서 죄인이라는 우리 생각을 부인하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로 영원히 의롭게 됐다는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로 복된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함께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참석자들

대구교회 안경혁 집사는 “장로교회 이○○ 원로목사님과 함께 성경세미나를 참석했다. 이 목사님은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게 다시 정죄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이미 죄가 예수님께 넘어갔기에 정죄하지 않으시구나' 하시면서 '다른 신학교에서는 박 목사님처럼 정확한 죄 사함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배운 신앙은 다 틀렸다. 자신을 내려놓고 박 목사님께 정확한 말씀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을 확신하셨고 사모님도 구원받을 것이 소망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교회 이성숙 집사는 “인천에 사는 시누이는 코로나가 있기 전에 성경세미나에도 참석했지만 우리 교회에 대해 확신이 없었다”며 “교회에서 구원받지 않은 가족들에게 기쁜소식지와 주간신문을 우편으로 보내주면 좋겠다고 하셔서 보내드렸더니 읽기는 하지만 별로 관심이 없으셨는데 이번 성경세미나 때 박 목사님 유튜브 말씀을 보고 들으면서 ‘죄 없는 게 맞네. 목사님 말씀하시는 게 맞다’며 말씀을 그대로 믿으셨다. ‘아가씨, 이제 의로운 거 맞지요?’ 하니까 ‘그래 의로운 거 맞지’ 하고 말씀을 믿는 것을 보면서 교회에서 전하는 말씀과 기도 속에 성령이 힘 있게 역사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성교회 문지연 자매의 언니 문선녀 씨는 “며칠 전에 넘어져서 발의 뼈가 부셔져서 한 달 동안 집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삶도 힘들고 많이 아파서 동생에게 전화했고, 동생이 바로 와서 이야기도 하고, 같이 유튜브로 성경세미나 생중계를 봤다”며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이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없어졌다는 것이 이제야 믿어진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구미에 사는 전은혜 씨는 “이사야 34장 16절 말씀과 같이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으신 목사님께서 말씀의 짝을 찾아 주시니 누구나 읽지만 찾을 수 없었던 하나님의 새 언약이 너무 쉽게 이해됐다”며 “내 자신을 보면 은혜 입을 조건이 하나도 없고 그동안 지어온 죄가 나를 짓눌러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내 모습을 아시고 이미 거룩하고 의롭게 해주시고 나의 모습과 상관없이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은혜를 입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천교회 손용순 집사는 “얼마 전 연결돼 교회에 마음을 열고 있는 김선자 자매와 말씀을 같이 듣게 됐다”며 "김 자매는 요한복음 1장 29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말씀을 들으면서 ‘내 아들 같으면 십자가에 못박게 하겠나’ 하면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산교회 박경숙 집사는 “축호전도를 통해 만난 모친과 함께 성경세미나를 시청했다”며 “지난 번에 복음을 전했는데 요한복음 1장 29절 말씀을 기억하고 계셨고, 이번에 박 목사님이 하신 히브리서 10장 16절 말씀을 듣고 확실하게 죄가 없다고 하시면서 구원을 확신하셨다. 그리고 모친님이 굉장히 밝아지시는 것을 보면서 말씀이 마음을 밝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천에 사는 정춘희 씨는 “교회를 다니는데 교회에서는 율법을 지키라고 배웠다. 그러나 율법은 확실히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늘 죄인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런데 이번에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을 믿으면 죄가 없다는 사실에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교회 임종길 장로는 “이기봉 부친은 동네에서 교회를 오래 다니셨고 교회봉사, 십일조 등을 빠짐 없이 해오던 분이셨는데 조카인 심현식 형제가 구원받아 기쁜소식선교회를 나오게 되면서 교회와 연결됐다”며 “강도 만난 자에 대한 말씀을 들으시고 강도 만난 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100% 사마리아인이 치료해준 것처럼 100%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시면서 기뻐하시고 구원을 확신하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교회 이은연 자매는 “두 모자와 함께 사는 모친님께 찾아가 성경세미나를 참석했다. 생활이 어려워 생활보호대상자가 되고, 큰아들은 교통사고가 나서 장애인이 되고, 작은아들은 농기구에 치여 죽으면서 모친님 마음에 늘 무거운 죄를 쥐고 힘들어하셨다”며 “성경세미나 말씀 중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아니라 강도 만난 자이고, 사마리아인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죄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를 찾아오셨고, 우리의 더럽고 추악한 죄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죄를 씻기 위해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말씀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하는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시고는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이 무거운 죄를 다 사해주셨네. 감사하다’며 복음을 받아들이시고 행복해하셨다”고 말했다.


■ 믿음으로 생각을 이기다
박 목사는 히브리서 10장 14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말씀으로 술주정뱅이였던 심홍섭 형제가 술에서 벗어나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된 일화를 소개했다. 박 목사는 “심 형제가 술을 끊으려고 노력해도 안 끊어졌다. 그런데 술을 마시고 악한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이 온전하게 했다면 온전하다고 믿으니까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며 “더 이상 술 생각이 안 났다. 각오한 게 아니고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이 우리 속에 일한다. 말씀을 믿고 말씀이 마음 안에 들어와서 술을 마시고 싶은 마음을 모두 쫓아냈다”고 전했다. 또 '예수님의 몸을 드려서 우리를 거룩하게 했을 뿐 아니라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예수님의 피로 온전케 됐다는 말씀을 믿고 술에서 벗어나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된 심홍섭 전도사

수성교회 최주돈 형제는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싶었지만 하는 것마다 실패하고 오히려 아내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잦으면서 아내는 심한 우울증에 빠져 더 이상 가정을 유지하기가 위태로울 지경에 있다가 구원받았다. 그 후로도 내 자신을 믿었기 때문에 내가 교회에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안 가고 신앙보다는 일에 빠져서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살아야지. 교회 열심히 다닌다고 되나!' 하면서 누구 말도 안 듣고 산 결과, 몸에 무리가 오고 더 이상 직장 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한계가 왔다”며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는데 안식일의 주인인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짐을 벗는다고 하신 말씀이 소망스러웠다. 회사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서 내 영혼이 쉼을 얻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미교회 박주연 자매는 “코로나로 인해 마음도 불안하고 하나님과 멀어진 제 자신을 보게 됐다”며 “친정엄마의 집에서 같이 말씀을 듣게 됐는데 가전제품도 고장이 나면 고치는데 하나님이 만드신 사람의 마음도 고칠 수 있다는 말씀에 내 걱정과 근심도 하나님이 고쳐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계속 말씀을 들으면서 내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을 채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믿음으로 소망을 가지다
박 목사는 척수염에서 나은 최수현 자매 간증을 소개했다. 박 목사는 “전기는 전선과 전선을 통해 흐른다. 예수님이 일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우리 마음이 같은 마음이 되어야 한다. 같은 마음이 되는 방법은 예수님은 병을 고치시길 원하시는데 ‘예수님이 나를 고치시겠네. 나를 도우시겠네. 나를 건지시겠네’ 이 마음을 가질 때 예수님의 마음과 우리 마음이 하나가 된다”며 예수님과 우리 마음이 하나 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신앙은 충성하려고 애써야 되는 게 아니다. 전선을 통해 세탁기로 전기가 연결되면 저절로 돌아가듯이 죄 사함을 받고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되면 그때부터 내가 아닌 예수님이 일을 하시는 것이다. 말씀을 믿을 때 하나님이 역사할 수 있고 삶이 달라진다"며 예수님이 일하실 수 있는 마음에 대해 전했다. 

척수염에서 벗어난 최수현 자매
척수염에서 벗어난 최수현 자매

경산교회 정정은 자매는 “시어머니는 예전에 구원을 받으시고 신앙생활 하시다가 점점 멀어지셨는데 이번 성경세미나를 함께 참석했다”며 “척수염에 걸렸던 최수현 자매가 목사님의 마음을 받아 걷는 것을 보면서 신기해하셨고 그동안 마음이 강퍅하고 취미활동에 빠져 신앙을 멀리했던 부분에 대해 마음을 바꿔야겠다고 하시면서 남은 집회 기간 시아버지와 함께 말씀을 계속 들으신다고 하셨다. 교회의 인도를 따라 나아가보니 내 생각과 달리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여시는 시어머님을 보며 말씀에 능력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감사해했다.

김천교회 김광현 집사는 “누가복음 6장을 통해 안식일은 주인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안식일이 되면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쉼을 가지는 것처럼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죄에서 자유함을 얻고 모든 죄, 형편, 문제에서 해방을 받는데 나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질 때 예수님께서 초청한 친척, 가족, 지인이 구원받겠구나!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들려지는 말씀을 들을 때 가족, 친척, 지인들이 죄에서 벗어나고 참된 자유를 얻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녀도 죄를 해결하지 못해 고통스러워한다. 성경을 통해 정확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면 누구든지 행복할 수 있다. 2021년 온라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서는 죄에서 벗어나고, 생각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고 복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정확한 성경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오는 14일(금)까지 이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