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가슴에 박혀 떠나지 않는 말 “우리가 의롭게 됐다!” 구원의 복음을 전한 성경세미나
[수원지역] 가슴에 박혀 떠나지 않는 말 “우리가 의롭게 됐다!” 구원의 복음을 전한 성경세미나
  • 최세정
  • 승인 2021.05.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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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개최됐다. 지난해 125개국, 655개 방송사에서 중계하며 전 세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성경세미나가 올해도 5일간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유튜브 채널 '굿뉴스티비'에서 5개어(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로 생중계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온라인 개최, 20201년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은혜의 복음을 전해
▲ 2021년 4월 경기지역 언론에 보도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첫날 저녁 <안식일의 주인>에 대한 말씀을 시작으로 매시간 ‘어떻게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지’, ‘어떻게 우리 죄가 흰 눈보다 더 깨끗하게 씻어지는지’ 상세하게 말씀을 전했다.

강사는 로마서 3장 24절, 에베소서 2장 8절과 9절의 ‘구원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라는 말씀으로 '죄와 사망의 사슬에서 이기신'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했다. 이로 인해 수원지역 참석자들도 마음에 놀라운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구원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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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내가 죄가 없네! 라며 기뻐하는 김수자 씨(빨간옷)와 황윤영 씨(줄무늬옷)

가죽공장을 운영하다 사업을 접고 채소를 팔고 있다는 김수자 씨(78세, 분당)는 가판홍보에서 성경세미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10일 한 교회 자매의 사무실에 들러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3년 정도 집 근처 교회를 다녔는데 이런 말씀은 처음 듣는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 위에서 다 도말했네, 그럼 내가 정말 죄가 없네!”라며 감사해했다. 이튿날 친구 황윤영 씨와 함께 왔고 친구 역시 '행위가 아닌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산 이경문 씨(58세) 이웃에는 실버대학에 다니는 모친이 있다. 그 모친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이경문 씨가 안쓰럽다며 실버교사에게 연락했다.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들으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음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는 이경문 씨는 “하나님께서 의롭게 해놓으셨다면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이 맞다는 박옥수 목사님 말씀이 가슴에 박혀 떠나지를 않았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이 바로 나를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수원에 사는 곽현이 씨(53세)는 2년 전 구원받고 돌아가신 아버지로 인해 한 자매와 알고 지냈다.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는 중 여러 생각이 떠올라 분주한 마음이 들었지만, 성경 말씀 앞에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내가 한 게 아무것도 없는데 예수님이 내 죄를 다 가져가셨네”라며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동탄의 김옥단 씨(57세)는 동생의 권유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했고 “나의 선은 도금된 금처럼 가짜였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강도 만난 자이고 선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이며 그분은 구원자였다”라며 자신을 구원하신 예수님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몸은 음란을 위하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며 주는 몸을 위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6장 13절)
수원지역 형제자매들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직접 발로 뛰어 새로운 분을 만나면 좋겠다”는 교회의 음성에 따라 가판전도, 성경공부, 그리고 장년 및 부인 복음말하대회에서 준비한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 '나를 통해서 한 사람이 구원을 받겠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품고 직장인 형제자매들은 복음을 전했다.
▲ 성경세미나는 ‘구원은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라는 말씀으로 죄와 사망의 사슬에서 이기신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했다

성경세미나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성도들의 간증이 끝이지 않았다. "20년 만에 언니가 말씀을 끝까지 들으며 '네가 말하려는 게 이거였구나' 했다", "아버지는 복음을 듣고 '그럼 천국은 누가 가는 거냐‘고 처음으로 질문하셨다", "중국에서 온 분께 그림을 그려서 복음을 전했다", "복음이 임한 어머니는 전에 다니던 교회를 이제 못 가겠다고 하셨다", "공원에서 운동하다가 할머니를 만났다. 말씀을 들은 할머니는 죄가 없어졌다며 기뻐하셨다", "20년간 교회를 다녔지만 구원에 확신이 없는 수입그릇 사장님에게 예수님의 구속을 전했다", "화요일 저녁 직원들과 ’마인드성경공부‘를 한다", "인테리어사업장은 마음이 피폐한 분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곳으로 바뀌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형제자매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발을 내디뎠을 때 열린 문을 두신 하나님을 만났다. 예수님의 보혈을 말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해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36년째 개최되며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받는 구원을 이야기한다. 수원지역은 구원자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복된 시간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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