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경세미나 말씀으로 찾아온 변화, “우리는 강도 만난 자입니다”
[인천] 성경세미나 말씀으로 찾아온 변화, “우리는 강도 만난 자입니다”
  • 전성경
  • 승인 2021.05.15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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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말씀을 듣고 마음의 변화를 간증하는 기독교인들
선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 우리는 강도 만난 자

한국기독교연합(Korea Christian Association, 이하 KCA)의 주최로 열린 ‘박옥수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14일(금요일) 마지막 날을 맞았다.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성경세미나는 세계 125개국, 655개 방송사에 중계되면서 20억 명 이상의 시청자들에게 전파됐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도 한국어, 영어, 불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으로 통역돼 유튜브와 굿뉴스티비, 굿뉴스티비 어플 등을 통해 전 세계 곳곳으로 방영됐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사람이 시청한 가운데 ‘예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됐다’라는 간증들이 넘쳐나고 있다.

'2021 온라인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KCA와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기독교지도자연합)가 주최·주관하는 온라인 성경세미나 및 월드컨퍼런스는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정확한 복음을 전파하며, 말씀과 멀어진 전 세계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을 말씀 앞으로 돌아오게 했다.

또한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 목회자들과 기성교회 교인들에게도 큰 변화를 가져다줬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그동안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복음의 말씀을 받아들였고, 진리를 찾아 여러 교회를 전전하던 사람도 “이 말씀이 진리다”라며 “예수님이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말씀이 믿어진다”라고 말했다. 기성교회 목사들 또한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새 언약의 말씀을 듣고 “이제는 거룩하다”라고 외치며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성경세미나에는 세계 각국 교단 대표를 비롯한 지도자들의 기도와 축사, 간증이 있어 더욱 은혜롭다.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22개국 27명의 지도자가 참여했으며, 죄사함의 확신을 얻은 축사와 간증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더욱 말씀에 빠져들게 했다.

세계 각국 대표단의 축사와 간증

북인도 교회연합(CNI)델리지역 비숍인 워리스 케이 머시목사는 “전 세계가 치명적인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박옥수 목사님이 전하는 말씀이 많은 이들에게 소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귀한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는 사명을 가진 이들로 인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어려운 위기에 복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돌아오길 바랍니다.”라고 축사했다.

멕시코 영원한 반석 교회 라첼 산체스 리오스 목사는 “수 년 동안 다른 사역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행위로 구원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흠 없는 어린양이신 그리스도 십자가의 희생과 보혈을 통해 은혜로 의인이 된 것입니다.”라고 간증했다.

환상적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
환상적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

성경세미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은 성경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많이 표현 하셨다. 그러나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인간은 자기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의 사람이 있다. 구원해주시는 구원자가 있고 구원을 받는 피구원자가 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는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자신이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선한 사마리아인은 구원자이신 예수님이지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받는 강도 만난 자이다.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으면 하나님과 마음이 같아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누구든지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면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요한복음 8장에 나온 소경은 지금까지 자기 마음으로 인생을 살고 일과를 시작했다. 매일매일 육신의 욕구를 채워 살았는데 어느 날 예수님을 만난 후부터 자기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생각이 이 소경을 이끌어가 그 말씀이 마음에 자리를 잡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에 중심을 바꾸신다. 자동차가 고장 나면 고장 난 엔진을 버리고 새 엔진을 갖다 끼우듯이 우리 마음을 뜯어내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드린다면 예수님처럼 살게 되는 놀라운 역사를 맛보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성경 속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 속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에도 가족, 친구, 지인 등을 진리의 말씀 앞으로 초청했다. 성도들은 그동안 꾸준히 온라인 행사, 개인 성경 공부, SNS 홍보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해왔는데,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교회에 정착하고 신앙 안에서 평안한 삶을 누리도록 성경세미나에 함께 참석했다. 또한 이번 성경세미나를 알리기 위해 가판전도, 손소독제 홍보, 인천지역 아파트 게시판 홍보 등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홍보까지 병행했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낮으로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과 마음이 가까워졌고, 자신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 말씀으로 “의롭게 됐다”라고 간증하고 있다.

가판, 손소독제, 아파트 게시판 등 오프라인으로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리다

▶ 직장과 함께하는 성경세미나

인천교회 장년들은 낮에는 직장에 매여 성경세미나에 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양육 집회가 되게 하자”라는 종과 교회의 인도에 따라 발을 내디뎠다. 김태균 장로는 종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다 보니 “직장은 1:1로 복음을 전하기 너무나 좋은 곳이고, 직장동료와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장년들은 각자 일하는 일터에서 함께 근무하는 사람들과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며, 성경세미나가 마친 후에는 1:1로 복음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더듬어 갔다.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하는 성경세미나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하는 성경세미나

송진영(서울 연신내) 씨는 "30여 년 전 고등학생 떄 친구를 따라 교회를 나갔었고, 죄사함 책도 읽었다. 막연히 죄가 없어졌다는 것은 알았지만 마음에 확신도 없었고 기존에 다니던 천주교나 주위에서 다른 말을 하는 이야길 들어서 마음이 혼란한 상태로 오랜 기간을 살았다.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도 겪고 병도 앓으며 힘든 생활을 보내며 하나님을 찾고 있었는데 평소 알고 지내던 이사님이 합창단 CD를 주시면서 복음을 전해주시고,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 말씀도 같이 들으면서 여태껏 막연했던 죄사함의 복음이 분명하게 마음에 믿어지고 죄사함의 확신을 얻었다. 앓고 있는 병도 하나님께서 고쳐주시겠다는 마음이 들고, 말씀으로 인해 마음이 평안하다."라고 말했다.

김창덕 씨는 “김남형집사님을 알게 된 후 계속해서 저에게 찾아오셔서 복음을 전해주셨다. 제가 일하는 사업장이 기성교회와 연결되어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오늘 온라인성경세미나에서 속죄 소와 법궤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십계명보다 중요한 것은 두 번째 언약이며, 내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은 우리의 죄악을 사하기 위해 새 언약을 세우시고 구원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매우 놀랍고,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윤혜린 씨는 “회사 대표님이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들어보라고 권하셔서 말씀을 들었다, 나는 항상 내 마음에는 죄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이렇게 쉬운 복음이 있었는데 잘 몰랐었구나 싶다. 오늘도 회사에 일찍 와서 마음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고 계속되는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창훈 형제는 “성경세미나는 양육집회라는 목사님의 말씀처럼 집회 전 구원을 받은 친구와 함께 박옥수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다. 말씀을 들을수록 친구의 마음에 복음이 정확하게 새겨지는 게 보였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쁜소식선교회에 대한 편견도 버렸다. 친구는 퇴근 후 집에서 저녁 집회 말씀을 듣고 다음 날 들었던 말씀을 말하며 굉장히 행복해한다. 환하게 웃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 앞에 감사하다.”라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 부서별 다양하게 펼치는 1:1 성경세미나

인천교회 대학생과 청년들은 학업과 일 때문에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나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대학생들은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함께 근처 카페에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시청했고, 직장인들은 회사 업무를 마친 후 함께 말씀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성경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줌에서 모여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함께해서 더 행복한 일대일 성경세미나
함께해서 더 행복한 일대일 성경세미나

청년 박지혜 자매는 “일상생활에서 말씀을 적용하기보다는 내 생각 속에 갇혀 교회 일 하는 것에 소홀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내 생각이 어떠하든 간에 말씀이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것이고 거룩하다고 하면 거룩한 것이라고 하신 그 말씀처럼 ‘아무것도 아닌 내 생각에 매여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행위가 중요한 게 아니라 말씀을 그대로 믿고 이 말씀을 일상생활에서도 그대로 믿는 게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알았다.”라고 전했다.

인천교회 윤보미 자매 “엄마와 함께 네일샵을 운영하면서 말씀을 들을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박목사님께서 ‘율법을 보면 우리는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고 우리 인간은 죄를 이길 능력이 없는데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죄를 이길 능력을 주신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나 자신을 보면 죄를 이길 만한 힘이 없는데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깨끗게 하셨다고 또 죄를 이길 수 있는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사실이 감사하다”라고 집회 참석 소감을 말했다.

인천교회 김성민형제는 “학교 기숙사 생활로 교회에 자주 오지 못하는 형제를 찾아가 함께 말씀을 들었다. 취업 준비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들었던 말씀을 나누면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하고 계신 것에 감사했다. 공부와 취업 준비로 바쁜 상황이지만 이번 주부터 교회에 와서 예배 참석도 하고 대학생 모임도 함께 한다고 했다. 찾아가는 성경 세미나를 통해서 멀어졌던 형제들과 다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인천교회 실버 또한 지인들을 초청해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여했다. 몸이 불편해서 밖에 자유롭게 나오지 못하는 실버들을 위해 함께 성경세미나 말씀을 들었다. 또한 근처 요양원을 방문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보여주고 10분으로 편집된 말씀 영상을 보여주며 복음을 전했다

연륜만큼 말씀을 받아들이는 깊이가 다릅니다-실버

김영자(간석동) 씨는 “2019년도부터 실버대학 노래 교실에 다니다가 작년부터 코로나로 실버대학에 참석을 못 했다. 그런데 노래 교실 선생님이 매주 집에 와서 온라인 실버대학에 참석할 수 있었다. 이번 주에는 성경 세미나 말씀을 함께 들었는데 평소 박옥수 목사님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다. 손주뿐만 아니라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도 기쁜소식선교회를 이상하게 말한다. 그런데 말씀을 들어보니 로마서 3장 24절 말씀에 정확히 죄가 없다고 했다. 내 죄가 없는 것이 맞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왕종현 부친은 “지난번에 복음을 들었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다시 복음을 들으니 다시 마음이 살아나고 전에도, 현재도, 앞으로 또한 영원히 예수님의 피를 흘리심으로 거룩하고 죄없이 함을 받았다고 확실하게 믿는다.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인천교회 부인회는 성경세미나 시작 전에 1:1 복음 여행, 손소독제 전도, 가판전도 등을 통해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홍보했다. 홍보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과 평소 알고 지낸 지인들을 성경세미나에 초청해 함께 말씀을 들었다. 또 평소 박옥수목사 말씀이 실린 ‘주간 신문’을 발송하던 기성교회에서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고 자주 방문했던 교회 목사를 초청하기도 했다.

최진자 자매는 “집 근처 교회에 주간 신문을 넣으면서 인연이 됐다. 처음에는 찾아오는 것도 싫어하고 문을 안 열어 줄 때도 있었다. 몇 번 만나서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초청했고, 이번 주에는 그 교회 예배드리는 날 인천교회 전도사님과 함께 참석했다. 복음에 관해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기성교회 목사님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목사님을 초청했고 마지막에는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니 자주 방문해서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말씀을 들으면 행복한 미소가 나옵니다

김정인(논현동) 씨는 "가게 손님으로 한분과 인연을 맺었는데 자주 찾아오셔서 성경말씀을 해주셨다. 4년 전부터 교회를 다녔는데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싶어서 이곳 저곳 교회를 옮겨다녔다. 그런데 손님이 와서 복음을 전해도 그때는 관심이 없었다. 이사를 해야해서 이삿짐 센터를 불렀는데 그 손님 남편분이 하는 회사였다. 참 신기한 인연이라고 생각해서 손님이 이야기하는 성경말씀을 듣게 됏따. 유튜브로 박옥수 목사님 말씀도 들으면서 참신앙이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헌금을 많이 해야하고 모든 것에 감사해야하며 살아야 하는 줄 알았는데 내 의로는 죄를 사함받을 수 없다는 것을 정확히 알았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손님을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고 간증했다. 

인천교회에 송원선, 유도경 부부는 “요즘 교회를 잘 나가지 않았다. 최근 부동산과 주식 재테크에 욕심이 많아 투자했다가 손해를 많이 봤다. 내 생각과 판단을 믿어서 개인사업도 실패했지만, 주님 안에서 마음이 바뀐 간증과 박목사님이 유월절 말씀을 전해주시는데 내 생각이 아닌 교회와 종의 인도를 받고 사는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보고싶은 사람들과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인천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 인천 땅을 복음의 물결로 덮을 것을 소망하고 있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께 있다. 우리는 피구원자로 우리의 노력으로는 절대 죄를 사할 수 없다.

이제는 많은 기성교회 사람들이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의 맛을 보고 이끌리며 변화를 받고 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 많은 사람이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고 주인의 즐거움에 함께 참여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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