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미나_서울]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은혜로 얻는 죄 사함"
[성경세미나_서울]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은혜로 얻는 죄 사함"
  • 강윤주
  • 승인 2021.05.23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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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의 굴레에서 벗어난 서울시민들
- 하나님과 연결된 간증이 넘쳐나는 기쁜소식선교회 서울지역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5월 14일 막을 내렸다.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주제로 지난 10일(월)부터 시작된 '2021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서울지역에서는 성경세미나에서 전해지는 말씀을 통해 죄의 굴레에서 건짐을 받아 소망을 얻었다는 간증들이 넘쳤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격한 서울지역 성도들의 마음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기쁨과 감사로 가득찼다고 한다.

▲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죄사함

온라인 성경세미나 주 강사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주 강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인 14일 저녁, 박옥수 목사는 창세기 27장 1절부터 40절까지의 말씀을 인용해 '우리의 힘이 아닌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복을 받기 위해서 정직해야 하거나 성실해야 하거나 잘 해야 되거나 노력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자기 생각 속에 빠져 하나님 마음을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죄사함 받고 거듭나기 위해서는 그런 것 하나도 필요치 않습니다.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 선물이라'(에베소서2:8)고 했다"며 "은혜는 구원받기 위해 조금의 노력도 들어가면 안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함께한 전세계 23개국 28명의 정계 및 기독교계 리더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에는 전세계 23개국 28명의 정계 및 기독교계 리더들이 직접 기도와 간증 그리고 축사 등으로 참여했다.

레소토 왕비 마세나테 모하테 세이소
레소토 왕비 마세나테 모하테 세이소

 레소토 왕비 마세나테 모하테 세이소는 "존경하는 신사숙녀 여러분, 이 세미나는 지금 가장 적절한 시기에 개최됐습니다. 이 성경세미나가 세상에 가장 필요한 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상은 모든 형태의 절망으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끌어내는 참된 소망과 믿음을 받게 됩니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울 때, 우리를 위해 (죄에서) 해방시키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만들어준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서의 역사를 깨닫고 감사해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제 축사를 마치면서 너무나 좋은 때에 개최된 이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참가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성경세미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왈링젤르 모지기 고데리브 콩고민주공화국, 마하나임 기독교 회장
왈링젤르 모지기 고데리브 콩고민주공화국, 마하나임 기독교 회장

왈링젤르 모지기 고데리브 콩고민주공화국, 마하나임 기독교 회장은 "저는 2016년도에 기쁜소식선교회와 연결돼 매년 한국에 방문했었고, 2019년에 전 세계 기독교지도자들이 모이는 CLF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계속 말씀을 듣는데 우리 안에 뭔가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우리의 생각과 인간적인 노력, 말씀을 거스르는 마음 등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앞에서 우리의 죄가 사라지고 새로운 삶, 구원을 받았습니다. 제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찼고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한 것을 느꼈으며, 하나님을 향해 마음이 분명해졌습니다"라며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들으며 죄 사함의 확신을 얻었다고 간증했다.

▲'복음의 꽃이 심기다!'

강남교회 전순희 자매는 "시댁 형님이 지난 번 부활절 영상도 보시고, 이번에 집회에 말씀을 들으면서 흐트러진 마음이 말씀 앞에 바로 서서 '하나님이 나를 의롭다고 하셨다'고 했다"고 전했다.

양천교회 김하은 자매는 "직장선배가 세미나 말씀을 들으며 '나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의롭다 하셔서 본인이 의인이 됐다. 박 목사님처럼 하나님을 믿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일하신 모습을 보며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일산교회 박형식 장로는 "양OO 씨와 박 목사님 말씀을 함께 들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이 우리를 죄에서 벗어나게 해주신다'는 말씀을 함께 들으며 감사해했다"고 전했다.

성북교회 이준기 장로는 "오늘 박OO 씨와 말씀을 함께 들었다. 그는 부도로 삶에 소망을 잃어버린 분인데 말씀을 듣고 우리가 하는 일 없이 하나님께서 아무 대가 없이 오직 은혜로 구원이라는 선물을 주신 것에 기뻐하고 감격스러워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심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울교회 배명호 형제는 "부모님과 오랫동안 대적하던 기성교회 목사의 딸인 제수 씨와 동생 가족이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했다. 동생 가족은 박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이 정확하다고 참된 진리를 알게 됐다"며 간증했다.

강동에 사는 고윤학 씨는 "복음은 듣고 의인이라고 하지만 늘 마음에 일어나는 죄가 깨끗이 처리되지 않아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온전한 구원임이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

광명에 사는 박순자 씨는 "일반교회를 다니면서 찬송을 부를 때, 예수님이 죄를 씻었다면서도 기도할 때는 다시 죄인임을 고하며 기도했는데 이것은 성경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었다. 오늘 들은 말씀이 사실이고 진리임을 알았다"고 말했다.

동대문에 사는 성우제 씨는 "처음에는 성경은 의롭다고 적혀 있지만 믿지 않았는데 말씀을 계속 들으면서, 그러면 나도 의인이다. 죄를 짓더라도 예수님 덕분에 내가 의인이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북교회 오갑순 자매는 "남편이 말씀을 듣고 교제하면서 의인이라고 입으로 시인할 때, 마음이 뭉클해졌다"며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새롭게 하시겠다는 소망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두천교회 이세영 자매는 "집회 기간에 김OO 씨와 시어머님과 함께 집회 말씀을 들었는데 두 분 모두 계속 복음을 들으시면서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고 전했다.

파주교회 최순정 자매는 "전에 복음은 들었던 동생인데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영원히 온전하게 됐다며 말씀으로 정확하게 선을 그으며 죄 사함 받는 것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 힘있게 복음전도를 한 청년들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오랫동안 참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행위에 매여 살아가던 서울시민들에게 '우리 죄를 씻으신 예수님의 보혈'을 알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 한편으로는 기쁜소식선교회 서울지부 성도들의 복음전도에 불을 지피게 했다.

강남교회 청년회 바이블 콘서트
강남교회 청년, 대학부 유튜브 채널 '보리떡 다섯개'
양천교회 청년회 ‘알쓸신백(알면 쓸데있는 백과 신앙사전)’
‘놀면 뭐해! 찻집(찾아가는 집회) 가자!’

기쁜소식선교회 서울지역 청년회는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바이블 콘서트', '알쓸백신(알면 쓸데있는 백과 신앙사전), '놀면 뭐해! 찻집(찾아가는 집회) 가자!'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기쁜소식강남교회 청년 및 대학부는 20대 젊은 크리스천을 대변하는 '보리떡 다섯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경세미나를 홍보했다. '보리떡 다섯개'는 5명의 대학생, 청년들이 유쾌하고 풍자적인 시각으로 현 기독교를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채널이다. '생생간증코너: 우리도 다윗처럼', '결혼 축가영상', '성경읽기 꿀팁' 등 젊은 기독교인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유머스럽고 통통튀는 아이디어로 성경세미나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가족 및 주변지인들을 초청하는 서울지역 청년들

서울지역 청년들은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쉽게 다가가 복음전도와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초청하고 구원의 열매로 맺어지는 것을 보며 감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쁜소식양천교회 곽예승 자매는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들에게 제가 직접 전한 복음영상을 보여드리고 다같이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가족들은 말씀을 듣고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임을 받아들이셨다"며 간증했다.

2021 온라인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많은 참된 진리를 알게 했다. 기쁜소식선교회 서울지부는 앞으로 세미나를 통해 전해진 이 복음이 앞으로 서울시민들의 삶을 이끌어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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