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어머니들을 위한 마인드강연
[파라과이] 어머니들을 위한 마인드강연
  • 한은진
  • 승인 2021.05.17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파라과이 어머니의 날 기념 마인드 강연

파라과이 현지시각으로 5월 15일, 기쁜소식선교회 파라과이 지부에서는 어머니의 날로, 파라과이의 어머니들을 위한 마인드강연을 열었다. 행사를 위해 Dr. Hugo Ferreira Gonzalez UTIC 대학교 총장, 아순시온 문화원 원장이자 파라과이 지부 고문인 Doña Clotilde,  Dra. Alexandra Bogarin 전 교육부 차관과 인터밀란 파라과이 유소년 축구단장 Julio Gonzalez 등이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Julio Gonzalez - 인터밀란 파라과이 유소년 축구 단장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께 오늘처럼 특별한 날, 어머니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이끄시길 바라고 정말 감사합니다.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모든 시간, 모든 날 저흴 사랑해주시고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Julio Gonzalez - 인터밀란 파라과이 유소년 축구 단장 )

Dr. Hugo Ferreira Gonzalez UTIC 총장

 "오늘 우린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모든 어머니들께 말하고 싶습니다. 엄마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희생’입니다. 저희는, 아이를 세상에 데려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책임과 헌신의 범위를 가늠하는 것이 종종 어렵습니다.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그 힘을 가지고 계속해서 나라의 미래, 세계의 미래, 인류의 미래가 더 좋고 나아지길 바랍니다." (Dr. Hugo Ferreira Gonzalez UTIC 총장)

Dra. Alexandra Bogarin 전 교육부 차관

 "전 세계의 어머니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강하고 대단한 파라과이 어머니들께 축하드립니다." (Dra. Alexandra Bogarin 전 교육부 차관)

Doña Clotilde 아순시온 문화원 원장, 파라과이 지부 고문

"모든 어머니들께 큰 포옹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일 매일을 자신의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싸우는 강하고 아름다운 어머니들의 특별한 날입니다. 자랑스러운 어머니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Doña Clotilde 아순시온 문화원 원장, IYF 고문)

 아카데미 학생들, 교사들과 교회 청년 및 학생들은 어머니들을 위해 '낳아주시고, 그동안 키워주신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영상에 담았고, 그 영상은 고스란히 행사에 함께하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전해졌다.

130명의 어머니들이 함께했고, 축하영상에 이어 파라과이 새소리 음악학교 교사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주와 소프라노 유보다의 특송이 있었다.

바이올린 솔로 "Quizás, quizás, quizás"
소프라노 솔로 "Mi guitarra y mi voz"

한이용 파라과이 지부장은 솔로몬 왕의 명재판 '두 창기 중에서 살아있는 아이의 엄마를 찾아서 아이를 돌려주는 이야기'로 아들을 위해 자신의 옳음과 생명까지 포기하는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지 보여주었다.  

 또 사르밧 과부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기근이 끝날 때까지 가루통의 가루와 기름병의 기름이 다하거나 마르지 않고 사랑하는 아들과 기근을 이기고 행복하게 살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진정한 어머니의 사랑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의 모든 죄를 기억지 않는 것'이라며 "모든 어머니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여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참석자들은 어머니의 날을 맞아 파라과이 모든 어머니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