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C-YA Online Camp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Your sins are forgiven you)”
[유럽] C-YA Online Camp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Your sins are forgiven you)”
  • 정희경
  • 승인 2021.05.21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Your sins are forgiven you)”라는 주제로 유럽 C-YA 온라인 캠프가 열렸다. 총 5번의 시간으로 나누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었다. 유럽의 C-YA 청년들이 사회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는 말씀을 마음에 두고 C-YA 청년들은 새로운 사람들을 3명씩 초청하며 교회의 뜻 아래 마음을 모았다.

찬양과 기도로 시작된 C-YA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경직되고 어색했던 분위기를 풀고 C-YA캠프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로 마음을 모았다.

2021. C-YA Camp 참석자들
2021. C-YA Camp 참석자들

말씀을 듣기 전 성경퀴즈와 독일어 찬송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경퀴즈 시간에는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성경에 대한 지식을 뽐냈고, 독일찬송 배우기 시간은 학생들이 낯선 언어를 더듬더듬 배우고 따라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또한 매시간 학생들의 간증을 들으며 말씀으로 변화된 참석자들의 마음을 들을 수 있었다.

2021 C-YA 성경퀴즈, 독일찬송배우기, 참석자 간증

박옥수 목사는 5번의 시간에 걸쳐 복음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한 면만 보는 것이아니라 서로 맞는 짝이 있으니 반드시 그 짝을 찾아야 한다며, 안식일의 참된 의미'에 대해 설교했다. 또한 누가복음 10장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우리는 구원자가 아닌 피구원자이며 우리는 죄 사함을 위해 아무것도 할 것이 없고, 오직 구원자 되신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 시간 박옥수 목사는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하나님의 새 언약을 말씀하며 참가자들에게 참된 복음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목사

말씀이 마치면 언어별로 20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모임을 했다. C-YA 청년들이 직접 교사가 돼 모임을 진행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C-YA 청년들이 교사가되어 참가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C-YA 청년들이 교사가 돼 참가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참석 소감과 간증

핀란드/ 안젤리카 학생

핀란드/ 안젤리카 학생

저는 십대 시절에 친구들과 어울려서 나쁜 짓을 했지만,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마음에 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박목사님께서 하신 '우리가 죄인이면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내가 아직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예수님이 이루어놓으신 것을 무시하는 것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로마서 3장 23-24을 통해서 나는 죄인이지만, 이미 예수님의 은혜로 거룩해지고, 온전해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다시 죄를 지어도 죄인이 될 수 없고,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씻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영국 조디 학생
영국 / 조디 학생

영국/ 조디 학생 

C-YA를 통해 구원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구원받기 전 저는 기독교인라고 말했지만, 제 마음에는 죄가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참된 복음을 듣고 제가 의롭게 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정말로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도 제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용기를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루마니아 테오도라 학생
루마니아/ 테오도라 학생

루마니아/ 테오도라 학생

저는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지만,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를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캠프를 참석하고 남들이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고, 마음이 열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C-YA를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구원은 마치 공짜 선물과도 같다. 하나님께서 미리 계획하시고, 우리에게 주시려고 준비하신 선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된다"는 말씀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프랑스 에로디 티아 학생
프랑스/ 에로디 티아 학생

프랑스/ 엘로디 티아 학생

C-YA를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항상 저를 죄인으로 여겨왔는데, 박목사님께서 ‘염소나 양을 죽이는 제사는 끝났고, 예수님이 우리의 속죄제물로 오셔서 영원히 구속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의로워졌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제 죄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구원을 받기 위해 제가 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받게 된 구원이 감사합니다.

루마니아 크리스티나 학생
루마니아/ 크리스티나 학생

루마니아/ 교사 크리스티나 학생

저는 C-YA캠프를 통해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명의 친구들을 초청하는 것과 교사라는 위치에서 제 생각을 부인해야 했습니다. 강중길 목사님께서 “우리는 총을 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하나님이 맞추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믿고, 친구를 초청했는데, 그 친구가 이번 C-YA캠프에 참석하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할 때 잘 안 되지만, 믿음을 갖고 일하면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사 준비를 하면서 ‘그룹교제 때 무슨 이야기를 할까?’, ‘어떻게 이끌까?’를 계획하면서 아직도 내 생각을 따라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일에 우리가 손을 대면 망친다는 말씀을 믿고 임하니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그룹 학생들이 모두 참석하고, 간증을 서로 나누면서 정말 은혜로웠습니다. C-YA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제 삶이 바뀐 것처럼 여러분의 삶도 예수님을 통해서 변화 입기를 바랍니다.

루마니아 안드레아 학생
루마니아/ 안드레아 학생

루마니아/  안드레아 학생 

저는 한 친구의 초청으로 'Your sins are forgiven you'라는 기독교 캠프에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기뻤습니다. 캠프는 흥미로웠고 성경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 듣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제가 몰랐던 성경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알게 됐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안식이 되신 것을 알게 됐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우리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안식일의 참된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것은 골로새서에 기록돼 있듯이 '장래 일의 그림자'입니다. 저는 이것을 새로 알게 돼 너무 기쁘고 성경에 대해 다른 놀라운 많은 것들을 배워서 기쁩니다. 저는 이 캠프에 참석하게 뙈 감사합니다. 이 캠프를 준비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 임마누엘 학생
이스라엘/ 임마누엘 학생

이스라엘/ 임마누엘 학생

저는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임마누엘입니다. 유럽의 여러 사람들이 참석하는 C-YA 캠프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캠프의 메인 주제는 죄 사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캠프에 참석하기 며칠 전 팔레스타인에서 이스라엘을 공중폭격했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일로 충격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저에게 스트레스가 됐습니다. 하지만 C-YA 캠프가 저를 평안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라시아스의 음악과 여러 프로그램 그리고 그룹미팅을 통해서 지금 나의 상황은 두렵지만 믿음으로 행복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 캠프를 준비해준 사람들과 말씀을 전해주신 박옥수 목사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루마니아 사라
루마니아/ 사라 학생

루마니아 / 사라 학생

C-YA 캠프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이 캠프에 참석한 것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다른 참석자들의 간증이 저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에 남은 것은 내가 어떠한 노력을 한다고 해서 나의 죄가 끝나는 것이 아니며 오직 예수님만이 죄에서 저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폴란드 알렉산드라 바란
폴란드/ 알렉산드라 바란 학생

폴란드 / 알렉산드라 바란 학생

C-YA야 캠프에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었고, 예수님과 더 가까워졌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희생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저는 의인입니다. 

영국 아마리아
영국/ 아마리아 학생

영국 / 아마리아 학생

저는 어릴 적부터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팬데믹 상황으로 하나님을 더 가까이 생각하게 되고 성경도 읽고 교회도 나가고 그렇게 저는 하나님과 연결돼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C-YA 캠프에 초대했고, 참석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예전에 다니던 교회랑 다른 말씀이었고, 이번 말씀을 들으면서 내 죄가 다 씻어졌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독일 아나
독일/ 아나 학생

독일 / 아나 학생

이번 캠프가 전체적으로 좋았고, 특히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가 좋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부끄러운 문제들이 많아서 매번 죄에 대해 생각만 했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은 내 죄때문에 예수님이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또한 말씀 후에 가지는 그룹미팅이 정말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을 나누면서 말씀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돼 반가웠습니다.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Your sins are forgiven you)’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C-YA 온라인 캠프를 통해 유럽의 많은 학생들이 죄사함을 받고 예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얻었다. 또한, 유럽의 청년들은 직접 사람들을 초청하고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