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세미나_유럽] 유럽을 복음으로 다 얻다!
[성경세미나_유럽] 유럽을 복음으로 다 얻다!
  • 송혜진
  • 승인 2021.05.21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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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새벽, 오전 10시와 저녁 7시, 하루 세 차례에 걸쳐 참석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유럽 성경세미나 포스터
유럽 성경세미나 방송 현황

이번 성경세미나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유럽 사람들의 마음에 소망을 불어넣었다. 영국과 스페인에서는 각국의 TV 방송사를 통해 지상파에서 성경세미나가 방영된다. 영국은 ‘Faith World TV’에서, 스페인은 ‘솔리다리아 TV’와 ‘라바냐 라디오’에서 세미나가 방영될 예정이다.

성경세미나 축사와 기도에 함께한 유럽 대표 목회자들

성경세미나의 축사와 기도에는 세계 각국 대표 목회자와 장관들이 함께했다. 유럽에서는 핀란드 헬싱키 신학대학 신학 철학 교수 데이빗 젠킨스, 영국 런던 크리스탈팔라스 구세군교회 담임 목사 필 레이튼,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하나님의성회 대표 목회자 세르히오 수비야가와 불가리아 하나님의성회연합 회장 토니 엘렌코브 목사까지 다양한 나라의 목회자들이 성경세미나에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스페인 세르히오 수비야가 목사는 “팬데믹 시대, 위기의 시간이지만 이 가운데에서도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고,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다고 하십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연합해서 주님의 이름으로 큰 일이 이뤄지는 최고의 순간에 함께하길 바랍니다”며 성경세미나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그라시아스의 아름다운 합창은 말씀을 듣기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는 안식일, 율법, 유월절, 속죄소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며 복음을 전했다. 또한 야곱과 에서, 강도 만난 자,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등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의 생각을 따라 사는 게 아닌 우리 죄를 십자가에서 사해주신 예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을 강조하며 이야기했다.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박옥수 목사는 출애굽기 12장 1절부터 14절까지의 말씀을 시작으로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랐을 때, 우리 마음의 문설주에도 양의 피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흘린 피가 우리 죄를 눈보다 더 희게 씻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거룩하게 됐습니다. 의롭게 됐습니다”며 성경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참석자 인터뷰>

스페인 / 알바 루스 데 고메스 목사, 천국의 빛 교회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목사님 말씀은 우리가 그동안 잘못된 방식으로 가르쳤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로마서 3장 23절에만 머물면서 24절은 간과했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24절은 간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게 됐고, 더 중요한 지혜와 지식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말 알려주고 싶으신 것은 우리가 죄인으로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귀한 보혈로 인해 의롭게 됐다는 확신을 갖길 바라셨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 진리를 성경세미나를 통해 알게 되어 이전에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도 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참 기쁘고 행복하고요. 이 축복에 함께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 리카르도 목사
3일 동안 성경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어서 축복이었습니다. 저는 얼마나 구원자를 필요로 하고 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율법을 지키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제가 죄인인 것을 깨달으라고 주셨습니다. 제가 율법을 지키는 동안 저주 아래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셔서 율법은 끝나고 저는 이제 은혜 아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하신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죄를 씻으시고,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에 적혀져 있는 것처럼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예레미아 31장 31절에 적힌 것처럼 하나님은 죄를 기억지 않으시고 저는 의롭습니다. 저는 비록 실수를 할지라도 히브리서 10장 14절 말씀처럼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하나님은 저를 의롭게 보시고, 제 생각에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의롭다고 했기 때문에 의롭습니다. 할렐루야!

이탈리아 / 이르마 실락 사모
비록 성경세미나 전부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제 믿음에 큰 깨우침이 있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받아들였을 때 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시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영원히 온전케 됐다는 것을 완벽하게 볼 수 있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것을 믿지 않는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모욕하고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의롭고 죄사함을 입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제 죄에 대한 모든 형벌을 이미 예수님께서 받으셨기 때문에 저는 의롭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불가리아 / 바실 페트로보 목사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말씀이 참 감사했고 제 마음에 받아들였습니다. 정말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목사님께서 진정한 연합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마음에 가장 남았습니다. 우린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의 피로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이건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사실입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가 같은 믿음을 가지고 함께하길 바랍니다.

불가리아 / 니콜레따 일리예바 성도
목사님께서 얘기해주신 것을 나누고 싶은데요. 제 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안식일을 행하신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더 이상 율법을 따를 필요가 없고 예수님의 은혜로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가 사하여졌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그의 상처로 우리는 고쳐졌고 죄로부터 용서(용서라는 표현이 맞나??)와 구원을 받았습니다. 무척 은혜로웠고 여러분도 은혜 입으시길 바랍니다.

프랑스 / 베로니크
박목사님은 마음의 세계를 정확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떻게 우리를 예수님께 드릴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안식일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을 ‘우리가 지금까지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은 우리를 인도하고 가르쳐준다고 느꼈습니다. 남편과 딸 그리고 동료들을 성경 세미나에 초청했는데 아쉽게도 다들 끝까지 참석을 못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들 참석한 후에도 무관심해 보이지만 언젠가는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에 복음을 심어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국 / 로즈메리
이번 말씀은 복음에 대해 굉장히 분명하게 전했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의인이라고 설명 해주시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구원을 받았지만 제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와 같이 성경세미나에 처음 참석한 유럽 목회자들은 “분명한 진리의 말씀을 들었다. 말씀과 같이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으로써 복음을 전하겠다”며 성경세미나 참석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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