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동서울] 누구든지 들으면 구원을 얻는 후속 성경세미나
[서울_동서울] 누구든지 들으면 구원을 얻는 후속 성경세미나
  • 이현우
  • 승인 2021.05.24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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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동서울교회는 5월 20, 21일 이틀에 걸쳐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후속 집회는 지난 주에 있었던 성경세미나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구원의 확신을 얻고, 교회와 연결돼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디딤돌이 됐다고 한다.

동서울교회 성도들은 후속 세미나에도 그동안 연결된 가족 및 지인들을 초청해 온라인으로 함께 각국 기독교 지도자들의 축사와 간증,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 그리고 지난주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함께 들었다. 이번 후속 성경세미나는 참석자들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들었던 복음의 뿌리를 마음에 정확히 세우고, 신앙생활의 출발점이 되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우측) 논문 준비를 하다가 복음교제를 통해 구원을 받은 이현웅님
논문 준비를 하다가 복음교제를 통해 구원받은 이현웅 씨(오른쪽)

"저는 대학원에서 논문을 쓰던 중 어려움이 생겨, 담당교수인 임광균 교수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는 논문에 대한 이야기보다, 진짜 인생의 해결책을 알려주신다며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렇게 복음교제가 시작됐고, 매주 토요일 오전 몇 차례에 걸쳐 복음에 대해 풀어주셨고, 신기하게도 제가 그동안 알고 있던 성경 지식들이 많이 깨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동서울 교회에 가서 신만성 목사님과도 교제하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죄 사함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말씀을 듣고 구역 2부 교제에도 참석해서 다른 분들이 가진 소감도 들어봤는데, 복음이 참 쉽고 분명했습니다. 계속해서 듣고 믿음의 세계를 배워가고 싶습니다." (이현웅 씨)

(왼쪽) '알파 오메가' 박미진님, (아래) 배명호 형제와 함께 성경세미나에 참석중인 '알파 오메가' 직원들
'알파 오메가' 박미진님(왼쪽 위), 배명호 형제와 함께 성경세미나에 참석 중인 '알파 오메가' 직원들(아래)

"저는 배명호 형제, 이혜영 자매가 운영하는 ‘알파 앤 오메가’에서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교회를 다녔지만 불신이 있었고 계속해서 죄인이라고 하는 것이 싫어서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게 성경과 신앙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사장님 내외의 이야기를 통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회사에 큰 어려움이 오면서 제 간담도 녹아내릴 만큼 어려웠는데, 강사 목사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단번에 죄가 씻어지고 의롭다 하시는 것이 제 마음에 안식이 되고 감사했습니다. 배명호 형제님도 과거 어려운 시절에 죽음을 떠올리셨는데, 저도 똑같은 마음을 갖고 있었고, 예수님이 저를 건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미진 씨)

(왼쪽 위) 성경세미나를 통해 다시 교회와 연결된 장은희님
성경세미나를 통해 다시 교회와 연결된 장은희 씨(왼쪽 위)

"남편과 이혼한 후에 아이를 전혀 만날 수 없어, 가슴이 답답하고 의지할 곳이 없었습니다. 전에 교회에 몇 번 다닌 적이 있어서, 자매님들에게 다시 연락했습니다. 창세기 말씀을 통해 사람이 하나님을 떠난 인생인 것을 알게 해주시고,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제 죄가 깨끗이 씻어졌다는 것이 믿어졌습니다. 다만, 아직 형편이 바뀌지 않은 게 하나님이 나를 벌주시는 게 아닐까? 하는 의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후속집회 참석과 계속된 교제를 통해 생각을 깨고, 제 인생을 하나님이 복되게 이끄시겠다는 쪽으로 마음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장은희 씨)

“아버지가 전에 실버 수양회를 가셔서 죄 사함의 복음을 들었지만 구원은 받지 못하셨습니다. 점점 건강이 악화되시던 아버지를 하나님이 집회 기간 만나게 하셔서, 다시 복음을 전하고 눈물을 흘리며 구원을 받으시고, 천국행을 확신하셨습니다.” (윤선영 자매)

후속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동서울교회 성도들
후속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동서울교회 성도들

동서울교회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누구든지 이 복음을 들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믿음을 마음에 새겼고, 후속 성경세미나에 이어 찾아가는 실버대학, 구역별 성경집회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음을 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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