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제2회 예술분야 봉사단원 워크숍 개최
[콜롬비아] 제2회 예술분야 봉사단원 워크숍 개최
  • 윤지훈
  • 승인 2021.05.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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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콜롬비아 지부는 5월 21, 22일 이틀간 <2021 제2회 예술분야 봉사단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댄스와 노래는 물론 봉사자 마인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하고 복음을 봉사단원들의 마음에 심었다고 밝혔다.

 약 30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고, 한국어 노래 배우기와 댄스 배우기 등 학생들은 각 분야의 훈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흥미를 느끼고 즐거워했다.

콜롬비아 자원봉사단이 준비한 공연 영상에 참석자들은 함께하고 싶은 소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행사 후 진행된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에서는 참석자들이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마음의 세계를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인드교육을 한 김희수 선교사는 "마음을 다루는 법을 알아야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며 “우리의 마음밭을 관리할 농부가 필요한데,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경작자가 되면 반드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참가자/니콜 오초아 (Nikoll Ochoa)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병보다도 마음이 사람을 더 병들게 한다는 걸 들으면서, 우리 마음에 부정적인 마음을 심으면 심을수록 부정적인 열매가 나온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런 마음을 제거하는 방법을 모르면 실패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는데, 이 워크숍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좋은 열매를 심는 법을 배웠습니다.

참가자/니디아 트리스탄쵸(Nidia Tristancho)

마음밭을 관리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는 데 꼭 이해해야 하는 부분인 걸 알았습니다. 신기한 것은 받은 씨앗을 심는 대로 열매가 난다는 건데요. 하나님은 우리가 많은 기쁨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의 경작자가 되어 주신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워크숍에 대한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앞으로 함께 많은 일들을 해나갈 학생들이 소망스럽다며 기쁜소식선교회 콜롬비아 지부는 학생들이 복음의 일꾼으로 자랄 것을 기대하고 그들을 위해 더 많은 것들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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