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티니의 故 암브로스 들라미니 전 총리는 2019년 내각 19개 부처 장관들의 모임에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리더들을 위한 마인드강연>을 주최했다. 강연에 참석한 총리 및 부총리와 정부 19개 부처 장관들은 "마인드강연이 에스와티니의 청소년을 건전하게 이끌고 올바른 정신을 가르쳐 나라를 발전시키는 데 가장 필요한 교육"임을 표명했다. 모임 참석자 중 정부 부처 차관들의 리더이자 총리실 최고비서인 내각비서가 마인드강연을 인상 깊게 듣고 이후 줄곧 마인드 강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빅터누말로 내각비서는 5월 27일(목) 한국시간 오후 4시 정부 모든 부처 차관들이 참석하는 월간 모임에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리더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부탁했다. 내각비서와 각 부처 차관들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의 회장인 내각비서는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환영했고 차관들에게 박옥수 목사를 소개했다.

박옥수 목사는 비행청소년 재미교포 앤디가 마인드교육을 통해 변화된 사례를 소개하면서 마인드교육의 실질적인 효과를 소개했다. 또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차를 팔 때 보증기간을 10년으로 할 만큼 자동차의 품질을 높여 마케팅에 성공한 사례로 마인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고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인드교육은 젊은이들에게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청소년들에게 사고하는 것과 자제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제력을 가르치면 굉장히 놀라운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에스와티니 청소년들에게 사고하는 방법과 자제력을 길러주고 싶습니다. 이런 것을 가르치면 에스와티니가 최고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강연을 마친 후 소감발표 시간에 내각비서는 "바쁘신 시간을 내어 에스와티니 정부 리더들을 위해 좋은 강연을 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고, 법무부 로렌 흘로페 차관은 "강연해주신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법무부 공무원들과 함께 마인드강연을 들을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인드강연은 자제력을 배우기에 너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돼 있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강연이 계속되고 있다. 에스와티니 정부는 전 에스와티니 청소년들에게 마인드교육을 통해 깊은 사고력과 자제력을 길러 에스와티니를 세계 최고의 나라로 만들 밝은 미래를 꿈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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