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감사해요!
사랑하고 감사해요!
  • 편집부
  • 승인 2021.06.23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6월 키즈마인드
독자마당

받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면 더욱 행복해져요. 사랑하는 가족과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 편지를 써보세요.

정가은 대전도안초 3학년
엄마, 아빠! 셋째 딸 가은이에요. 제가 쑥쑥 자라서 벌써 3학년이 되었네요. 저를 건강 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가 저희를 위해 놀이공원에도 가주시고 산책도 해주시고 재미있는 곳에도 데려가 주셔서 감사해요. 나중에 피아노 연주를 해드릴게요. 코로나 때문에 안 좋지만 우리 힘내요. 그리고 아빠, 돈 버시는 거 많이 힘드시죠? 제가 있으니까 힘내세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사랑해요.

 

이준희 원주초 6학년
엄마, 아빠, 준희예요. 엄마, 아빠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엄마는 제가 힘들 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그것에 대해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빠는 제가 핸드폰을 안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아빠가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공부도하지 못했을 거예요. 6학년이 될 때 까지 이렇게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진아 상진초 2학년
엄마, 아빠, 귀엽고 예쁜 딸 진아예요. 저를 엄마, 아빠의 딸로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동생 때 문에 힘들어했잖아요. 매일 내 공책에 낙서하고 그림도 찢고, 숙제하는데 소리지르면서 방해해 서 동생과 싸우고 울기도 했어요. 그때 엄마, 아빠가 왜 짜증내고 울기만 하냐고 하시면서 흰 늑대와 검은 늑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동생과 같이 놀 수도 있고 엄마가 시장에 가시면 동생이 있어서 무섭지도 않은데 왜 밉다고 생각하면서 검은 늑대에게만 먹이를 주냐고요. 그리고 흰 늑대에게 먹이를 주는 법도 알려주셨어요. 저는 동생 때문에 항상 짜증이 났지만 지금은 동생이 있어서 좋아요. 좋은 마음을 가지니 이제는 동생이 밉지 않아요. 엄마, 아빠! 마음이 건강한 진아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준영 화암초 5학년
부모님께 감사한 것이 너무 많아요. 나를 낳 아주신 것, 동생들을 낳아주신 것, 갖고 싶은 물건을 사주시는 것,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는 것, 학교에 갈 수 있게 해주시는 것, 나를 사랑해 주시는 것, 우리를 위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것….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어요. 하지만 평소에 감사하다고 잘 표현하지 못했 어요. 그러나 마음에는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부모님이 내가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아시고 그 꿈을 응원해 주시면서 내게 용기를 주셨어요. 내가 축구를 뛰어나게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하면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국가대표 선수도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셔서 정말 감사해요.

김인우 곡란초 1학년
존경하는 아빠께. 아빠, 제가 이가 빠지려고 흔들릴 때 치과에 갈 생각을 하니까 무서웠어요. 그런데 아빠가 저에게 용기를 주셨어요. 제 이가 튼튼히 날 수 있게 기도해준다고도 하셨어요. 저는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아빠, 사랑해요.

 

배호연 현동초 4학년
엄마, 아빠가 안아줄 때 감사해요. 왜냐하면 나를 사랑하는 증거라서요. 엄마, 아빠가 선물을 사 줄 때 감사해요.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 서요. 엄마, 아빠가 나를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왜냐하면 내가 이 세상에 살게 해주셨으니까요. 엄마, 아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주세요!

김주은 상진초 4학년
오늘은 편지로 엄마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 하고 싶어요. 엄마, 매일 일하시면서도 아침, 점심, 저녁을 다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일을 너무 많이 하시지 말고 가끔은 쉬기도 하세요. 엄마가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고 저에게 맞춰주시는 엄마, 제가 숙제할 때 옆에서 도와주시는 엄마, 제가 가고 싶은 곳에 데려가 주시는 엄마, 그런 엄마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저의 하나뿐인 엄마에게 사랑으로 보답하고 싶어요. 엄마가 저를 위로해 주시는 것처럼 저도 엄마를 위로해 드릴게요. 사랑해요, 엄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