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157개 TV 방송국 및 라디오 통해 2억7천 명이 복음을 들은 아프리카 CLF!
[아프리카] 157개 TV 방송국 및 라디오 통해 2억7천 명이 복음을 들은 아프리카 CLF!
  • 김형진 기자
  • 승인 2021.06.09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리카 대륙 35개국 연합 온라인 기독교지도자모임(CLF) 개최

6월 4일 오후 4시(한국시간) 아프리카 대륙 연합으로 박옥수 목사와 함께 온라인 기독교지도자모임(CLF)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케냐 구속의복음교회 교단 대표 아크비숍 아서 기통가, 탄자니아 전 청소년부 장관 페넬라 무캉가라, 우간다 BAF목회자연합회 총회장 세루와다 비숍, 짐바브웨 전 짐바브웨 전도자협회 회장 비숍 데일라이트 등 그동안 박옥수 목사와 개인적으로 만났던 각국 대표급 목회자들이 모두 함께해 큰 기쁨이 됐다.

 

▣ 아프리카 연합 온라인 CLF 행사 소식

줌(Zoom)으로는 1천3백 회선 이상 참석했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는 4만5천 회선, 오프라인으로는 약 1만 명 이상 참석했다. 또한 TV와 라디오방송국 등 총 157곳을 통해 2억7천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말씀이 전해졌다. 특히 이번 CLF에는 교회별로 오프라인 목회자모임 및 조찬모임을 형성해 그동안 교류해왔던 목회자 및 새로운 목회자를 초청했다. 

대표기도를 하고 있는 케냐 구속의 복음 교회 설립자 및 케냐 기독교 아서 기통가 대주교
대표기도를 하고 있는 케냐 구속의복음교회 설립자 아서 기통가 대주교

케냐 기쁜소식선교회 위클리프 목사를 사회로 CLF모임이 시작됐다. 케냐 구속의복음교회 교단 대표 아서 기통가 아크비숍은 아프리카 CLF에서 대표기도를 했다. 이후 우간다 BAF목회자연합회 총회장인 세루와다 비숍의 축사가 이어졌다.

세루와다 비숍은 "성경은 우리에게 항상 복음을 전하라고 말합니다. 오랜시간 박목사님은 많은 사람을 축복하시고, 목사님들과 교회를 세웠습니다. 박목사님의 말씀은 매우 명확하고 분명합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믿고 마음으로 그 말씀을 받아들여서 변화를 입으시길 바랍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매일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기도하면 그 말씀이 여러분의 인생의 일부가 되고 삶의 변화로 이어집니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br>
축사를 하고 있는 우간다 BAF 목회자 연합회 총회장 조셉 세루와다 비숍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우리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다르기 때문에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예수님과 한 마음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열왕기하 5장의 나아만 장관 예화와 존 아타밀스 가나 전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이야기를 통해 “죄인이었던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된 사실”을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말씀을 듣고 난 이후 참석한 목회자들의 소감 및 간증이 이어졌다. 

탄자니아 전 청소년부 장관 페넬라 무캉가라

탄자니아의 전 청소년부 장관이 말씀을 듣고 "너무 오래 기다려왔고, 너무 그리웠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페넬라 전 장관은 "오랜만에 목사님을 영상으로나마 다시 만나고 인사할 수 있어서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목사님의 말씀을 사모해왔으며 항상 전하시는 목사님의 예화들과 간증을 들을 때마다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을 들으면서 이제는 의롭고 죄사함을 받은 것을 마음에서 확신하게 돼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목사님을 뵐 수도 없었고 말씀을 잘 들을 수 없었는데 이번 아프리카CLF를 통해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br>
말씀 듣고 난 이후 소감을 전하는 짐바브웨 전도자연합 전 총회장 데일라이트 비숍

비숍 데일라이트 짐바브웨전도자연합 전 총회장은 "2년 전 한국에서 CLF모임을 통해 박목사님을 뵙고 말씀을 들으며 신앙에 은혜를 입었고 다시 이런 기회를 통해 뵙게 돼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아만 장관이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병이 나았는데 짐바브웨에서도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꼭 짐바브웨를 방문해 주셔서 저희를 영적으로 지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br>
케냐 기통가 비숍의 소감을 듣고 기뻐히는 박옥수 목사

케냐 구속의복음교회 교단대표인 기통가 비숍 또한 "저는 하나님과 어떻게 하면 한 마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을 들었고 그로 인해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제 몸도 굉장히 건강해졌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신 박옥수 목사님을 위해 항상 기도드리며 목사님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이 오랫동안 임하길 바랍니다. 저는 그 분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목사님께서도 제 건강이 매우 안 좋아 저를 위해 기도하셨을 때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사역을 항상 축복하시고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 각국 아프리카 연합 CLF 참석 소식

아프리카 대륙은 그동안 온라인 행사를 중계해주었던 방송국을 찾아가 이번 CLF 행사를 알렸고, 아프리카 케냐GBS TV와 말라위GBS TV를 비롯해 각국 국영방송국 및 총 157곳의 TV 방송국 및 라디오에 중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의 2억7천여 명이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말라위GBS TV로 중계되고 있는 CLF
케냐GBS TV로 중계되고 있는 CLF

케냐에서 이번 CLF모임 구글 접수자는 총 3362명이고, 실제 줌 참석자 수는 약 2800명이다. 케냐는 지금까지 60여 개 방송국과 CLF를 중계하며 함께 해왔다. 실제로 방송국에서 말씀을 송출하는 사야레 TV 마가렛 완데라 프로듀서는 말씀을 듣고 송출하는 부분에 감사의 표현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CLF Weekly Bible Study를 진행하면서 꾸준히 목회자 모임을 이어가고자 한다. 

케냐뿐만 아니라 우간다, 르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콩고민주공화국 등 동부의 여러 나라에서 방송국과 함께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중계하고, 그동안 연결돼왔던 목회자들 그리고 참석자들을 초청해 CLF에 참석할 수 있게 도왔다. 또한 각국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만들어 목회자들 및 새로 연결된 사람들과 함께 말씀을 더욱 깊이 공부하고 있다.

CLF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는 케냐 참석자들

남아공은 이번 CLF모임에 목회자들을 초청하면서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 매일 문의전화가 쇄도했고, 그동안 연결된 목회자들과 신학교를 등록한 목회자들이 주변의 많은 지인들을 초청했고, 여러 곳에 거점을 두며 이번 CLF가 준비됐다. 또한 CLF 메시지를 방송국에 문의하면서 방송의 길이 다시 열렸고, 부활절 칸타타 영상과 이번 CLF 메시지는 TBN Africa채널로 동남부 아프리카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짐바브웨와 말라위, 잠비아에서는 그동안 기쁜소식선교회와 교류해왔던 목회자 및 새로운 목회자를 초청해 조찬모임을 진행했다. 조찬모임을 준비하면서 각 교회의 형제자매들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세워졌고, 준비기간 동안 기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다고 한다. 레소토 또한 홀을 빌려 오프라인 CLF모임을 했다. 비록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이 계속해서 함께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보츠와나에서는 55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했고, 열악한 인터넷 사정으로 줌으로 참석할 수 없었던 많은 목회자들이 동시에 방영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고 난 후 자신의 마음에 찾아온 변화에 기뻐하며 간증을 적어 보냈다. 녹화된 방송은 보츠와나의 쿠두가(KHUDUGA) TV를 통해서도 오는 일요일 오후 5시에 보츠와나 전 국민 200만여 명의 시청자들에게 전파될 예정이다. 에스와티니와 모잠비크 또한 여러 TV 방송국과 라디오를 통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중계될 예정이며,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로부터 은혜로운 간증이 쏟아지고 있다. 

가나에서는 지금까지 'CLF를 한 달에 한 번씩 하자’는 교회의 마음을 받아 교회별로 매달 CLF를 개최하고 있었는데, 특히 이번에는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CLF 새벽모임으로 목회자들을 초청했다. 코트디부아르, 베냉, 토고 등 여러 서부 아프리카 나라에서도 지금까지 목회자들과 함께한 목회자 조찬모임, 비숍기도회, 목회자 성경공부에 이어 이번에는 CLF 새벽모임으로 목회자들과 말씀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니는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그동안 부활절 칸타타로 여러 교회들을 방문해 일일집회를 하며 연결된 여러 목회자들을 이번 CLF모임에 초청해 함께 참석했다. 국민의 95%가 무슬림인 감비아, 세네갈에서도 CLF에 그동안 연결된 목회자뿐만 아니라 새롭게 만난 목회자들도 구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 참석자 및 목회자 간증

▲ 렉시 코피 브라운 목사 / 가나 도전 믿음 복음 교회
박옥수 목사님의 설교에는 사람의 노력이 포함되지 않고, 예수님의 피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전 세계 수백만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저는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복음의 깊이에 대해서 감동받았습니다. 이 복음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는 오늘날 세계의 종교 지도자들이 청소년과 다른 기독교 신자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설교해야 하는 메시지이며, 이 세상은 더 나은 곳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주님은 우리나라에 영원히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아멘!

▲ 사무엘 파샤킨 /  감비아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내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멀다는 마음이 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연결되면 삶 속에서 놀라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난 몇 달 동안 나를 둘러싸고 있는 형편에 마음이 집중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진 생각과 능력, 지식을 활용해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마음을 두고 있었습니다. 나아만 장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나지만 박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케이블이 연결되면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말씀이 하나님의 마음에서 우리 마음이 연결되고 흐르게 하시며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

▲ 레파 딕슨 모나행 비숍 / 레소토 조이국제언약 교회 설립자
박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정확히 내 죄가 완벽히, 영원히 사해진 것과 우리가 이 참된 복음을 함께 협력하고 연합해서 레소토에 전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여기에 참석하신 목회자 분들이 계속해서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 예레미야 모세코 목사 / 보츠와나 굿뉴스 신학교 학생
저의 생각은 저주 받았고 실패했으며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우리는 은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눈은 예수님과 완전히 다릅니다. 저도 제 자신을 바라볼 때 저는 연약하고 부족한 죄인이지만, 예수님은 그런 저를 의롭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제 생각을 믿었으며, 제 생각과 맞을 때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신앙을 할 때 하나님 앞에서 저의 마음을 정확히 알아야 하며, 저는 항상 악하고 더러우며 추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희생으로 저는 영원히 온전케 됐으며 의로워졌습니다. 아멘! 하나님의 종의 말씀을 들을 때 그 은혜에 정말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 스케일 케세니 목사 / 나미비아 오순절 교회연합 사무총장
오늘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아프리카 연합 CLF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말씀을 전하시면서 예수님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는 말씀을 강조하셨습니다. 때때로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저의 수많은 생각을 보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의 많은 생각을 내려놔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많은 목사들이 이 말씀을 설교하는 것을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박목사님의 말씀은 그들과 달랐고 저의 눈을 띄워주고 저에게 새로운 시각을 주었습니다. 

Last Church of God and His Christ 교회 예레미야 목사
Last Church of God and His Christ 교회 예레미야 목사

▲ 예레미야 목사 / 말라위 Last church of God and His Christ 교회
CLF를 통해 복음의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마치 작은 계집아이가 처음에 종으로 끌려왔을 때, 마음이 고통스러워하기만 했지만, 하나님이 그 아이 마음 안에 그의 뜻을 넣어주자 담대히 나아만에게 엘리사 선지자를 소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죄에서부터 거듭남을 받지 못한 저에게 이 CLF를 큰 알림으로 주셨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와 계속해서 연결돼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고 싶습니다.

▲ 마태 은조부 목사 / 잠비아 초마 힐링교회
오늘 박옥수 목사님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2020년부터 선교사님을 통해 CLF에 연결됐습니다. 오늘 메시지는 제 마음에 큰 복이 되고, 깨달음이 됐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받아들일 때 예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은 제가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됐음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제가 노력해서 이루려고 했지만 말씀을 들은 후 저는 이제 쉴 수 있습니다.

▲ 마가렛 완데라 / 케냐 사야레 TV 프로듀서
이번에도 목사님의 말씀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방송해왔고, 계속해서 협력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목사님의 말씀을 계속 방영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아프리카 교회들은 처음에는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었지만 실제 발을 내딛어 보니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고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모임이 마치고 참석자 모두 너무 아쉬워했지만 각 나라에서 CLF 정기모임을 통해 만남을 이어가고자 하며, 이번 아프리카 CLF를 통해 또 한 번 아프리카 대륙에 복음이 전해진 것을 생각할 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