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범섭 선교사 초청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
[부산] 김범섭 선교사 초청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
  • 이소희
  • 승인 2021.06.05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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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3회차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
- 복음을 증거하는 부산지역 성도들의 연이은 간증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기쁜소식선교회 부산지부는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주최했다. 1, 2차에 이어 3회차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회개와 믿음’이라는 주제로 브라질 기쁜소식상파울루교회 담임 김범섭 선교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사 김범섭 선교사는 “거룩한 말씀으로 이번 한 주간도 지난 한 주간도 목사님을 통해서, 또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복음을 브라질에도 전파했다”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서 '나도 거룩합니다, 나도 의인입니다' 하는 간증을 들을 때마다 우리 마음이 뜨겁다”라고 밝혔다. 3회차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부산지역 줌을 통해 접속한 인원만 약 1,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후속 성경세미나는 매시간 부산지역 성도의 기도와 해외지도자의 간증으로 시작됐다. 브라질 글로리아 밴드팀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세미나를 위해 공연을 선보였다.

 넷째 날 저녁 후속 성경세미나는 아르헨티나 믿음의 움직임 세계부흥 중심교회 루벤 다리오 세르단 설립자가 간증했다. 루벤다리오 세르단 목사는 “수양회와 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진리를 보게 됐다”며 “항상 로마서 3장 23절 말씀에 초점을 맞추었었지만 24절에서 죄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명확한 지식으로 제 사역에 새로움을 불어넣었다”며 “명확하게 몰랐던 구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고 간증했다.


 넷째 날 저녁 김범섭 선교사는 “로마서 8장 31절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는데 누가 우리를 대적합니까? 로마서 8장 33절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데 하나님이 택하신 자를 누가 송사합니까? 아무도 없습니다”라며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는 삶,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주시면 그 신앙은 너무 놀라운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로마서 8장 37절,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코로나를 이기게 하셨고 약속을 주셨고 넉넉히 이긴다고 하셨습니다. 백신이 들어와 코로나를 이겨주는 것처럼 예수님의 영이 들어와서 우리를 이겨주는 겁니다. 예수님이 이겨주시니까 인생, 삶 속에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이 백신처럼 믿음의 항체를 주어 믿어지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넉넉히 이기도록 만들어주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부산대연교회 홍보팀 관계자는 “후속 성경세미나 기간에도 가판전도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가판전도를 통해 복음교제가 이루어지고 있고 한 분은 짧은 시간이지만 복음교제를 통해 천국 시민권을 받은 자 됐다며 '할렐루야' 하시고 정말 감사해하셨다.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7천 명을 교회로 말미암아 이루심을 볼 때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선미 자매는 “신앙은 내가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해주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에서 모압을 빼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룻은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었지만, 나오미의 인도를 받아 은혜를 입고 복을 얻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라며 “내가 열심히 하려고 했을 때는 늘 실패했지만, 하나님이 해주시면 실패할 수가 없었고, 늘 내게 복이 됐습니다. 어떤 문제든지 해결해주시고, 내 삶을 주관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 집회가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상연 집사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목사님께서 그동안 전도하셨던 분들, 지인 분들에게 링크도 보내주고 소식을 알리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들을 만한 사람들에게 소식을 보냈었는데 여러 성도들이 준비하는 소식을 들으면서 많은 지인 분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며 “복음의 일에 달려나갈 때 나에게도 하나님이 도우시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링크를 한번에 보내는 방법을 배우고 약 300명 정도 되는 분들에게 링크를 보냈을 때 20명 정도의 많은 지인 분들로부터 답이 왔습니다. 고마워하면서 성경세미나 말씀을 듣겠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답이 오는 것을 보면서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꾸준히 연락도 하고 1주일에 2명 정도 만나게 됐습니다. 연결이 끊겼던 한 형제는 어머니도 연결돼 계속 성경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어떤 부인자매도 10년 전에 떠났었는데 며칠 전에 만나 교제하면서 후속 성경세미나 줌 주소를 보내주면 들어보겠다고 하는 걸 보면서 한 사람, 한 사람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후속 성경세미나 속에 사람들에게 알리고 또 나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이미 마음을 바꿔놓으신 그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을 생각할 때 참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박명순 자매는 ”김복순 자매님 딸이 교회에 잘 못 나와서 만나러 갔는데 자매님이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경비아저씨 전종관 어르신께 복음을 전하면 좋겠다 하셔서 복음을 전했습니다”라며 ”이미 하나님이 인생에 많은 일을 해 놓으시고 자매님이 계속 말씀도 전하시고 집회 말씀을 들으신 분이라 그대로 말씀을 받아들이시고 구원을 받으셨습니다. 해양대를 졸업하시고 배를 20년 정도 타시고 사업을 3번 했는데 2년 사이에 인사사고가 3번 있으면서 모든 것이 망하고 우울증까지 왔었다 하시는데 하나님이 한 생명을 구원받게 하시기 위해 세밀하게 일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7천 명 중 한 분을 찾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오해운 목사는 ”우승진 사장님은 고신파교회만 50년 넘게 다니신 분입니다. 오늘 우리가 전한 복음을 듣고 놀라워하셨고 '의인'이 됐다시면서 감사해하셨습니다”라며 ”전하는 말씀을 빼곡하게 적으시면서 복음을 들으셨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을 들으시고 감탄하셨습니다. 다음 주부터 있는 세미나를 꼭 들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7천 명을 교회로 말미암아 이루심을 볼 때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기쁜소식선교회 부산지부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복음 이야기’를 주제로 4회차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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