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제4회 박옥수 목사 초청 볼리비아 교정청 간부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볼리비아] 제4회 박옥수 목사 초청 볼리비아 교정청 간부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 이정은
  • 승인 2021.06.13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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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교도소에 신학교 및 마인드 학교를 설립하고 싶습니다."

  한국시간 6월 10일(목) 오전 7시, 볼리비아 교정청은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교정청 내 사회사업의 역할'을 주제로 볼리비아 <제4회 전국 교정청 간부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온라인 화상채팅(ZOOM)으로 진행했다. 현재 미국 전도여행 중인 박옥수 목사는 교정청 마인드교육을 위해 특별히 시간을 마련했다.

1천여 명의 교정청 간부들이 마인드교육 참가를 위해 접수했고, 줌(ZOOM),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총 800여 회선 접속했다. 또한 중남미 여러 나라의 교정청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TV 방송사 14개와 라디오 방송사 26개, 총 40개 방송사에 생방송]

이번 교육은 총 4백5십만 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14개 TV 방송사와 라디오 방송사 26개 등 총 40개 방송사에서 박옥수 목사의 교정청 간부들을 위한 마인드교육을 볼리비아 전국으로 생방송했다.

교육에 앞서 VIP 참석자들의 축하 인사말이 있었다.

[프레디 마마니 라우라(Freddy Mamani Laura), 국회의장]

지난해 마인드교육팀이 저희 교정청에 17개의 텔레비전을 기증하고 마인드 및 신학을 교육했습니다. 볼리비아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교육은 의심할 여지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육자로서 교육에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삶이 바뀐다면 우리나의 공익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교육이 저희에게 너무 중요합니다. [프레디 마마니 라우라(Freddy Mamani Laura), 국회의장]

[세살 실레스 바산(Cesar Siles Bazán) ,법무부 부장관]

이 교육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과 우리 사회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사회적 이유를 교육하기 때문에 매우 놀랍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박옥수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살 실레스 바산(Cesar Siles Bazán), 법무부 부장관]

[로갈 레난 끼로 까리사야(Roger Renán Quilo Calizaya), 교육부 디렉터 ]

 한국의 박옥수 박사님과 마인드교육팀에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 단체는 저희에게 너무 중요합니다. 볼리비아 전체 교정청에 17개 교도소에 TV를 기증하고 있으며, 1만3천 명 이상의 재소자들이 신학과 마인드교육을 듣고 있습니다. 그 재소자들의 삶을 바꾸는 일에 교육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계속해서 관심과 헌신을 부탁드립니다. [로갈 레난 끼로 까리사야(Roger Renán Quilo Calizaya), 교육부 디렉터]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

축하 공연으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볼리비아의 국민노래 ‘나의 조국 볼리비아(viva mi patria Bolivia)’를 불러 시작부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회자, 레네 발베르데(Rene Valverde) - 전국 교도소 교육심리 및 사회복귀 담당]

볼리비아 전체에 마인드교육을 할 수 있도록 담당하고 있는 레네 발베르데(Rene Valverde) 전국 교도소 교육심리 및 사회복귀 담당자는 1차 마인드교육에 이어 4차에 걸쳐 사회를 맡고 있다.

[강사 박옥수 목사]

강사 박옥수 목사는 현대자동차, 성주 참외 등에 관한 여러 가지 예시를 들며 깊은 사고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고를 깊게 하지 않기 때문에 절망 앞에, 어려움 앞에 그대로 어려워할 수밖에 없는데, 이 마음의 세계, 특히 성경으로부터 온 깊은 사고력을 배운다면 분명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어릴 때 사고력, 자제력 교육을 하면 어른이 되어 배울 때보다 훨씬 쉽고 빠르다. 1차적인 생각보다 2차적인 생각이 훨씬 좋고, 2차적인 생각보다 3차적인 생각이 훨씬 좋다며 교도소에 이 교육이 들어가면 교도소가 바뀌고 (범재자가) 훨씬 줄어들 것이라는 희망을 전달했다. 앞으로 교육부, 교정청과 의논해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마인드 학과 설립, 교도소에 신학교 및 마인드학교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교육을 마쳤다.

강연 이후 많은 이들이 박옥수 목사가 전한 사고력, 자제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소감을 보내왔다.

[릴리안 아라나(LILIAN ARANA), 상원 의회 국제 관계 대표 ]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영적인 근본 치유가 필요합니다. 생각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그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성경을 통해 받으신 지혜로 생각하셨는데 우리도 그 지혜를 받는다면 근본적인 치유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교육은 정말로 우리에게 희망을 가져다 줍니다. 볼리비아에 이런 교육을 해주신 박옥수 목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분명 이 마인드교육의 결실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릴리안 아라나(LILIAN ARANA), 상원 의회 국제 관계 대표]

[펠릭스 마마니F(elix Mamani) , 산타크르스 빨마솔라 교정청 보안담당]

박옥수 박사님의 강연은 실제 경험을 통한 매우 훌륭한 강연이었습니다.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마음을 바꾸는 이 교육은 재소자들의 삶을 바꾸는데, 너무 훌륭하다고 봅니다. 또한 저희 교정청 직원들에게도 업무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마인드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펠릭스 마마니F(elix Mamani), 산타크르스 빨마솔라 교정청 보안담당]

[카렌 우가르테 부스타만테(Karen Ugarte Bustamante), 코차밤바 교정청 사회복지사 ]

박옥수 박사님은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이 삶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 강연은 재소자들의 마인드를 바꾸고 진정한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저희가 교정청에서 업무를 더 잘 수행하는 데 좋은 가르침이 됩니다. [카렌 우가르테 부스타만테(Karen Ugarte Bustamante), 코차밤바 교정청 사회복지사 ]

볼리비아 지부는 어느새 볼리비아 교정청 마인드교육이 4회째를 마첬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교정청 관계자들이 마음의 세계, 즉 깊은 사고력과 자제력 그리고 교류를 배우는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안정돼 마인드교육이 볼리비아 중고등학교에 정규 교육으로, 대학교에는 마인드 학과로 채택되고, 교도소에는 신학교 및 마인드 학교가 설립돼 많은 학생들이 깊은 사고와 자제력을 배움으로써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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