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의롭고 온전하게 됐다고 간증하는 콜롬비아 C-YA #2
[콜롬비아] 의롭고 온전하게 됐다고 간증하는 콜롬비아 C-YA #2
  • 윤지훈
  • 승인 2021.06.25 0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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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C-YA 6월 20, 22일 개최

 C-YA는 Christian Youth Association의 약자로 전 세계 청소년 기독교 단체이다. 콜롬비아 보고타교회는 6월 20일과 22일에 콜롬비아 C-YA 청소년 멤버들과 복음 교제를 나눴다.

 약 120명의 콜롬비아 청년들이 행사에 참석했고 복음을 들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티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밀레나 로하스(Milena Rojas) 학생의 간증을 통해서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청년들이 소그룹으로 나뉘어 콜롬비아 사역자들과 그룹모임을 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일상에서의 신앙 문제를 상담하기도 하고 복음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의문을 질문하기도 하면서 마음에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C-YA 행사에서는 박옥수 목사의 마태복음강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나사로의 죽음을 통해서 인간은 죽음을 이길 힘이 없기 때문에 죽음에 끌려갈 수밖에 없지만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님은 사망을 이기고 예수 안에 들어가면 영원히 죽음이 없다’고 이야기하며 영원한 세계에서 살기 위해 육체를 버리고 새로운 몸으로 덧입는 과정이 있을 뿐이지 죽음이 아니라고 전했다. 콜롬비아C-YA 참석자들은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면서 복음을 듣고 영원한 구원을 얻었음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니콜 오초아(Nicol Ochoa, C-YA 참석자)

니콜 오초아(Nicol Ochoa, C-YA 참석자)
이곳에서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 중요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지만 예수님을 받아들이면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가정의 문제, 다른 어려움에도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을 듣기 전까지는 저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말씀이 이 두려움을 넘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장 수아레스(Jhan Suárez, C-YA 참석자)

장 수아레스(Jhan Suárez, C-YA 참석자)
이전에 저는 하나님과 멀어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에 마음이 매여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C-YA를 통해 저는 하나님 앞에 의롭고 거룩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고, 하나님이 저를 택하시고 세우셨다는 걸 보게 됐습니다. 이 마음의 확신이 있은 후 예수님이 내 안에 계셔서 저의 삶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기쁜소식콜롬비아교회는 매주 일요일과 화요일 저녁에 C-YA 정기모임을 열고 있다. 진리를 몰라 죄 속에서 허덕이던 청년들이 진리를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행복하다며 앞으로 꾸준한 정기모임을 통해 말씀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청년들이 앞으로 복음의 일꾼으로 자랄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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