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기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 편집부
  • 승인 2021.10.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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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키즈마인드
독자마당

박인우 수일초 4학년
저는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서 밤에 잠을 못 잤어요. 매일 가려워서 긁는데 엄마가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하셨어요. 저는 매일 밤 엄마와 아토피를 낫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엄마는 마가복음 11장 24절에 나오는 “무엇 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라는 말씀을 믿자고 하셨어요. 그래서 믿었는데 지금은 아토피가 깨끗이 나아서 잠을 잘 자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정경민 고흥동초 4학년
작년 여름에 모기에게 많이 물려서 힘들었어요. 하루 동안 일곱 번 물린 적도 있어요. 너무 가렵고 긁으면 아파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모기에게 물려서 아파요. 덜 물리게 해주시고 잠도 잘 자게 해주세요.” 그리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모기에 물리지 않고 잘 잤고, 그날부터 한 달에 몇 번밖에 안 물렸어요. 내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요.

최신애 양재초 6학년
저는 사파리 댄스팀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댄스팀이 지난 5월에 안동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초청받았어요. 비대면으로 하는 행사지만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고 방송에도 나간다고 해서 저는 꼭 참여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저는 뽑히지 못했어요. 그래서 밤마다 계속 기도했는 데, 며칠 후 선생님이 전화로 공연팀에 몇 명이 더 필요하다고 함께할 수 있냐고 물으셨어요. 저는 너무 기뻐서 곧바로 연습실로 가서 함께 연습했어요. 동작이 너무 어려워서 힘들었지만 그때도 기도하자 하나님이 도와주셨고 공연 전날, 비가 와서 댄스팀이 다 같이 기도했는데 다음 날 날씨가 좋아졌어요. 하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정성빈 수일초 6학년
교회에서 복음말하기대회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하기가 싫고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렸더니 부모님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해보자고 하셨어요. 그리고 복음말하기대회에서 발표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하자고 하셨어요. 저는 부모님과 매일 기도하면서 준비했어요.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부모님과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대회를 하는 날, 저는 같이 대회에 나가는 친구들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라고 외치며 부담을 뛰어넘었어요. 그리고 담대하게 우리 죄를 담당하신 예수님과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을 전했어요. 결과 를 발표하는 떨리는 시간에 “대상, 수일초등학교 6학년 정성빈!” 하고 제 이름이 들렸어요.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부모님이 발표 영상을 친척들에게 보냈는데 모두 기뻐하며 축하해주셨어요. 이번에 저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았어요. 앞으로 복음 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어요.

루시아나 라미레스 스페인 4학년
저는 어렸을 때 할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지금은 할머니가 다른 나라에 살고 계세요. 할머니가 우리 집에 오시 길 바랐는데 오실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할머니가 스페인에 오시도록 아빠와 함께 기도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할머니가 다음 달에 오신다고 하셨어요.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어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장휘문 강서초 3학년
얼마 전에 칠판이 잘 안 보여서 엄마와 안과에 갔고, 안경을 쓰게 됐어요. 엄마가 아주 가벼운 안경테를 사주셨는데 값이 비싸서 저는 안경을 절대로 부러뜨리지 않고 조심해서 써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하루는 놀이터에 서 안경을 벗어놓고 친구들과 물총 놀이를 하다가 안 경을 그 자리에 둔 채 집에 왔어요. 안 경이 없는 것을 알고 가족에게 말했더니 아빠, 엄마, 형 모두 화를 냈어요. 그때 저는 하나님만 떠올랐어요. 그래서 친구와 놀이터에 다시 가면서 하나님께 안경을 찾게 해달라고 계속 기도했어요. 그런데 같이 놀았던 한 누나가 안경을 올려둔 곳을 기억해서 안경을 찾을 수 있었어요.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어요.

블레싱 야씨 영국 5학년
6학년이 되면 봐야 하는 시험이 있어서 최근에 시험을 치는 꿈을 자주 꾸었어요. 밤에 자면서 뭐라고 계속 중얼거릴 정도로 시험을 잘 못 볼까 봐 걱정했어요. 제 마음이 사탄이 넣어주는 두려움으로 가득 찼는데, 엄마가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도움을 구하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기도하면서 마음이 강해졌고 믿음도 생겨서 이제는 자신 있게 시험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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