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98개국 30만 명의 젊은이들 함께해
- 박옥수 목사 마인드강연, 젊은이들이 인생의 참된 가치와 행복을 발견케 해
전 세계 청소년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 2021 온라인 월드캠프가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개최된다.
월드캠프는 국제적인 청소년 NGO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1995년 '한미연합청소년수련회'라는 명칭으로 2년에 한 번, 2001년 출범 이후 현재의 명칭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월드캠프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전환됐고,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클래식 공연, 아카데미, 그룹활동, 명사초청강연, 그리고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된 2020년에는 98개국 30만여 명이 참석, 1억5천만 명이 각종 채널을 통해 시청했고,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를 주최하는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월드캠프가 코로나19로 고립되고 어려움에 처한 세계 각국의 대학생·청소년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월드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과 인성을 겸비한 차세대 리더의 자질을 갖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9시 월드캠프의 하루를 여는 아카데미는 ▲북콘서트 ▲홈베이킹 ▲바리스타 ▲라이쳐스댄스 ▲슬기로운 금융생활 ▲랜선여행(이스라엘) ▲물리치료 ▲청담동 헤어살롱 등 청소년층의 다양한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코너로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유익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굿퀴즈온더월드 ▲세계청소년박람회 ▲온라인스케빈저헌트 ▲월드카페 ▲전지적성공시점 ▲외국인노래자랑 등 퀴즈, 게임, 문화체험, 경연 등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또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사회 각 분야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을 배울 수 있는 '명사초청강연'도 준비돼 있다. 그리고 프로그램 사이마다 각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의 클래식 공연도 준비됐다. 특히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 최고상 및 특별상 수상 등 국제 유수 합창제를 석권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의 클래식 무대가 잊지 못할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월드캠프 프로그램 중 참가자들에게 가장 유익하고 실질적인 마음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평가받는 박옥수 목사 마인드 강연은 캠프 기간 중 매일 오전과 저녁으로 진행된다. 20여 년 전 방황하던 재미교포 2세 앤디라는 청년이 박 목사의 마인드강연을 통해 마음에 변화를 받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을 계기로 국제청소년연합이 설립됐고, 박 목사는 꾸준히 강연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밝은 마음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강연을 통해 바쁜 경쟁사회 속에서 외면해왔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인생의 참된 가치와 행복을 발견해 삶의 분명한 목적을 설정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과 청소년 교육, 사회봉사, 국내 및 국제 교류, 문화활동을 통한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01년 설립됐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청소년 선도사업을 펼치며 전 세계 수많은 청소년들의 삶을 변화시켜왔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한 사람의 인생부터 한 국가의 청소년 정책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왔다. 이에 각국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학, 언론, 기업에서 국제청소년연합의 여러 활동에 관심을 갖고 만남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는 MOU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2021 온라인 월드캠프에 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접수는 월드캠프 홈페이지(https://worldcamp.co.kr/)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