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복한 삶을 위한 힐링페스티벌
[광주전남] 행복한 삶을 위한 힐링페스티벌
  • 문성자
  • 승인 2021.07.07 2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생명의 길
- 심신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요소 전달

  7월 4일(일) 오후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힐링 페스티벌'을 주제로 하나통합의원 원장인 전홍준 의학박사 초청 특강이 있었다.

방역수칙을 지키며 입장하는 모습과 강연 전 공연 모습
방역수칙을 지키며 입장하는 모습과 강연 전 공연 모습

이날 초청 강연은 질병으로 인해 절망 속에 있는 사람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일반인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마련돼, 철저한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 대면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강연 전 무대에 오른 ‘화랑’ 댄스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엘림 앙상블의 피아노 연주는 치유의 서곡이 됐다고 한다. 이어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첼로 연주와 환상적인 듀엣곡과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가 강연 분위기를 북돋았다.

강연을 경청하고 반응하는참가자들 모습
강연을 경청하고 반응하는 참가자들 모습

강사 전홍준 박사는 서두에 세계가 코로나에 처해 있고 절망 속에 있지만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어둔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밝아오고,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듯이 코로나가 종식되고 조물주는 반드시 거기서 벗어나게 해준다며 희망의 메시지로 강연을 시작했다.

강사는 오랜 의사로서의 경력(약45년)으로 봤을 때 치유의 힘은 의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하늘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전공 분야인 수술 전문 외과 의사에서 치료의 한계를 만나 외국의 대체의학 관련 책을 통해 말기암 환자 등이 치유된 것을 계기로 병과 마음을 치유하는 통합대체의학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자연과 하늘의 질서에서 벗어나는 게 병이라고 했다. 또 인간의 지식으로는 질병을 알 수 없고 치유의 힘은 조물주가 계속해서 우리에게 불어 넣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치유의 힘을 강연하고 있는 전홍준 박사
치유의 힘을 강연하고 있는 전홍준 박사

이어서 어떤 질병이든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되는 네 가지 요소의 핵심을 설명했다.

첫 번째, 호흡 부분은 ‘다 이루어졌다’고 믿으며 온 우주의 기운을 들이키며 깊고 길고 고요하게 하는 생기 호흡법을 설명했다. 두 번째, 음식 부분에서 흰 우유, 흰 쌀밥, 흰 밀가루, 흰 설탕 등 백색 식품은 체온을 떨어뜨리고 힘이 빠지게 한다며 생활 습관병은 습관을 바꾸면 된다고 말했다. 채소, 과일 등을 날것으로 먹을 것, 물은 따뜻한 물을 마시고 현미를 볶아 마실 것을 당부하며 현미, 채식을 권장했다. 세 번째, 운동이나 일에 해당하는 활동 부분에서 적극적인 도전을 강조했고, 특히 ‘록펠러’ 예화를 들어 타인을 위해 살 때 행복을 누리고 수백 배의 복을 받는다며 봉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네 번째, 마음 부분에서는 "내 마음 밭에 어떤 씨를 뿌리냐에 따라 내 마음에 피는 꽃이 달라진다. 조물주는 병과 죽음 같은 어두움을 창조한 적이 없다. 내가 빛을 차단하고 등지고 있기 때문에 어둠처럼 보인다"면서 자기의 신념이 유전자를 변형시킨다며 절대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내가 눈으로 보는 것을 진짜라고 믿지 말라고 긍정을 강조했다.

페스티벌 참석후 인터뷰하는 모습
참석자 인터뷰

"사는 동안 마음의 근심을 저버리고, 세상의 욕심을 버리고, 건강을 찾기 위해서 마음의 치유가 중요합니다. 마음의 근심을 버리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 서광섭

"평소에 존경하는 박사님을 통해 듣게 된 긍적적인 마인드, 감사하는 마음, 말한 대로 된다는 강의가 너무 좋았고, 미움과 증오 같은 부정적인 마음은 암세포와 같은 부정을 낳는다는 마음의 세계를 배워서 이 시대에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서연순

 참석자들은 신념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질병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문제가 치유된다는 메시지가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