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마음으로 – 온라인 월드캠프(종합)
[미국]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마음으로 – 온라인 월드캠프(종합)
  • 정경빈
  • 승인 2021.07.21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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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음을 통한 마음의 연결(Open for Connection)”을 주제로 지난 12일(월) 저녁 시작한 2021 온라인 월드캠프가 16일(금) 저녁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미국과 캐나다, 자메이카 등 각기 다른 나라와 도시에서 온라인이라는 열린 공간에 모인 참가자들은 재미와 웃음, 감동이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캠프를 만끽했다.

지난 12일(월) 시작한 월드 캠프가 16일(금)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월) 시작한 월드캠프가 16일(금)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마음의 대화를 이끄는 월드 캠프의 프로그램들
마음의 대화를 이끄는 월드캠프의 프로그램들

온라인 월드캠프의 가장 큰 특징의 하나는 참가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 마음의 교류와 연결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아침의 ‘모닝 카페’와 오후의 ‘라이프 토크’, 저녁의 ‘그룹 모임’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표면적으로는 소통하지만 정작 마음에서는 남모르는 상처와 어둠으로 고립과 단절을 겪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대화를 통한 마음의 공유와 연결을 경험하게 하고 있다. 

월드 캠프의 ‘모닝 카페’에 모여 마음의 대화로 캠프의 하루를 시작하는 참가자들
월드캠프의 ‘모닝 카페’에 모여 마음의 대화로 캠프의 하루를 시작하는 참가자들

매일 아침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모닝 카페’. 참가자들은 따뜻한 차나 커피를 들고 그룹별 줌(ZOOM)에 모여 가벼운 대화를 시작한다. 첫날의 다소 서먹서먹했던 분위기는 가벼운 일상의 대화에서 시작돼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가족과 삶에 대한 이야기로 깊어졌고, 마지막 날에는 멤버들 사이의 유대감과 친밀감으로 서로 마음의 친구가 됐다. 

마인드 전문가와 함께하는 라이프 토크(Life Talk)
마인드 전문가와 함께하는 라이프 토크(Life Talk)

오후의 라이프 토크는 마인드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마음의 고민과 어려움을 털어놓고 그들에게 지혜와 조언을 듣는 시간이다.

“형과 대화를 나누지 않은 지 몇 년이 지났어요”, “저는 화가 나면 조절이 안 돼요”, “마음의 상처를 다시 받을 것 같아 누군가를 용서하기가 주저돼요” 등의 용기를 내어 털어놓은 마음의 어려움에 다른 참가자들 또한 깊은 공감을 표시했고, 다 함께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지혜를 토대로 한 마인드 강사들의 조언과 교제를 경청했다.

중학교 학생들이 모인 라이프 토크에서는 또래들의 무관심과 놀림이 두려워 복음을 전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여러분 자신을 잊지 마세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요. 친구라는 관계를 위해 자신을 다른 사람인 것처럼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잠잠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세요. 친구들을 따라하지 말고 친구들이 여러분을 따라하게 하세요. 담대하세요. 여러분은 세상의 빛이에요.” (케리 에스티, 마인드 전문가)

“저는 학교에서 하나님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이 안 좋아하니까 좀 어려웠어요. 오늘 라이프 토크 시간에 선생님이 계속 하나님 이야기를 하라고. 그러면 언젠가 친구들이 제게, ‘우리가 네 말을 들었어야 했어. 네가 하는 말이 맞았어’라고 이야기할 거라고 하셨어요. 제게 큰 힘이 됐어요.” (앤토니, 마이애미)

15, 16일에 리더쉽 토크를 이끈 짐 모리스, 제인 첸, 닉 산토나스타쏘 (좌측부터)
15, 16일에 리더십 토크를 이끈 짐 모리스, 제인 첸, 닉 산토나스타쏘 (좌측부터)
월드 캠프 참가자들과의 사진 촬영을 위해 멋진 투구폼을 선보인 짐 모리스, 그의 이야기는 2002년에 ‘루키(The Rookie)’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월드캠프 참가자들과의 사진 촬영을 위해 멋진 투구폼을 선보인 짐 모리스, 그의 이야기는 2002년에 ‘루키(The Rookie)’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성공한 리더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를 들어보는 리더쉽 토크가 15, 16일에도 이어졌다. 15일(목)에는 35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의 꿈을 이룬 짐 모리스가 강연을 펼쳤다. 어린 시절부터 야구선수의 꿈이 있었지만 군인인 아버지로 인해 여러 곳으로 이사를 다니면서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짐 모리스는 가까스로 투수로서 야구선수의 길을 가게 되지만 잦은 부상과 9번의 팔 수술로 메이저리그에 오르지 못한 채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다. 과학 교사로 학교에서 일하면서 야구부 코치를 하게 된 그는 야구부 소년들에게 어떤 형편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35살의 나이에 아무도 그에게 기대하지 않는 메이저리거에 도전해 꿈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감동적인 그의 인생 이야기는 2002년에 ‘루키(The Rookie)’라는 영화로도 제작돼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의 강연은 꿈과 도전으로 가득해야 할 시기에 형편과 자신을 탓하며 포기하고 절망하는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에 큰 영감과 감동을 주었다.

“오늘 리더십 토크에서 전 야구선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는 어떤 순간에도 삶의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꿈과 희망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크리스챤 모이)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강연을 마치고 참가자들과 함께 ‘넘버 원’ 포즈를 취하는 닉 산토나스타쏘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는 강연을 마치고 참가자들과 함께 ‘넘버 원’ 포즈를 취하는 닉 산토나스타쏘

16일(금)에는 핸하트 증후군(Hanhart Syndrome)으로 두 다리와 오른팔, 왼쪽 손가락이 없이 태어났지만 긍정의 마인드로 지금은 성공한 보디빌더이자 피트니스 모델, 유명 강사로 명성을 얻은 닉 산토나스타쏘(Nick Santonastasso)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월드캠프를 찾아 강연을 펼쳤다. 또한 Embrace Innovation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로 보통 인큐베이터의 1퍼센트 가격의 인큐베이터를 팀원들과 개발해 이제까지 30만 명의 신생아를 살린 제인 첸(Jane Chen)이 리더십 토크에서 강연을 펼쳤다.

일반 인큐베이터의 1 퍼센트 가격의 인큐베이터 개발로 수많은 생명을 살린 제인 첸
일반 인큐베이터의 1퍼센트 가격의 인큐베이터 개발로 수많은 생명을 살린 제인 첸

“생명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한 제인 첸은 아프리카나 인도 등, 의료환경이 열악한 나라에서 그녀가 개발한 인큐베이터로 많은 생명이 삶을 얻었다며, 그 시작은 타인의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면서 얻게 된 공감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3백만 명의 신생아들이 저체중으로 출생합니다. 일반적인 인큐베이터는 2만 불이 넘어요. 인큐베이터가 없거나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나라들, 부모들을 생각하게 되면서 저희 팀원들과 저가의 인큐베이터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제인 첸)

타인에 대한 공감이 가져온 새로운 아이디어가 귀한 생명을 살리는 시작이었다는 제인 첸의 강연은 대다수가 겪는 많은 갈등과 문제의 해결이 다름 아닌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생각하게 했다. 

15, 16일 오후의 그룹 활동 프로그램, 로키(스캐빈저 헌트)와 무비 토크
15, 16일 오후의 그룹 활동 프로그램, 로키(스케빈저 헌트)와 무비 토크

15일(목) 오후에는 시공간을 뛰어 넘는 ‘로키’라는 슈퍼 히어로의 캐릭터에서 착안한 스케빈저 게임이, 16일(금) ‘무비 토크’ 시간에는 ‘뷰티풀 마인드’, ‘니모를 찾아서’, ‘소울’ 등의 영화를 짧게 감상하고 고립, 도전, 신뢰와 행복에 대해 그룹별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후의 그룹별 활동을 통해 더 없이 가까워진 친구들과의 그룹 사진
오후의 그룹별 활동을 통해 더 없이 가까워진 친구들과의 그룹 사진
월드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매 시간 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했다.

16일(금) 저녁 2021 온라인 월드캠프의 폐막을 앞두고 캠프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이 시작됐다.

“여러분이 행복하셨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삶을 살면서 마음의 행복보다 더 큰 힘은 없습니다. 아무리 모든 것을 갖추어도 마음이 불행하면 약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아쉬움 가운데 마인드 강연을 시작한 박옥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마음의 연결이 가져오는 기쁨, 행복, 소망이 가장 큰 힘인 것을 강조하며 속죄 제사를 통해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회개한다고 죄가 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죄를 사하는 것은 예수님의 피입니다. 회개는 속죄제사의 예비 과정입니다. 실제로 우리 죄를 사하는 것은 대신 피를 흘리고 죽은 양이고, 그 양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내 죄가 사해졌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속죄가 되는 것입니다.”
 

참석자 간증

셀리나 리베라, 플로리다
셀리나 리베라, 플로리다

덜 외롭고 마음이 가벼워 질 수 있도록 사람의 마음을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우리의 마음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친구들에게 "너는 혼자가 아니야, 함께 이겨내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2021년 월드캠프에서 이것은 저의 경험이자 수 많은 다른 사람들의 경험이었습니다. 캠프를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을 수 있었고 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각 연사의 투명함, 그룹모임 중에 공유된 경험과 하나님의 말씀에서 발견되는 지혜에 감사합니다. 제가 배운 지식과 월드캠프에서 경험한 순간들은 저에게 매우 소중하고 이곳에서 배운 모든 것을 계속해서 제 삶에 적용하고 싶습니다. 월드캠프를 진정한 연결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 헌신한 여러분의 마음과 헤아릴 수 없는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룻 모레노, 엘에이
룻 모레노, 엘에이

저는 3년동안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할머니와 두 친구가 죽고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면서 어떤 것에도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격리 기간도 오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변화를 갈망하면서 성경을읽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 하나님, 저를 도와주세요.” 이번에 세계대회를 참석하면서 박옥수 목사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베드로가 두려움으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는데 그런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을 때 그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을 때 비로소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제가 부족하다고 여기고 늘 죄를 용서해달라고 빌었는데 내가 스스로를 정죄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없는 것이 이미 예수님이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의 죄는 이미 씼어졌습니다. 베드로의 회개와 믿음처럼 저도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싶습니다.

신시아 프로레스, 엘에이
신시아 프로레스, 엘에이

정말로 월드캠프는 지금까지 제가 참석했던 캠프 중에 최고 수준의 캠프였습니다. 월드캠프를통해 저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과 그의 피로 우리가 죄에서 자유롭게 된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문제들, 부정적인 생각들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마음에도 문제가 많았는데 월드캠프가 제 마음에 그 문제들을 내려놓고 새롭고 긍정적인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줬습니다. 이 캠프야말로 우리 인생을 더 밝고 기쁘게 바꿔주는 행사였습니다. 스케빈저를 하면서 조금 어려웠지만 그룹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우리의 삶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을 열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과 그룹 친구들과 보낸 시간이 너무 소중합니다. 월드캠프는 제가 이전에는 느껴본 적이 없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대단하고 긍정적인 캠프에 저를 참석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너무 감사를 드리고 벌써 내년 캠프가 기다려집니다.

줄리엣 지옹, 앵커리지
줄리엣 지옹, 앵커리지

박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은 하나님이 우리의 삶속에 어떻게 일하시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첫번째 아침 말씀을 듣고 난 후,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사실 문제가 많이 있지만 그 걱정들이 강연을 들은 후에는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목사님의 믿음을 믿는 것이 제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것에 놀랐고 목사님이 저를 돕기 위해 무엇이든 해주기를 원하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같이 느껴졌습니다. 제 마음을 때린 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5:46)’ 예수님이 왜 무엇을 위하여 돌아가셨는지 마침내 그것을 분명히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영벌을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가 씻어진 것입니다.

가브리엘 아와이, 하와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하나님은 저에게 우리가 서로 연결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예수님을 영접했지만 항상 저의 의로움에 대해서 의심하곤 했습니다. 내 자신, 내 행동, 내 감정에만 집중해왔기 때문에 구원이 선물인 것을 몰랐습니다. 하지만 열린 마음으로 우리를 대하고 이끌어준 선생님의 간증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하나님의 눈에 우리를 의롭게 만드신 것이 예수님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진리가 내 어깨의 커다란 짐을 내려놓게 했습니다. 월드 캠프의 경험은 큰 축복이었고 저를 성장하게 했습니다. 내년에 온라인이 아닌 만나서 하게 될 세계대회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케런 오크존, 샌프란시스코

박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이 너무 좋았습니다.  복음과 예수님을 통해서 삶 속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에 대해서 듣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무너졌고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이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된 후 예수님만이 진리고 생명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희생을 통해서 저는 의로워졌습니다. 저는 이제 더이상 하나님에 눈에 죄인이 아닙니다. 그의 몸의 한 부분이며 하나님과 연합한 자가 되었습니다.

시오느 브라운, 필라델피아

 박목사님께서 가나 대통령과 영부인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이 돌아가시기 전 박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이미 모든 것을 해놓으시고 죄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은 그의 죄에 대해 이해하시고, 평안 가운데 돌아가셨습니다. 그룹모임에서 선생님이 대통령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 있냐고 물었고 3명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 중 한명이 저였습니다. 이후 상담을 통해 어떻게 예수님이 우리를 온전하고, 의롭고, 거룩하게 만들어 놓으셨는지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하나님은 우리 죄를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십니다. 저는 걱정과 두려움 대신 죄를 씻음 받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 사단은 계속해서 나를 끌어당기지만, 하나님은 항상 제 옆에 계셔서 제가 당당히 거룩하고, 의롭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브랜든 타오, 미네아폴리스

저는 두 달 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CYA를 알게 됐고, 이번 월드캠프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베드로의 마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켜 세우신 말씀을 들으면서 성경에 이런 세계가 있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이제 의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선교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졌었는데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도로 해외봉사를 가고 싶습니다. 이 단체를 만난 건 제게 큰 축복입니다.

마가렛 발보사, 로스엔젤레스

월드캠프를 통해 제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은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사랑입니다. 저는 매일 죄를 지을 때마다 괴롭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는 합당치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변함없이 저를 사랑하셔서 그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고, 세상의 모든 죄와 저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는 내가 너무 합당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나를 위해 이루신 아름다운 일과 그의 사랑을 그대로 내 마음에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죄를 씻음 받고 이전의 나에게서 벗어나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캠프를 통해 마음을 여는 법을 배웠고 다른 많은 이들도 나처럼 이런 기회를 갖게 되길 기도합니다. 내 마음을 열어 마음의 짐을 나누면서 내 마음에 외로움이 끝이 났고 이것이 제게 진짜 복입니다.

'내 마음에서 출발해 나와 다른 많은 사람들의 마음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마음의 여행'을 통해 월드캠프가 청소년들을 인도한 곳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월드캠프 관게자는 '내 마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마음'이 캠프 참가자들의 삶을 소망과 행복으로 가득 채울 것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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