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이 시대 복음의 선구자 "GBS" 통해 참된 복음을 전파하다
[말라위] 이 시대 복음의 선구자 "GBS" 통해 참된 복음을 전파하다
  • 최경진
  • 승인 2021.07.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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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 300만 명 시청자들에게 복음 전파
-말라위부대통령과 청소년부장관의 축사
-세계 최고 복음의 일꾼, GBS 직원들과 해외봉사단 청년들의 5일간의 여정
-GBS 청년시청자들과 꾸준한 모임 활성

7월13~16일,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적으로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월드캠프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말라위에서도 현지 환경과 문화를 고려해 마음의 변화라는 뜻을 가진 현지어 “신타말링가로(Sintha Malingaliro)”라는 제목으로 로컬식 월드캠프 플랫폼인 'GBS텔레캠프 : 2021 신타말링갈리로'로 그 대열에 함께했다. 지난해부터 GBS방송으로 송출해온 신타말링갈리로 캠프는 올해 더욱 풍성하고 성숙해진 프로그램의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커져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GBS텔레캠프: 2021 신타말링갈리로

하나님께서 말라위나라에 GBS공중파방송국을 주신 것은 영광스러운 복음의 선물이었다. 실제 아프리카는 인터넷상황이 좋지 않아 온라인보단 라디오, TV가 많이 발달돼 있다. 말라위에서도 3차 코로나 유행과 함께 델타변이 확산이 현실화되면서 50명 이하의 인원만 모일 수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 300만 명의 시청자들을 보유하고있는 말라위 GBSTV는 그런 형편 속에서도 전보다 더 복음의 빛을 마음껏 발하고 있다. GBS직원들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맡아 준비하는 청년들은 프로그램 편성부터 제작편집까지 참여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온 말라위에 전해질 수 있도록 온 마음으로 준비해왔다.

온 마음으로 준비하는 GBS직원들과 봉사자 청년들의모습

★ World Camp 개막식

본격적인 캠프에 앞서 “2021 World Camp” 개막식이 7월 13일, 말라위 GBS 공중파 방송국으로 송출됐다. 개막식에서는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알 수 있는 문화공연과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GBS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박옥수 목사 말씀시간에는 많은 시청자들이 메시지 또는 짧은 비디오형식으로 그들의 간증을 보내왔다.

GBS에서 송출한 세계다양한 문화공연
GBS에서 송출한 세계다양한 문화공연
GBS에서 송출한 그라시아스합창단공연
GBS에서 송출한 그라시아스합창단공연
GBS를 통해 박옥수목사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시청자들
GBS를 통해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시청자들
왓츠압(Whatapps)으로 보내온 참석자들의 메시지들
왓츠압(Whatapps)으로 보내온 참석자들의 메시지들

★GBS텔레캠프 : 2021 신타말링갈리로와 함께

본 캠프에서는 말라위 청년들이 사회를 맡으며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말라위 부대통령과 청소년부 장관의 축하메시지로 캠프에 활기를 더했다. 첫 프로그램인 댄스&노래 경연대회에서 많은 참석자들이 그들의 재능을 비디오에 담아 보내왔고, 그 투표를 시작으로 코리아아카데미, 말라위 스포츠계, 예능계에서 유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마인드를 듣는 리더십토크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릴리알푼소(패션디자이너)는 꿈을 이루기 위해선 다른사람의 충고를 자세히 듣고,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고, 펄털켄 카일라(말라위 전 축구선수)는 가난한형편이 나,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떄문에 청년들에게 지금을 보지말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라는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또한 말라위청년들이 생중계로 하는 토론대회에서 생명의 존엄성, 직업결정, 말라위기업의 진출등 시사가 있는 사회문제들의 해결점을 심층있는 토론으로 전개해나갔다.

왼쪽, 말라위 부대통령(Saulos Chilima)/오른쪽, 말라위 청소년부장관(Sosten Alfred Gwengwe)
왼쪽, 말라위 부대통령(Saulos Chilima)/오른쪽, 말라위 청소년부장관(Sosten Alfred Gwengwe)
최근 말라위에서 불고있는 K-한류 & 가스펠 음악 유행을 따라 만든 청년아카데미
최근 말라위에서 불고있는 K-한류 & 가스펠 음악 유행을 따라 만든 청년아카데미
GBS직원들이 직접 초청 및 편성한 명사강연
GBS직원들이 직접 초청 및 편성한 명사강연
생중계로 되었던 IYF말라위 청년들의 열띤 토론모습
생중계로 되었던 말라위 청년들의 열띤 토론모습

★말라위 각 지역에서 GBS를 통해 참된복음을 접하다

릴롱궤교회에서 13개의 지역, 블랜타이교회에서 12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마다 TV가 있는 형제,자매님들이 자발적으로 이웃들과 가족들을 집에 초대해 캠프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말라위동문회의 후원으로 산 TV는 TV가 없는 지역에 제공하여 박옥수목사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도들의 마음에 어느 순간 복음의 힘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말라위 전 지역에서 왓츠압(WHATAPPS)으로 그들의 간증메세지를 끊임없이 보내고 있다.

마음을 열고 듣고 있는 시청자들의 모습
마음을 열고 듣고 있는 시청자들의 모습

[참석자들의 소감]

Bernadette’s Siliya(17, 블랜타이어)

저는 이번 캠프에서 사도행전 3장1~3절에 말씀을 들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다는 것을 정죄를 하고, 다시 어부의 삶으로 돌아갈려했었지만 예수님이 그에게 와서 나를 사랑하느냐 라고 물으실때, 베드로는 자기 근본 예수님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이라서 대답을 못했지만, 예수님은 그러한 베드로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저도 제 마음이 죄로부터 자유롭지 않을 때, 예수님은 이미 저를 사랑하시고, 그 죄를 이미 씻으셨습니다. 기회가 되면 더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마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Cecilia Gondwe(23, 무주주)

저는 이번 마인드강연 중 한 여자가 3명의 자식들을 죽인 실화를 통해 생각이 얼마나 무섭게 나를 끌고 가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생각하나가 그녀의 마음을 죽음의 길로 이끄는 것을 보면서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나를 그렇게 이끌고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믿어야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저의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고, 계속해서 GBS를 통해 참된 말씀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Curthbert Kharika(27, 토욜로)

먼저 저는 이 GBS방송국에서 박옥수목사의말씀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제가 예수님을 알기전 제 삶은 곤고함,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지만 저는 단 한번도 참된행복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목사님 말씀을 중 안드레가 예수님이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명의 사람들을 먹이신 말씀을 믿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와같이 나의 지혜와 내 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것이 저의 죄와 저희 불법에서 사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씻으셨고, 저를 구원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아멘

Gift Nyakamela(26, 치사포)

제 삶속에 많은 것을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는 것이 가장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제 생각을 믿고 살았는데, 제가 예수님을 가까이 하면 어려움을 넘을 수 있는 힘과 행복한 삶과 강한 마음을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내 생각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더듬어봐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Jimmy Ng’ambi(25, 칠린데)

마태복음 22장1~14절에 나오는 혼인잔치 이야기를 박옥수목사님께서 하셨습니다. 자기 옷에 가치가 있다고 하는 사람은 왕이 준 예복을 입지 않고, 자기 옷이 보잘 것 없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 왕이 주는 예복을 입었습니다. 이 와 같이 자기 약한 모습을 알고, ‘나는 죄인이야’라는 생각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이 저의 마음을 변화하게 했습니다. 전 오랫동안 죄를 씻기위해 노력했지만 그것이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피로서 내 죄가 단번에 사하심을 얻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아멘

Twapalishah Masina(16, 8지역)

저는 죄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의인입니다. 박옥수목사님의 마인드강연중 열왕기하 7장에 4명의 문둥병자가 나옵니다. 그들이 아람진에 갈 때, 그들의 생각속에 가면 죽을 것 같고, 두려운 마음이 찾아왔지만 그들은 엘리사 선지자가 하는 말을 듣고 갔습니다. 구원도 이와 같이 “나는 죄인이야, 나는 죄를 자백하고, 씻을 려고 노력해야되” 라는 생각속에 있는 것이 아닌 예수님이 뭐라고 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저는 이미 죄에서 벗어나 해방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의 엄마는 자폐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엄마를 위해 저는 밤낮으로 절식 기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저희 엄마의병, 마음을 치료해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저에게 구원을 받을 수 있게 요한일서 2장 8절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참되시고, 저는 그분이 저의 모든죄를 씻으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아멘

Ulta Moyo(26, 마이사)

박옥수 목사는 사람이 절대 완벽할 수 없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악의 길에서 해방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를 죄에서 벗어나게 하게 한것처럼, 저도 죄에서 자유케 해주셨습니다. 저는 GBS 방송국이 이런 참된 복음을 저희와 연결시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 마음이 마치 38년된병자처럼 일어날 수 없었지만, 예수님의 말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빨리 저의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Yonah Mazon(23, 50지역)

모세의 법에 따르면 간음중에 잡힌 여자가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것처럼, 저도 그러한 사람이지만, 예수님의 법 즉, 새언약에서는 저를 그 죄에서 건져내셨습니다. 저는 정말 이 복음을 만나서 기쁩니다. 저는 이 복음을 만나전에 율법을 잘 지켜야 복을 받는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피로 내가 죄에서 건짐을 받은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이 새언약을 보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Zuthie Kafumbula(20, 24지역)

저는 13일~17일걸쳐 있는 캠프를 GBS를 통해 시청했습니다. 매주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제 마음이 예수님마음과 가까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레위기 4장과 로마서3장를 통해 제가 죄사함을 어떻게 받는것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태까지 죄를 씻기위해 금식기도, 헌금 많이하고, 정죄도 많이 하고, 자백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한 노력으로 깨끗해 지는 것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피로 된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이제 그 에수님을 믿습니다, 저는 거룩하고 의인입니다, 이 마인드강연은 제 삶을 정말 많이 바꿧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오래전부터 GBS에 대한 꿈을 주셨다 “세계최고의 방송국, GBS”. 우리는 그 마음을 품고, 보다 더 많은 말라위청년들에게 오늘도 참된복음을 전하고 있다.

★Get Together!(겟투게더) 우린 다시 모인다!

7월25일, After Camp Get Together! (에프터 겟투케더) 라는 청년행사를 개최해 GBS청년시청자들과 이번 캠프때 봉사한 청년들을 초대해 다시 한번 마음을 나누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려한다. 귀한 영혼들이 하나님 앞에서 만나 복된 사귐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말라위 청년들이 마음에 하나님이 주신 행복과 안식을 얻고,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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