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문화의 밤 세계 캠프 2021’ 마음에 복음의 열정을 심다.
[콜롬비아] ‘문화의 밤 세계 캠프 2021’ 마음에 복음의 열정을 심다.
  • 윤지훈
  • 승인 2021.07.24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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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기쁜소식보고타교회는 2021 온라인 중남미 월드캠프의 후속 행사로 7월 19일 ‘문화의 밤 세계 캠프 2021’행사를 열었다.

 기쁜소식보고타교회는 행사 개최 취지를 온라인 월드캠프에 연결된 수많은 콜롬비아 청소년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마음을 모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남미 월드캠프에 연결된 새로운 학생들과 기존의 학생들까지 약 25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각국을 소개하고 있는 해외봉사 단원들

 본 행사는 인도, 태국, 한국, 아프리카 등지에 해외봉사를 다녀온 현지 자원봉사자들의 체험담과 문화 공연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강연을 하고 있는 기쁜소식보고타교회 박준현 목사

 마지막에는 콜롬비아 기쁜소식보고타교회 박준현 목사의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박준현 목사는 가인이 열매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 땅에 효력을 주셨기 때문이고, 땅에 저주를 받고 효력을 주지 않은 이후부터는 더 이상 땅에서는 열매를 얻을 수 없었다는 것을 설명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서는 죄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스스로는 절대 죄를 씻을 수 없고,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예수를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전했다.

오) 문화의 밤 행사 참석자/ 지셀 로드리게스(Gisell Rodríguez)

문화의 밤 행사 참석자/ 지셀 로드리게스(Gisell Rodríguez)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영상을 보고 봉사활동을 갔다온 학생들의 간증을 들으며 너무 놀라웠습니다. 목사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제 모습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제 자신을 보면 형편없고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인데, 이런 저에게 하나님이 능력을 주시면 저도 형편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해외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습니다.

 콜롬비아 기쁜소식보고타교회는 온라인 중남미 월드캠프에 이어 연속으로 해외 봉사자들이 겪은 행복했던 경험과 복음의 귀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온라인으로 더 많은 새로운 청년들과 만나고 복음을 나눌 것을 생각할 때 미래가 소망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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