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송경호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페루] 송경호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 김혜연
  • 승인 2021.07.30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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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후반기 페루 송경호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7월 28~30일간 진행되다.

페루 독립기념일 200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페루 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박옥수 목사 초청 독립기념 예배가 개최됐다. 28일에는 UCI TV 방송에서 박옥수 목사와 인터뷰했다. 박옥수 목사가 전한 "페루가 스페인으로부터 자유롭게 된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자유케 하셨다"는 메시지가 페루를 소망으로 물들였다.

송경호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송경호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이어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기쁜소식선교회 페루지부는 송경호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송경호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를 주제로 매 시간 삶 속에 일하신 하나님에 대한 간증과 말씀으로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와 줌으로 하루 두 차례 오전 9시와 저녁 7시 30분(한국시간 저녁 11시, 오전 9시 30분)에 송출돼 기쁜소식선교회 페루지부와 한국의 북부산교회 성도들, 그리고 초청한 가족과 지인이 함께 참석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주제로 전해진 말씀

송경호 목사는 창세기 25장을 통해 '야곱이 복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야곱의 행위가 아닌 온전한 하나님의 뜻이다'라며 성경이 말하는 정확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구원은 이미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목사는 "우리의 죄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해졌습니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십니다. 우리를 정죄할 수 없는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내 행위와 상관없이 값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입니다"라고 전했다.

"고린도후서 8장 12절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따라 살 때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성품은 뒤로 물러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구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주셨고, 우리로 하여금 앞으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믿음으로 살 수밖에 없도록 하십니다. 우리는 말씀에서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라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가 됐다고 하셨습니다!"

송경호 목사는 "세상 죄를 사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마음 안에는 베드로의 모든 죄도 사하는 하나님의 의가 있어서 베드로를 정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예수님의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회복시켜주시고 항상 함께하시는 주님을 알게 하셨습니다"라며 '우리를 사랑하시고 삶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매 시간 말씀 전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준비한 찬양이 이어졌다.

성경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저녁 말씀시간 이후에는 북부산교회 성도들이 삶에서 만난 하나님을 간증했다. 간증을 나누면서 양국이 소통할 수 있었다. 

참석자 간증

저는 이번 성경세미나에 초청받아 참석하게 됐습니다. 최근에 많은 어려움과 문제로 인해 제 마음이 정말 어려웠고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가르쳐주고 싶은 게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송경호 목사님께서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을 전해주시면서 우리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볼 때 마음에 있는 싸움이 어두움이 끝나고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제 자신 안에 얽매여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영적 소경인 저를 위해 이미 십자가에 죄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끝내셨습니다. 새 마음으로 새 눈으로 바라보며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믿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올라 토레스 Paola Torres / 페루 리마 시)

저는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겨야 했습니다. 급성 폐렴으로도 이어지면서 큰 수술을 3번이나 받아야 했고 정말 저에게 어떤 소망도 없고 마음에 죽음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죽음보다 더 두려운 건 제 영혼의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의 존재조차도 부정했던 저에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제 친누나의 권유로 이번 성경세미나 참석했습니다. 저에게 모든 말씀이 생소했지만 강사 목사님께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인 부분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 영혼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고난 받으시고 피를 흘려 돌아가셨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으로 진정한 은혜와 사랑에 대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제 노력과 지식으로 나를 믿고 살았지만 결국은 병 하나 이길 수 없는 나약한 사람이었고 남는 것은 죽음뿐이었지만 예수님께서 그런 저를 위해 십자가에 제 허물과 죄를 위해 병을 위해 죽으셨고 부활하시어 모든 하나님의 의를 이루셨습니다. 이제 남은 인생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로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십니다. 정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놀랍고 감사합니다. (에메르 키스페 Emer Quispe / 페루 초시카시)

성경세미나 참석하면서 고린도후서 8장 12절 말씀이 제 마음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축복과 영광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항상 제 연약함에 매여 살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라고 하셨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 예수님께서 어떤 문제와 형편보다 크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을 연결시키면 예수님의 모든 지혜, 은혜와 축복이 제 삶을 복되게 이끄신다고 하셨습니다. 제 마음에 정말 기쁘고 감사하고 소망으로 가득찹니다. 성경세미나를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베로니카 파레데스 Verónica Paredes / 페루 이카시)

송경호 목사님 성경세미나를 참석하면서 제 영혼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 중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신앙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닌 내 안에 살아 계신 주님이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신앙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제 생각 속에 빠져 말씀을 믿지 않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이미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모든 죄를 이미 끝내시고 하나님의 의를 다 이루시고 거룩하고 의롭고 완벽하게 하셨습니다. 제 안에 사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어떤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저는 주님 안에 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나 카네파 Ana Cánepa / 페루 리마 시)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는 것과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의롭다고 하십니다. 저 자신으로 인한 것도 아니고 인간의 행위로 된 것도 아닙니다. 제 모습은 더럽고 추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런 저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은 진리입니다. 저 같은 죄인을 위하여 의로우신 예수님이 죄인의 위치로 내려오셔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의롭게 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일 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새 힘을 얻고 의롭 게 됐습니다. 제 마음에 기쁨과 소망이 넘쳐납니다. 감사합니다. (루이스 후아레스 발디비아 Luis Juarez Valdivia / 페루 침보테시  )

하나님의 은혜로 이번 송경호 목사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말씀이 제 마음에 크게 와닿았고 믿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베드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베드로 마음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있고 예수님을 부인해 정죄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모든 죄와 허물을 당신의 보혈로 가리우시고 이미 온전하고 거룩한 베드로를 만나고 싶어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동일하게 저에게도 빛으로 다가오셔서 죄와 허물에 갇혀 어두운 내가 아닌 이미 예수님 안에서 거룩하고 의롭고 온전한 의인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저에게 새로운 마음을 허락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셀 루이스 나사로 Grissel Ruiz Lázaro / 페루 침보테시)

매 시간 감사와 구원의 댓글이 유튜브를 통해 올라왔다.

기쁜소식선교회 페루지부는 "페루에서 뜻깊은 날인 독립기념일 주간에 말씀 앞에 하나가 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8월 초에 있을 온라인 여름 수양회에도 힘있게 역사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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