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_광주전남] 이미 하나님 안에 있는 행복한 우리
[여름캠프_광주전남] 이미 하나님 안에 있는 행복한 우리
  • 김미라
  • 승인 2021.08.10 0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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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캠프를 통해 발견한 행복
- 풍성한 말씀 속에 곳곳에서 간증 넘쳐

기쁜소식선교회의 ‘제50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온라인 여름캠프(이하 여름캠프)’가 8월 4일부터 나흘간 열려, 지난 7일 저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풍성한 말씀과 다양한 공연,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 이번 캠프는 시공간의 제약 없는 온라인 유튜브 방송을 통해 그동안 관계가 소원했던 가족, 친구, 그리고 지인과 함께 참석한 성도들이 많았다. 

가족과 함께 여름캠프에 참석한 성도들 

여름캠프 이후 캠프를 통해 행복을 발견한 참석자들의 생생한 소식이 곳곳에서 넘쳐났다.

기쁜소식영광교회 김정원 자매의 초청으로 캠프에 참석한 김봉수 씨는 “저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아왔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지어온 이런 저런 죄, 그 모든 죄가 씻어졌다는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홀가분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마음을 전해왔다.

어려운 삶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그의 동생 김간호 씨도 이번 캠프를 통해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과 예레미야 31장 '새 언약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이 내 죄를 기억하지 않는구나, 값없이 의롭다 하신 것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씻었기 때문에 죄가 없다고 하시는구나"라며 기쁨을 표했다.

영광교회 김정원 자매, 큰 오빠 김봉수님과 함께 참석
영광교회 김정원 자매, 큰 오빠 김봉수 씨와 함께 참석

기쁜소식제주교회 현종필 형제는 “얼마 전 내 죄가 십자가에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써 사해졌다는 사실이 믿어졌다”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마지막으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하신 것이 내 죄를 영원히 끝냈다는 의미이며 그 말씀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완도의 윤광제 씨는 “예수님께서 인류를 위해 세상 모든 죄를 안고 가셔서 인류가 죄를 지었지만 이미 죗값을 치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막연하게 느껴졌던 말씀이 풀리면서 인류를 사랑한 그 큰 뜻을 이해하게 됐다”며 감사해했다.

말씀을 듣고 있는 윤광제 형제
말씀을 듣고 있는 윤광제 형제

러시아에서 온 고흥의 레오 씨는 매주 찾아가는 성경 공부를 해왔다. 이번에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께서 내 죄를 지고 모든 죄를 씻어주신 사실을 들으며 마음으로 믿었다. 하나님은 죄인을 돕지 않고 의인을 도우신다는 말을 들으면서 그러면 나도 하나님이 도우시겠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다”며 간증했다.

기쁜소식영광교회 박경은 자매는 “그동안 말씀이 풀리지 않은 것이 있었는데 여름캠프를 통해서 모든 궁금증을 풀어 주셨다. 아담 한 사람으로 죄인이 되었듯이 예수님으로 인해 죄가 사해진 것이다. 죄만 사해진 것이 아니라 영원히 온전케 된 것이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는 말씀이 내게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말씀이 마음에서 풀리면서, 믿지 않아서 내가 짐을 지고 살았구나. 온전케 되었다는 말씀이 풀려 내 마음에 넘치는 기쁨을 주셨다”며 감사해했다.

박경은 자매의 초청으로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박경은 자매의 초청으로 말씀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기쁜소식담양교회 임영희 자매는 “SNS로 초청을 하면서 걱정이 있었지만 성당을 다니는 올케언니가 고맙다고 연락이 왔고, 교회와 멀어진 친구도 말씀을 들어보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말씀을 들으며 어려움으로 보이는 내 눈이 틀린 것을 알게 하시고 마음을 행복으로 바꾸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담양교회 임영희 자매
담양교회 임영희 자매

기쁜소식영광교회 김정원 자매는 “부담스러웠지만 가족들에게 초청하자는 음성을 듣고 발걸음을 떼니까 가족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기쁨을 얻게 되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내 영혼을 복되게 하고 내 마음을 행복으로 채우는 것을 알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은혜교회 최현호 형제는 “주간신문 1장 주는 것도 성경공부라는 간증을 듣고 나서 새벽부터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간신문을 한 장씩 건네줬다. 그러면서 여름 캠프와 연결돼 한 사람씩 전화로 교제하게 됐다. 나의 사업과 복음은 별개라고 생각했는데 일도 복음을 위한 것이란 것을 깨닫고 마음을 쏟아보니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일하신 것을 볼 수 있었다. 하나님의 복음으로 연결된 사람들이 구원받으면서 캠프를 통해 하나님께 은혜를 입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은혜 최현호 형제
광주은혜 최현호 형제

7일 저녁, 여름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3장 말씀을 통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같이하게 될 때 놀라운 것은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마음이 흐르게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 마음이 하나가 되면 하나님과 우리도 하나가 됩니다”라고 전하며 '내 마음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될 때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심'을 강조했다.

올해로 제50회를 맞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 캠프’는 무더위 속 시원한 단비와 같이 참가자들에게 이미 축복 가득한 하나님 안에 있음을 발견하고 마음에 쉼과 소망을 얻게 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지인, 친구, 이웃까지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는 복된 시간이 되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이었음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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