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을 통한 마음의 재충전 - 미국 동부 여름캠프 소식
[미국] 온라인을 통한 마음의 재충전 - 미국 동부 여름캠프 소식
  • 김혜영
  • 승인 2021.08.10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4일(수) 저녁, 멤피스벨(Memphis Belle)의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한 댄스로 시작된 여름캠프가 시원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풍성한 말씀과 교제 가운데 8월 7일(토) 저녁 막을 내렸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여름캠프는 복음반, 신앙 아카데미, 그룹교제 등 캠프에 빠질 수 없는 기존의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색깔의 참신한 프로그램이 가미되어 온종일 집에서 캠프를 참석하는 참가자들이 좀 더 즐겁고 적극적으로 캠프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한다.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한 멤피스벨(Memphis Belle)의 댄스 공연<br>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한 멤피스벨(Memphis Belle)의 댄스 공연

사역자 부부의 사회와 ‘내 영의 노래’ 찬송 시간

사역자 부부의 사회와 다함께 부르는 ‘내영의 노래’ 찬송 시간<br>
사역자 부부의 사회와 다 함께 부르는 ‘내영의 노래’ 찬송 시간

다소 서툴지만 서로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사역자 부부의 사회와 다 함께 부르는 ‘내영의 노래’ 시간은 편안함과 친근함이 가득한 여름캠프의 소소한 재미이다. 줌(ZOOM) 너머로 보이는 형제자매들이 함께하는 찬송 시간은 비록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이지만 ‘혼자’가 아닌 ‘함께’를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모두가 함께 하는 댄스 시간, If I can do it, you can do it!

댄스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몸치 박치인 사역자, 사모들의 댄스에 모두가 웃음과 용기를 얻는 시간, “If I can do it, you can do it! (제가 한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남녀노소 모두를 들썩이게 만드는 ‘If I can do it, you can do it 2’<br>
남녀노소 모두를 들썩이게 만드는 ‘If I can do it, you can do it 2’

“얼마 전 갑자기 댄스에 필요한 제 옷 사이즈를 물어보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처음엔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여름캠프 댄스팀에 뽑힌 거였어요.
저희 팀은 4개의 댄스를 하루에 배워야 했는데,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몸도 무겁고 기억력도 안 좋아서 처음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루 종일 연습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저희를 쓰시는 교회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교회는 저희가 댄스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고 댄스를 즐기기를 원했습니다. 처음엔 즐겁지 않았지만 댄스를 배우면서 점점 편안해지고 재미가 생겼어요. 새벽 2시까지 녹화하기도 했지만 멤피스벨과 같이 댄스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댄스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캠프를 즐기게 되기를 바랍니다.” (김현진 사모, 캐나다 토론토)

나이와 상관없이 다 함께 추는 댄스에 모두의 얼굴에 웃음이 번지며, 어느덧 하나둘 일어나 모두가 함께 댄스를 즐기게 됐다. 몸을 움직이며 굳어 있던 마음도 움직이는 시간, ‘If I can do it, you can do it!’을 통해 모두의 마음이 캠프를 향해 활짝 열렸다고 한다.
 

보통의 쇼가 아니다, 이것은 ‘오 쇼(The OH Show)!’

화려한 무대, 기적의 간증의 주인공,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을 초대해 허물없는 토크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만끽하는 시간, ‘오 쇼(The OH Show)’가 지난 월드캠프에 이어 이번 여름캠프에도 함께했다.

월드캠프에서 처음 선보인 신개념 토크쇼, 오쇼(The OH Show)가 더 큰 웃음과 감동으로 여름캠프와 함께 하고 있다.
월드캠프에서 처음 선보인 신개념 토크쇼, '오쇼(The OH Show)'가 더 큰 웃음과 감동으로 여름캠프와 함께하고 있다.

“사실 ‘오 쇼’는 제 아이디어가 아니라 하나님의 종의 지혜에서 나온 것입니다. 목사님과 교회의 인도를 통해 쇼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매순간 많은 어려움과 불가능한 형편들로 절망에 빠지기 쉬웠는데, 교회가 사람들에게 복음과 소망을 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다이내믹한 방법들을 이용하는 것을 보고, 또 목사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면서 저희 팀원들이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이런 콘텐츠에 대해 실력이 있거나 경험이 없었지만, 우리가 자신의 생각을 버렸을 때 하나님이 이 프로젝트를 이끄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너무 부족하고 실수도 많았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 안에는 실패가 없었습니다. 그것이 너무 놀랍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 쇼’가 여기에서 어떻게 더 발전할지 모르지만, 한 가지 배운 것은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은 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희 쇼를 이끌어주시고 보시는 분들이 마음을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대니 형제, 뉴욕)

꾸밈없는 솔직한 대화를 보며 웃고 즐기는 사이 어느새 마음은 교회와 종에 대한 감사로 가득해졌다. 진행자의 멘트처럼 ‘오 쇼’는 보통의 쇼가 아니다.

이스라엘의 성지를 순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시간, ‘예루살렘 다큐멘터리’
이스라엘의 성지를 순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시간, ‘예루살렘 다큐멘터리’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생활 아카데미, 생활의 노하우(Life Know-How)

오후에는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성지를 순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이스라엘 다큐멘터리’와 일상의 꿀팁들을 전문가에게 배우는 생활 아카데미, ‘생활의 노하우(Life Know-how)’가 준비됐다.

전문가에게 배우는 생활의 노하우(Life Know-how) 시간에는 요리, 미용, 에어로빅, 스시 등, 8개의 아카데미가 준비되었다.
전문가에게 배우는 생활의 노하우(Life Know-how) 시간에는 요리, 미용, 에어로빅, 스시 등 8개의 아카데미가 준비됐다.

“이번 캠프에 요리 아카데미를 할 수 있겠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온라인으로, 그것도 라이브로 강의하는 것은 처음이라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준비하려고 하니 여러 형편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가 셋이고 방학인데 누가 봐줄 수 있을까? 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이끄시면 길이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자주 만나지 못했던 교회 자매님들이 제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돕기를 원해서 아이 세 명을 자매님들에게 나눠서 맡길 수 있었습니다. 또 아카데미 촬영 이틀 전에 코로나 2차 백신이 예약돼 있었는데, 제가 최근에 심장수술을 받았고 또 주변에서 백신을 맞고 몸살을 앓는 분들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됐습니다. 백신을 맞은 다음 날에는 하루 종일 복통으로 어려웠지만 주일에 들었던 말씀으로 사탄이 주는 생각들을 반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선한 하나님이시기에 절대 나쁜 것을 주지 않으셔. 내가 볼 때는 어렵고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이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야!’ 정말 감사하게도 다음 날에는 아무 복통 없이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주방도 촬영을 위해서는 넓은 주방이 필요했는데 한 자매님이 자기 집의 넓은 주방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어떤 자매님은 촬영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자매님들과 서로 한마음으로 도와가며 아카데미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처럼 발을 내딛으니까 형편이 사라지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예비하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주연 자매, 뉴욕)

참석자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말씀으로 이끄는 그라시아스의 아름다운 공연
참석자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말씀으로 이끄는 그라시아스의 아름다운 공연
요한복음을 통해 매시간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요한복음을 통해 매시간 복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새벽의 신앙 아카데미에서 시작돼 말씀과 교제, 웃음 가득한 캠프의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오전과 저녁에 있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시간이다.

여름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38년 된 병자’, ‘빌립과 안드레’,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등, 매시간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하나님과의 마음의 연결을 통해 이루어지는 구원과 믿음의 삶을 증거했다. “여러분이 죄인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연결되지 않은 마음입니다. 내 죄를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와 연결시키면 우리는 죄인이 아니라 의인입니다.”

행위가 아닌 마음의 연결이 주는 죄 사함의 말씀을 들으며 캠프에 참석한 많은 이들이 죄에서 벗어나 구원의 확신을 얻었고, 형제자매들은 복음을 향한 새로운 소망으로 마음을 충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석자 간증

나나 본서(Nana Bonsu) / 워싱턴<br>
나나 본서(Nana Bonsu) / 워싱턴

얼마 전 학생캠프를 통해 기쁜소식워싱턴교회를 만났습니다. 캠프에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서 이번 여름캠프에도 참석하게 됐어요. 목사님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통해 새 언약에 대해 말씀하신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여자를 정죄했을 때, 예수님이 우리에게 새 언약을 주시려고 오셨기 때문에 우리가 더 이상 옛 언약으로 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퀴즈를 통해 들었던 말씀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좋았고, 그룹교제를 통해서는 죄에 대해, 어떻게 죄가 세상에 들어왔는지, 어떻게 우리가 의롭게 됐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구원받아 예수님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다니엘르 파웰(Danielle Powell) / 자메이카
다니엘르 파웰(Danielle Powell) / 자메이카

저는 늘 우리가 죄인이라고 들어왔고 또 생각했습니다. 매일 죄를 지으니까요. 캠프에서 로마서 3장 23, 24절을 두고 의인인지 죄인인지 질문을 받았는데 저는 죄인이라고 답했습니다. 교제해주시는 분이 제게 이유를 물었을 때 ‘내가 모르는 사이에도 죄를 지으니까요’라고 말하자, 그 분이 제게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첫 사람부터 마지막 사람까지, 심지어 아직 우리가 짓지 않은 죄까지 모두 담당하셨기에 우리의 모든 죄가 이미 사해졌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교제를 통해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고 제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믿기에 제가 의롭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가이 무(Gay Moo) / 포트웨인
가이 무(Gay Moo) / 포트웨인

저는 세 아이의 아버지이지만 가정에 쓸모없는 사람입니다. 술을 마시고 마약을 하면서 가정에 많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어떤 때는 술에 취해 교회를 가기도 했습니다. 아내는 술을 끊고 아버지로서 책임을 지라고 했지만 그렇게 안 됐습니다. 얼마 전 술에 취해 아내 차의 유리창을 부쉈습니다. 아내는 그 후로 한동안 집에 오지 않았습니다. 전화해도 받지 않다가 제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직장을 구할지, 캠프에 참석할지를 물었을 때 아내는 제가 캠프에 참석하기를 원했습니다.
캠프에서 목사님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의 법으로는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데, 예수님은 새 언약으로 그 여자를 구원하셨습니다. 그 여자는 더러운 여자였지만 예수님은 그녀를 정죄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저를 모세의 법으로 보면 저도 돌에 맞아 죽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저를 정죄하시지 않기에, 저는 죄가 없고 자유롭습니다. 제가 할 일은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마르꼬스 오레자나(Marcos Orejana) / 시카고
마르꼬스 오레자나(Marcos Orejana) / 시카고

시카고 학생캠프에서 사진기자로 자원봉사를 하게 되면서 기쁜소식선교회를 알게 됐습니다. 오래 전부터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녔지만 이중적이고 타락한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마음을 닫고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드럼도 치고 여러 교회를 다니며 사진 찍는 일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이번에 온라인 여름캠프에서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지금껏 제가 알고 있던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저의 모든 죄가 씻어졌다는 것을 믿게 됐습니다. 성경을 더 배우고 싶고 말씀을 듣고 싶어서 기쁜소식시카고교회를 찾아가 교제하고 있습니다. 제 삶에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 말씀을 듣는 동안 제 마음이 평안해지고 하나님께서 일하시겠다는 소망이 생깁니다.

얼마 전 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떤 말기암 환자를 만났습니다. 그녀와 가족들은 마음에서 이미 포기한 상태였기에 암은 점점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사도행전 17장 28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그녀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교제를 나눴습니다. 그녀가 힘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마음이 들어 다시 찾아가 여름캠프 말씀을 보여줬습니다. 그녀는 항상 잠에 취해 있었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동안에는 놀랍게도 전혀 졸지 않고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목사님이 ‘아멘!’ 하실 때는 작은 목소리로 ‘아멘’ 하고 속삭였습니다. 그녀는 물론 가족들도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마음을 바꿔 포기하지 않고 암과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덱스터 카터(Dexter Carter) / 뉴욕 맨해튼
덱스터 카터(Dexter Carter) / 뉴욕 맨해튼

얼마 전부터 한 전도사님과 병원과 소년원을 다니며 채플린을 만나고 있습니다. 여름캠프 전에 뉴욕 브롱크스의 한 소년원에 가서 그곳의 채플린에게 마인드강연에 대해 설명하게 됐습니다. 채플린이 저희에게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 소년원에 들어와 있는 어느 소년의 이야기를 하며 그런 학생에게도 마인드교육을 할 수 있냐고 네 번이나 저희에게 물었는데, 제 마음에 생각이 많이 됐습니다.
어제 저녁 목사님은 사도행전 3장 베드로와 요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는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범죄를 저지르고 모두에게 마음을 닫고 있는 그 소년에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하실 분은 우리가 아니라 우리 안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제 삶을 바꾸었듯이 말씀이 그 소년의 마음에 들어가 그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소망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후 깊은 정죄와 절망에 빠져 있던 베드로를 사도행전 3장에서처럼 능력의 하나님의 종으로 바꾼 것은 “내 양을 먹이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그 안에 담긴 예수님의 마음이었다. 캠프의 말씀과 교제를 통한 하나님과의 마음의 연결은 모두의 마음을 복음을 향한 새로운 소망으로 채워 사도행전의 놀라운 역사를 미국에 일으킬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