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 주간 이어진 VIP 면담, 그리고 들려오는 구원의 기쁜소식.
[대만] 한 주간 이어진 VIP 면담, 그리고 들려오는 구원의 기쁜소식.
  • 이지혜
  • 승인 2021.08.21 0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 대만 5개국 대사들과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
"너를 도울 자를 하나님이 붙여 주실 거야."

8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대만 주재 5개국의 대사들과 대만의 루루이샨 교수가(대만 지부 고문의원 겸 대만 진리대학교 교수, 타이페이 시청 체육위원회 위원)박옥수 목사와 면담을 이어갔다. 16일부터 가진 박 목사와의 면담은 코로나로 피폐해진 대만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다.

열린 마음으로 면담 중인 박옥수 목사와 루루이샨 교수
열린 마음으로 면담 중인 박옥수 목사와 루루이샨 교수

16일 대만의 루루이샨 교수와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오기 시작했다. 박옥수 목사는 "한국은 대만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특히 대만과 한국은 아주 가까운 나라였습니다"라며 면담을 이어나갔다. 루 교수는 2018년 한국 세계대회를 참석하며 받은 감동과 놀라움을 전하며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대만에서 세계대회를 치르는 것이 본인의 꿈"이라고 전했다. 열린 마음으로 면담을 이어가던 중 루 교수는 대만에 마인드교육이 정말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온 마음을 다해 마인드교육에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가나 존 아타밀스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이야기로 루 교수에게 복음을 전했다.

"로마서 3장 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절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것은 판결문입니다. 루루이샨 교수는 죄를 범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그런데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를 구속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되었다"며 말씀을 전했고, 말씀을 들은 루 교수는 '믿어지냐;는 박 목사의 물음에 확신에 찬 목소리로 "믿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면담이 마친 후 루 교수는 "박옥수 목사님을 대만에 모시고 세례도 받고 싶고, 정부 각처와 또 여러 분의 현지 목사들을 연결시켜야겠다"며 향후 계획을 말했다. 변태식 선교사가 대만으로 파송받을 때 박 목사는 "변 형제가 대만을 가면 하나님이 도울 자를 붙여주실 거야"라고 말한 바 있다. 변 선교사는 "그 약속을 따라 하나님이 루 교수님과 인연을 맺게 해주셨고 다방면으로 복음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우신 분이신데 이번 박옥수 목사님과의 면담을 통해 구원받으신 소식은 온 대만 교회의 기쁨이 되었고, 기쁜소식 대만교회는 감격해했다"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와 면담 중인 페루 후안 루이스 쿠엔 루이즈 대표

17일(화)은 페루 후안 루이스 쿠엔 루이즈 대표(주 타이완 페루 상업 사무소 대표)와 면담을 이어갔다.

박옥수 목사는 "페루와 한국은 참으로 가까운 나라입니다"라며 면담의 문을 열었다. 박옥수 목사는 페루 후안 루이스 대표를 한국에 초대했고, 대표는 초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 목사는 청소년들에게 성경 안에 있는 마음의 세계를 교육하는 부분에 말을 이어나갔고, 후안 루이스 대표는 국제청소년연합 청소년들과 다른 단체의 청소년들은 확연히 다르다며 그동안 대만 단원들의 활동 모습을 지켜본 소감을 나눴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지식으로 사는 사람과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의 차이를 설명해 나갔다. 자기의 철학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서 예수님으로 하는 신앙을 하면 예수님의 마음이 나를 지배해 실제 내 삶에 예수님이 주인이 되셔서 일하신다며 말씀을 이어갔다. 또한 19살 때 예수님의 마음을 받고 난 후 달라진 인생을 간증했고, 대표는 경청했다. 이어 박 목사는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들은 대표는 박옥수목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현했다.

박옥수 목사와 면담 중인 파라과이 카를로스 비달 핀토스 대사

18일(수)은 주 대만 파라과이 카를로스 비달 핀토스 대사와 박옥수 목사의 면담이 있었다.

카를로스 비달 핀토스 대사는 기쁜소식 대만교회에서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부활절 칸타타를 참석했었다. 단원들의 환한 미소에 매료됐다며 평소 대만교회와 깊은 유대관계를 가져왔다. 그 후로 부활절 칸타타를 참석하며 복음을 들은 적이 있었다. 이번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은 대사 본인에게 개인 신앙의 큰 획을 긋는 전환점이 됐다고 전해왔다.

박옥수 목사는 대사에게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을 인용해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이 기록하신 판결문을 통해 이미 의롭게 된 사실을 전했고, 대사도 확신에 찬 목소리로 "믿는다"고 대답했다. 박옥수 목사는 내 생각에는 죄를 지었기에 죄인인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 죄를 씻어 주셨기에 이미 의롭게 됐다고 말했고, 대사는 "하나님이 죄가 없다고 하시면 없는 게 맞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라며 기쁨으로 화답했다.

박옥수 목사와 면담 중인 멕시코 마틴 토레스 대표
박옥수 목사와 면담 중인 세인트 루시아 에드윈 로랑 대사

19일(목)에는 멕시코 마틴 토레스 대표, 세인트 루시아 에드윈 로랑 대사가 박옥수 목사와 면담했다.

박옥수 목사는 멕시코 마틴 토레스 대표에게 성경 속에 숨겨진 마음의 세계를 실례를 들어 전했고, 대표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향후 국제청소년연합과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세인트 루시아 에드윈 로랑 대사와의 면담에서는, 박 목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을 설립하게 된 배경과 변화를 받은 청소년들의 실례를 들어 면담을 이어갔고, 대사는 세인트루시아도 마인드교육이 꼭 필요한 나라 중 하나이며 향후 함께할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에 놀라워하며 진리의 말씀을 전해준 박 목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와 면담 중인 에스와티니 쿠네네 임시 대사

20일(금)은 에스와티니 쿠네네 임시 대사와 면담했다.

기쁜소식선교회 대만 지부는 에스와티니 대사관과 특별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대만으로 유학왔던 두 명의 왕자들과 활발히 교류했으며 왕자들도 여러 번 타이베이 센터에 방문해 교류했고 타이베이 지부 또한 여러 번 대사관에서 마인드교육을 한 적이 있다.

특별히 루수쿠 들라미니 왕자는 타이베이 지부와 교류하는 동안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에스와티니 임시 대사 쿠네네 여사와의 면담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면담을 마친 후 쿠네네 여사는 면담을 주선해 준 대만 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생각 외로 너무 값진 면담이었고, 대만에서 박 목사님을 꼭 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주간 이어진 면담을 마치고 루루이샨 교수는 앞으로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가질 행사 준비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브리핑하며 대만에 복음이 힘있게 전해질 것을 생각하니 너무 설레며 하루 빨리 그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전해왔다. 각국 대사, 대표 또한 박 목사를 초청해 대사단 모임을 가지고 싶은 뜻을 전해왔다.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입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대만 지부는 이번 주 면담을 통해 대만에 기쁜소식이 울려 퍼지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복음으로 대만이 뒤덮일 때까지 복음의 질주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