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회개와 믿음” 박창규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니마
[아르헨티나] “회개와 믿음” 박창규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니마
  • 이소연
  • 승인 2021.08.31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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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아르헨티나교회는 8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4일간 기쁜소식경주교회 박창규 목사를 강사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화상회의플랫폼(ZOOM)과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열렸고, 아르헨티나교회와 우루과이교회의 성도들도 함께했다. 이번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아르헨티나교회와 항상 모든 행사에 함께했던 우루과이교회가 지난해부터 국경이 닫히면서 오랫동안 서로 만날 수 없었지만 인터넷을 통해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까워질 수 있는 복된 시간이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 못해 답답해하던 성도들에게 이번 성경세미나는 믿음을 배워 다시 복음을 향해 힘있게 달려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매시간 도미니카, 페루,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여러 나라에 있는 새소리음악학교 교사들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기쁜소식경주교회 박창규 목사는 첫날 저녁부터 로마서 7장 “원함의 세계”를 주제로 인간의 원함은 자신의 힘으로 얻으려고 노력할수록 고통만 가져오며, 우리의 마음을 바꿔서 하나님의 원함이 뭔지를 발견하게 된다면 그 원함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했다. 

다음 날 박창규 목사는 이사야 55장 7절 말씀을 통해 “회개와 믿음”을 주제로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로 가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면서 내 자신이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고 했다.

말씀이 끝난후 바로 장년회, 부인회, 청년회, 학생회, 복음반으로 총 5개 방으로 나뉘어 2부 모임을 했고, 2부 모임에서는 성도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 입은 마음들을 표현하면서 형편과 생각으로 어두웠던 성도들의 마음이 말씀으로 소망과 믿음을 얻었다.

[마리 하메네스 / 우수아이아, 아르헨티나]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마리 히메네스입니다. 저는 아르헨티나 땅끝 우수아이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 박창규 목사님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아케데미 및 한국 캠프를 참석하면서 마인드강연들을 들었지만 이곳 기쁜소식우수아이아교회를 만나서 계속 다니면서 말씀을 듣는 동안 제 마음에 복음이 분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박창규 목사님 말씀을 듣는 중 원함의 세계에 대해 들으면서 내가 뭘 할수록 실패하고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데 하나님의 마음과 원함을 발견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직접 일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너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면서 말씀이 너무 복되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행사에 참석하면서 은혜를 입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사레나 드라데레스 /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나사레나 드라데레스 입니다. 저는 부에노스아아레스 아르헨티나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박창규 목사님을 모시고 갖게 된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석입니다. 제가 아카데미 수업을 받고 있어서 성경세미나에 대한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카데미 수업을 가질 때마다 마인드강연 시간이 있었는데 사실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친구를 통해 초청을 받으면서 많은 관심이 없었지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기간 박창규 목사님께서 원함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실 때 많이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원함에 관련된 형편을 저도 겪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께서 우리가 원함이 생기면 그 원함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노력할수록 결국 그 원함을 얻지 못하고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사실 너무 기쁜 것은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다 사실이었습니다. 제 속에는 더 이상 기쁨이 나올 수 없어서 다른 사람을 통해 행복을 얻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스스로는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다음 행사에도 계속 참석하고 싶습니다. 계속 말씀을 들으면서 배우고 싶고 정말 우리 같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라몬 페르난데스 / 차코, 아르헨티나]

안녕하세요. 저는 라몬 페르난데스 목사입니다. 저는 아르헨티나 차코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 박창규 목사님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번 집회에 참석하게 되면서 큰 복이 되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말씀을 듣고 서로 나눌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 전하신 이사야 55장에 목사님께서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필요하다고 하셨을 때 정말 이 사실은 모든 사람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선을 행할 수 있다고 믿었었는데, 기쁜소식교회를 알고 난 뒤에는 한 영혼을 인도하는 부분이 너무 다르고, 최근에는 가브리엘 목사와 더욱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선한 것을 가져갈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할 수 있어서 너무 복되고 계속 이 복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르헨티나교회는 하나님께서 박창규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 문제로 고민하고 있던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었으며 기존의 성도들에게도 생각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자신들 속에 힘있게 일하시겠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나머지 2021년 하반기도 복음으로 힘있게 달려갈 것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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