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믿음의 삶으로 한 걸음 '하반기 온라인 MT'
[대전충청] 믿음의 삶으로 한 걸음 '하반기 온라인 MT'
  • 정보영
  • 승인 2021.09.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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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금), 11일(토), 대전충청지역 대학부는 ‘2021 하반기 온라인 엠티’를 열었다.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엠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의 공백으로 자칫 어색할 수도 있는 분위기를 매시간 즐겁고 유쾌하게 이끌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대전충청 하반기 MT

이번 엠티는 문화공연과 운빨랜선퀴즈, 고민상담, 습관형성 챌린지, 성경강연 등으로 진행됐고,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참석자 참여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더욱 큰 호응과 흥미를 불러모았다. 또한 상반기에 펼쳐졌던 다양한 활동들을 돌아보고, 더욱 알차고 유익하게 펼쳐질 하반기 활동들을 계획하고 준비하기도 했다.

재미있는 퀴즈시간
퀴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퀴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 참석 소감

대전지역 민동규 학생은 “오늘 엠티가 너무 즐거웠고 감사하다. 오늘 말씀시간에 ‘신앙은 중간이 없다. 마음을 정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이제 나도 예수님과 내 생각 사이에서 머뭇머뭇하지 않고 마음을 정해서 믿음으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고,

졸업을 앞둔 이은강 학생은 “모두 복음전도자로 살길 바라시는 목사님 말씀대로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학교에서 마음껏 복음을 전하며 마지막 학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 말씀대로 일해주실 하나님을 소망한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고민상담시간 조규윤 지부장
대전충청 하반기 MT

#. 참석 소감

참석자 김희진 학생은 “1학기 때 댄스대회를 준비하며 학업과 병행하는 부분이 힘들었는데, ‘아람진을 향해 나아간 네 명의 문둥이처럼 복음을 향해 나아가면 하나님 반드시 도울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평안한 마음으로 담대히 준비할 수 있었다. 대회 결과와 시험성적이 우수한 것을 보며 말씀대로 풍족하게 채우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고, 2학기에는 믿음의 사람으로 복음을 전하며 살 것”이라고 마음을 표현했고,

1학년 권기성 학생은 “중고등학교 때 영어말하기대회에 계속 참가도 했고 상도 탔었기 때문에 ‘이만하면 됐다’는 마음으로 대학에 와서는 대회에 나갈 마음이 없었는데, 대학부에서 학생과 멘토를 매칭해주셔서 내 계획과는 상관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 부담을 넘지 않고 살아서 하나님을 찾을 일이 없었는데, 대회를 준비하며 다시 하나님을 찾고 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즐겁게 참석하는 모습

#. 참석 소감

장하영 학생은 “오늘 퀴즈시간 너무 재밌었고 친구들과 선배님들 오랜만에 모여서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동안 부담을 피하면서 믿음으로 살지 않았는데, 강연을 들으며 이제 작은 것부터 마음을 정하고 부담을 넘으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채은 학생은 "지루할 줄 알았는데 엠티가 너무 재미있었고 열심히 참여하다보니 문제도 맞추고 상품도 받게 됐다. 혼자는 하기 어려운 일을 대학부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할 수 있어서 굉장히 설레고 기대된다. 앞으로 3주 후에 내가 정한 목표를 꼭 이루어서 인증샷을 남기고 싶고, 이렇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습관형성 챌린지

이번 엠티에는 특별히 새학기를 시작하는 참석자들을 위해 '습관형성 챌린지' 프로젝트도 진행됐다. 운동, 독서, 기상, 스터디 4가지 항목 가운데 하나를 정해서 3주 동안 올바른 습관으로 발전시키면 되는데, 이때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하기 때문에 서로 응원과 격려, 동기부여가 가능하고, 성공했을 때에는 강한 마인드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습관형성 챌린지 참석모습
강연시간 조규윤 지부장

#. 성경강연

강연시간 조규윤 지부장은 열왕기하 18장 말씀을 전하며 참석자들 모두 마음을 정하고 믿음으로 살 것을 당부했다. 강사는 “작은 부담을 하나하나 넘다보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반드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 모두 1차적으로 올라오는 ‘나는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음성만을 들으며 살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머뭇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으로 살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두 사이를 구분하지 않고 살았던 것”이라며 “믿음으로 사는 부분에 마음을 정하면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돕고 인도해주셨던 것처럼 여러분의 삶도 동일하게 복된 삶으로 이끄실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충청지역 대학생들은 이번 엠티를 통해서 내게 없던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됐다며 말씀으로 변화된 마음을 간증했고, 2021년 하반기에도 나를 통해 일하길 원하시는 하나님만을 기대하면서 복음으로 달려나아갈 것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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