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_나주]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오을교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광주전남_나주]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오을교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
  • 오향미
  • 승인 2021.09.15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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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줌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성경세미나 진행
성경공부로 연결된 지인들 찾아가 세미나 초청 후 참석
온라인 참석자들의 구원의 소식 들려

기쁜소식나주교회는 9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기쁜소식상주교회 오을교 목사 초청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와 온라인 화상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해서 실시간 방영됐다.

[역대하 30: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기쁜소식나주교회 강택신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를 통해 많은 열매를 맺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시는 역사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에 성도들은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가족과 지인에게 세미나에 초청했다.

이번 세미나는 찾아가는 성경공부, 영화상영회, 여름캠프를 통해서 연결된 주민들에게 노트북을 들고 찾아가 세미나 말씀을 함께 들었고, 성도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줌과 유트브로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에 지인을 초청한 기쁜소식나주교회 강다원 자매는 “저는 매일 상가를 돌면서 사람들을 사귀었습니다. 이후에 성경공부로 만남을 이어가던 최영순, 천조민, 오옥순 씨가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그중에 오옥순 씨는 사고로 오랫동안 누워 있던 남편이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 가면서 저희 목사님이 병원을 방문해 남편에게 복음도 전해주셨습니다. 그때 남편과 같이 말씀을 들으면서 이번 세미나까지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죄를 다 가져가셔서 죄가 없다고 말하며 평안해하는 모습을 보았고 저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오을교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율법이 아닌 예수님과 연결돼 죄인의 위치에서 벗어나 새 생명을 얻은 것처럼, 우리도 율법으로 판단하면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지만, 새 언약으로 판단하면 거룩하고 온전함을 얻은 자 되었다. 절망에 빠졌던 여자가 예수님을 만나 소망의 세계로 마음이 옮겨 간 것처럼,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나서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복된 삶을 살게 되기를 하나님이 바라신다’고 전했다.

사흘간의 세미나 일정 동안 전해진 말씀은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에 심겨져 곳곳에서 기쁨의 소리로 들려왔다.

[나주시/오옥순/64세]
교회를 다니다가 오랫동안 쉬고 있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에 대해서도 많이 잃어버리고 살았어요. 교회를 가야겠다고 생각만 있었지 바쁘다 보니까 갈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살다가 강다원 씨를 만났고, 기쁜소식나주교회에 오게 됐어요. 목사님이 저에게 성경을 펴고 이야기해 주시더라고요. 예전에 교회 다닐 때는 목사님하고 상담해 본 적이 없거든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사하시고 돌아가셨다. 그래서 우리 모든 죄가 끝나고 우리는 의인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그 말씀을 들으면서 감사하고 마음이 너무 평안해졌어요. 최근에 제가 어려운 일들이 있어서 마음이 힘들고 답답할 때가 너무 많았는데 이 말씀을 듣고 나서는 답답할 때마다 이 말씀을 생각하면 다시 마음이 편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나주시/남월신/20]
지인의 소개로 최근에 교회에 나오게 됐는데, 성경세미나를 한다고 해서 저녁마다 참석했어요. 목사님이 로마서 6장을 말씀하시면서 ‘아담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 같이 예수님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는 성경말씀과 요한복음 1장 29절에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 성경말씀을 이야기해 주셨는데, 나의 죄를 짊어지고 가시는 예수님, 그래서 내 죄가 하나도 없이 깨끗하게 씻어졌다는 이 말씀이 저에게 너무나도 기쁘고 제 마음속에 그런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나주시/나정금/70세]
오래 전 박옥수 목사님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자매님들이 한 번씩 와서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성경공부를 할 때, 목사님 말씀도 같이 듣고, 복음도 들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어떤 허물도 보지 않고 하나뿐인 아들 예수님의 피로 죄를 깨끗이 씻었기 때문에 내가 의인이 되었다는 말씀이 제 마음에 심겼습니다. 이제 저는 죄인이 아니라 의인입니다.

[광주시/조미례/80세]
오늘 오을교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신앙은 내 행위를 바르게 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보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시는데 제가 남편과 마음이 안 맞아서 날마다 부딪히니까 저를 보면 죄가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죽을 때까지 죄를 지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예수님을 보내서 십자가에서 내 죄를 다 씻어주셨다고 하셨어요. 너무 감사해서 찬송가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이 노래를 같이 따라 불렀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매시간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기쁜소식나주교회는 직접 찾아갈 수 없는 가족과 지인들이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해서 복음을 들었다는 소식이 성도들에게 큰 기쁨이 됐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참된 행복으로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나주지역 곳곳에 전해지기를 바라며 더 크신 역사를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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